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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24일 통계청 발표 입니다.
우리나라 미혼 남녀의 평균 결혼연령이 40여년동안 매년 높아지고 있다.
즉, 20년전에 비해 남자는 3.8세, 여자는 3.9세씩 결혼연령이 높아진 것이다.
특히 조혼인율(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은 6.26건으로, 통계작성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나이가 같은 부부는 지난해 16.1%로 10년전 12.4%에 비해 3.7%포인트 늘었고, 여자가 연상인 부부는 1999년 10.1%에서 지난해에는 14.3%로 높아졌다. 결혼시기의 평균 연령대는 남자는 31.6세, 여자는 28.7세
단순한 수치이지만 이것은 통계청에서 발표한 수치이기에 평균적인 수치이며 자신의 현재와 한번 비교해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우리 부부의 생을 통계청에서 발표한 수치에 대비를 해보았습니다. 아래 수치는 건강한 상태였을경우의 예입니다.
필자의 나이 53세, 아내의 나이 50세 필자 76.5 - 53 = 23.5 2010 + 23.5 = 2033.5 즉 2033년 경 세상과 하직 수기 83.3 - 50 = 33.3 2010 + 33.3 = 2043.3 즉 2043년 경 세상과 하직
필자는 2033년 세상을 떠나고 수기는 혼자 남아서 2043까지 산다는 통계 입니다. 보통 말하기를 과부로 10년을 더 살게 됩니다.
부부로 살아갈수 있는날이 현재 약 23년정도 남아있습니다. 날수로 따지면 8,760일 정도 되는군요.
보통 부부로 살다가 누군가 먼저 세상을 떠나면 남아 있는 사람의 수명도 짧아진다는 통계또한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금슬이 좋았던 부부는 누군가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되면 자신의 평균수명을 채우지 못하고 일찍 따라간다고 합니다.
반대로 금슬이 안 좋았던 부부는 평균 수명대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통계청 발표대로의 수치가 맞다면 아내의 생명을 오래 유지 시키려면 금슬이 좋으면 안된다고 하니 아내의 속을 썩여도 될것도 같습니다.ㅎㅎ
고로 오늘부터 아내 속을 썩여볼랍니다. ㅋㅋㅋ....
그저 이야기장난을 하려고 이 글을 쓰는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시간이 있을때 자신의 미래를 한번 생각해 보시라고 올려 드리는겁니다.
필자의 나이가 53세인데 정혈요법과 현재 하고 있는 운동요법을 꾸준히 병행을 하여 73세때 이런글을 쓴다면 읽는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현대의학에서 진단하기를 괴사된 발목의 연골 조직을 수술로 제거후 새롭게 이식을 하기전에는 발이 회복되기 어렵다는 판정을 받는다면 귀하는 어떤 선택을 하겠습니까?
필자는 선택의 기로에서 정혈요법으로 치료를 하고 있으며 이윽고 현대의학에서 담당의가 말하기를 이제는 수술까지 고려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회복이 되어있습니다.
수술을 권유하던 담당의가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될것 같다는 진단을 하기 까지 상당 시일이 걸렸지만 (수술을 하게 되면 상태가 아무리 좋아도 최소 1년정도를 잡았기에) 현재 서서히 원상태로 회복중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하여 http://cafe.daum.net/chah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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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朱木님의 발목 연골괴사는 그 범위가 너무 커서 수술 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병원3곳에서 판정을 받았지만 정혈요법과 운동요법으로 믿음을 갖고 꾸준히 자가 치료를 해서 현재는 거의 정상에 가깝게 회복이 되었답니다. 정혈요법의 우수성을 몸소 깨닫게 된 중요한 사례입니다.
자료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