리뷰라는 걸 처음 써 보내요...
앨범을 쓰기 전에... AOA홍보한다고 싸인 안받은 앨범은 친구들 다 줘서 남은게 싸인 앨범밖에 없어서...
싸인 신경 안쓰시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ㅜㅜ
리뷰를 작성하기전에 죄송합니다..ㅜㅜ
그럼 리뷰 시작!
첫번째! 표지군요 ㅎㅎ
앨범스타일은 블링블링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표지에 '핫핑크'로 써져있는 '단발머리' 단어의 생김새가 마음에 들어요 ㅎㅎ
(오돌도돌한게 만질때 느낌이 좋아요 ㅋㅋㅋ)
그리고 옆에 작게 써져있는 AOA 1st Mini Album과 또 '핫핑크'로 맴버 이름이 써져있네요. 왜이렇게 핫핑크가 맘에 들지...ㅋㅋ
그리고 밑에 흰 바탕에 하늘색으로 써져있는 Short Hair 그리고 전 맴버가 단발머리를 하신 화보가 있네요.
단발머리를 하시고 웃고 계시는 얼굴이 당당하게 "어때 이쁘지?" 이런 느낌이 드네요.
초아님은 미용실 원장님으로써 "전부 제가 자른 머리입니다 이쁘죠? 훗~"느낌이 나네요ㅎㅎ
표지는 봤으니 앨범을 열어 봤습니다.
안쪽 역시 블링블링~ 왼쪽에는 앨범 소개를 위한 책자가 있고 오른쪽에는 CD가 있네요.
역시 모두가 단발머리를 하신 화보네요.
이 화보는 "머리도 잘랐으니 이제 나가볼까~~!!" 하면서 놀러 나가는 듯한 느낌을 주네요
오른쪽에 있는 CD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저은 밑에 있는 미니미!
왼쪽에 있는 화보의 맴버와 미니미의 맴버를 매치해 보면서 비교하는 재미가 있네요 ㅋㅋ
미니미가 아주 아기자기하지만 눈,코가 없어서 잘못보면 무서운 ㅋㅋㅋㅋ
이제 왼쪽에 있는 책자를 넘겨 봤습니다.
이 화보는 맴버들의 표정을 읽는 재미가 있네요 ㅋㅋ
초아 : 단발머리는 제 전문이죠 훗~
찬미 : 잠깐만요 아직 생각할 시간을!!!!
혜정 : 단발머리를 그렇게 잘 자르신다는 소문 듣고 왔어요~
설현 : 여기가 그렇게 머리를 잘 자르는곳인가../ 흠... 한번 구경해야지~
유나 : 아니 머리를 이렇게 단발....음 어울리는 거 같기도하고?
지민 : 나는... 원래 단발인데....
민아 : 잉? 여기 왜이렇게 줄이길어?? 뭐지뭐지?? 무슨일 있어요?
혼자 그냥 해석해 봤어요 ㅋㅋ 재밋네요
다음장 부터는 맴버 개인 사진이 나오네요! 첫번째는 설현님!
치어리더 컨셉으로 찍으신 설현님! 평소 어려보이는 외모가 더해져서 뭔가 외국영화 예를들면 High School Musical에 나온
이쁜 치어리더 느낌이네요 ㅋㅋ 오른쪽에는 프로필 사진과 간단한 프로필이 나와있네요 생일은 1월3일 A형!
평소에 맴버 정보 잘 못 외우시는 분들은 도움 되실듯합니다 ㅋㅋ
두번째 맴버는 초아님!
초아님 컨셉은 남자들의 로망중 하나인 동네 아름다운 미용실 누나 컨셉인거 같네요.
머리를 자르기 위함이 아니라 미용사 누나 보러 가는 ㅋㅋㅋㅋㅋ
오른쪽에는 역시 프로필 사진과 간단 프로필이 있네요
초아님 프로필 사진은 뭔가 야망있는 젊은 여사장님? 포스...
세번째 맴버는 혜정님!
캬 이 컨셉도 남자들의 마음을 흔드는 직업중 TOP1이라고 할수있는...
바로바로!! 승무원! 하... 말이 필요 없네요
"필요한게 있으면 언제라도 불러주세요♡" 남자들의 마음을 녹여버리는...
하지만 오른쪽에 프로필 사진은 승무원의 단아함이 보이는 사진이네요 ㅎㅎ
네번째 맴버는 찬미님이네요~
찬미님의 컨셉은 여자가 하면 섹시해지는 직업... 자동차 엔지니어...네요...
찬미님은 평소에 막내답지 않은 섹시하고 파워풀한 댄스를 보여주신것과 어울리는 컨셉인거 같아요 ㅋㅋ
오른쪽에 프로필 사진...이... 찬미님은 역시 귀여움보다는 찬미님만의 섹시함이 많아 보입니다 ㅋㅋ
다섯번째 맴버는 유나님~
남자들의 로망 중 또하나 바로 비서 컨셉이군요~
드라마에 많이 나오는 젊은 사장님과 예쁜 비서 사이에 이루어지는... 꺅~~
(네 죄송합니다.)
오른쪽 프로필 사진은 자기일은 똑부러지게 하는 도도한 비서 같은...
여섯번째 맴버는 바로바로 민아님!!
민아님의 컨셉은 알바생이네요...
개인적으로 맴버중 민아님이 가장 컨셉이랑 가장 잘어울리시는거 같아요!!
항상 덤벙대서 실수투성이지만 민아님만의 '장화신은 고양이' 표정을 지으면서
"사장님 죄송합니다..ㅜㅜ"하면 봐줄 수 밖에 없는!! 웃는 모습이 이쁘고 인기많은 알바생~
이런 알바생한테는 줄이 끊기지 않는다고 하죠? ㅋㅋ
오른쪽 프로필 사진은 공감 되실진 모르겠지만....
패밀리 레스토랑 가면 가끔 하는 직원 친절도 투표할때 쓰는 프로필 사진 같네요 ㅋㅋㅋ(나만그런가...)
마지막 맴버는!! 지민님!!입니다
지민님의 컨셉은 남자들의 마음을 흔드는 직업이죠... 여경!!
하지만 귀여운 외모 때문에 체포하려고 해도 범인들은 오히려 반항만 하죠
이럴 때 딱 동료 경찰이 나타나서 사건을 해결 파바박!!
오른쪽 지민님의 프로필 사진은... 매혹 될것만 같네요...
이렇게 맴버 개별 화보가 끝나고 다음장!! 또 하나의 화보가 있네요
이 화보는 "저희 화보 어땠나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이런 마무리 인사를 하는거 같아요
다음장은 앨범 수록곡들의 소개및 가사가 나와있네요
한 페이지 안에 들어가 있어서 깔끔한 면은 좋은데 자세하게 읽으려니 조금어지럽네요
개인적으로 '단발머리'를 제외하면 저는 '내 반쪽' 이라는 곡이 가장 좋네요
단발머리라는 노래로 "새출발할거야! 다시 시작하면 되지~ 나는 슬프지 않아" 이랬지만...
하지만 '내 반쪽'에서 마음속으로는 아직 떠나간 사람을 잊지 슬퍼하는게 가슴 한편에 뭉클함을 주네요
겉으로는 밝은척 다 괜찮은척 하지만 속은 아직 슬픈...
다음장을 넘기면 끝났겠지 했는데 아직 사진이 더있네요!!
맴버 모두가 미용실 직원이 된거 같네요. 초아님이 사장님이였던 미용실에 직원이 이렇게 많이??
이제 진짜 마지막 장이네요
마지막 장에는 앨범을 만들어 주시고 이루어 주신 분들의 이름이 적혀있네요 다들 좋은 앨범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그리고 화보! "저희 미용실 많이 찾아와주세요~"라고 말하는거 같아요 ㅋㅋㅋ
저의 대답은 네!!!
맨 뒤 표지에는 사람들이 앨범을 골랐을 때 이게 뭐지? 하면서 앞뒤를 먼저 보면서
뒤쪽에 track list와 미니미 그리고 화보까지 간략하게 음~ 이런거구나 할수 있을거 같아요
이로써 리뷰를 마치면서...
그냥 앨범에 사진밖에 없으니 그 사진을 보고 저만의 방법으로 상상해가며 앨범을 봤어요
제가 웹툰을 많이봐서 그런지 비현실적인 상상에 너무 빠진건가 ㅋㅋㅋㅠㅠㅠ
그렇다고 싸이코 변태 이런사람 아니에요ㅠㅠ
그냥 한번 이렇게 혼자 머리속으로 상상하면서 앨범보면 나름 재밌어요!
보는 재미를 좀더 느낄수 있는? 그런 저만의 방법인데 한번 추천 드리고 싶어서 써봅니다ㅎㅎ
그럼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첫댓글 리뷰잘봣습니다~
헤헤 리뷰잘봤어요^_^
리뷰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