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 선고된
송광호 국회의원의 법정 구속을 계기로 송광호의원의 포스트를 노리는 예비주자들의 경쟁이 여
, 야를 막론하고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아직 최종심까지 결정이 남아 있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송광호 의원의 낙마를 기정 사실로 보는
견해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수면 아래에서 움직였던 총선 예비 주자들의 행보가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예비 주자로 거론되는 인물 외에 새로운 인사들의 합류도
예상되고 있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기존에 거론되던 김기용 전 경찰청장, 엄태영 전 제천시장, 김회구 전 정무비서관, 최귀옥 송광호의원 정책보좌역 외에도 권석창 국토부 자동차정책기획단장의 행보가
주목된다.
14대와
15대에 각각 무소속과 민주당으로 제천,단양 국회의원으로 출마했던 샌프란시스코 K뉴스 대표 김대부씨도 김무성 당 대표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제천에 사무실을
준비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도 공식 출마를 선언한 장인수 전 문재인대통령후보 특보, 장진호 변호사,
이찬구 김한길 전 대표 특보 외에 2010년 제천시장에
출마했던 윤성종 의림포럼 대표도 출마를 저울질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장인수 전 특보는 지난달 3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민주적 절차인 경선을 통한 새정치민주연합 제천,단양 지역위원장의 조속한 선정을 당 지도부에 촉구했다.
송광호 의원의 법정구속을 계기로 제천,단양 지역에서 새로운 정치 지형이 탄생될지에 대해 지역정가에서는 총선
예비주자들의 발걸음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첫댓글 포스트 송광호는 누가될것인가,,
국개들 뽑는 선거에 솔직히 관심이 없습니다
하지만 뽑는데는 무관심 하겠지만 낙선 운동은 확실히 할겁니다
배신자 들은 용서할수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