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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2차 우도팸후기 스크랩 [제주]초콜릿박물관
앨리 추천 0 조회 653 12.01.28 09:3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2011.01.12. "[제주]초콜릿박물관" 

 인천-제주 크루즈 사진여행 팸투어 (2012.-1.11~01.15)...[제주]초콜릿박물관

 


 "[제주]초콜릿박물관"은 동양에서 단 하나뿐인 초콜릿 & 카카오 전문 박물관이며,

'세계 10대 박물관에 선정'되었다 합니다.

 

동심의 세계로 떠나는 새로운 차원의 미각문화여행으로 초콜릿박물관에선

어떤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안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초콜릿박물관은 인간과 함께 숨쉬며 살아온 초콜릿의 역사와 오늘날 유럽을 필두로 한

지구상의 모든 초콜릿에 대하여 잘 살펴보고 알 수 있도록 기초문화의 전당역할과 더불어

과연 최고 품질의 초콜릿이 무엇인지, 그 맛이 어떠한지를 알 수 있게 한

"Real Chocolate Palace" 초콜릿 맛의 명소라 합니다.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 551-18,  064-792-3142 ).

초콜릿박물관 홈페이지 주소는 www.chocolatemuseum.org

 

 

 

 

 하얀색 아치위로 빨간 줄장미 꽃이 초록 나무를 배경으로 참 산뜻하니 예쁩니다.


수박색 바탕에 금빛으로 된 박물관 건물과 CHOCOLATE  MUSEUM의  금빛 로고가

 중후하면서도 고상함이 함께 하는데 테두리의 초콜릿 색상이 세련미를 더 해줍니다.

카카오 열매를 양옆에 매달고 또 한개는 두손으로 꼭 쥐고, 상징으로 보이는 여인의 석상,

 조그마하고 빨간 우체통이 애교스럽기도 합니다...  

 

 

 

 

 

'세계 10대 초콜릿 박물관 선정!'은 우리나라에서 선정한 것이 아니라

외국에서 선정하여 통보 하였다 고 합니다.

이것을 보는 순간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훌륭한 초콜릿박물관이 있었구나...

하며 한편으로 놀랐고 한편으로 참 자랑스러웠습니다. 

 

 

 

 

위의 예쁜 문을 통과 입장료를 내면 어른에게는 듬뿍 담긴 원두커피 한잔을...

아이들에겐 박물관에서 핸드메이드한 초콜릿 한개를 준다고 합니다.

 

 

 

 

 

초콜릿 뮤지엄 건물을 보는 순간 건물의 이국적인 모습에 유럽의 고성에 왔나 했습니다.

뮤지엄의 웅장하고 고풍스러움에 감탄을 하면서 건물 벽 가까이 가 보니

세련미를 돋보이게 한 외벽의 붉은 돌들이 제주도의 화산석...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제주 고유의 송이석으로 박물관 건물을 지었다고 합니다.

 

 

 

( Trolley)

 

박물관으로 들어가는 길이 가운데 있고 양 옆으로 넓은 잔디밭이 있는데 

 오른편 잔디밭 위에 자리한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Trolley가 우아한 모습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다니던 그대로 제주도에 들여왔다고 합니다.

 

성수기인 휴가 시즌에 박물관과 중문, 공항사이를 운행 한다고 합니다.

그때 방문하면 탈수 있겠네요...

 

 

 

( 출처 : 초코릿박물관 홈페이지)

 

푸르름이 있는 계절의 초콜릿박물관에 멋스러운 Trolley ( 출처 : 초콜릿박물관 홈페이지)가 있으니

파란하늘, 초록의 잔디와 나무가 초콜릿박물관을 한층 더 고풍스럽게 합니다.

 

 

 

 

 

가면을 쓰고 오른손에 칼을 쥐고 초콜릿박물관을 지키고 있는 밀랍의 유럽 중세인...

누구나 한번은 사진을 찍고 지나가네요...

 

 

 

 

현관 입구에 열매를 주렁주렁 매달고 서 있는 카카오 나무 한그루가 이츰까지 뻗어 있습니다..

그 주위 벽에는 카카오 나무와 열매의 공정과정이 사진들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카카오 농장은 에콰도르(제 기억인데 혹 틀리면 지적해 주세요)에 있다 합니다...

 

 

 

초콜릿박물관 1층에는 8개의 방으로 구분돼 있으며 

8개의 방에는 아래와 같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Main Gallery,  Gallery ∥,  Chotolate Theater,  Collection Square,

Everyday Christmas Hall, Chocolate Workshop Factory,  Art Display,  Muesum Shop

 

 

 

초콜릿에는 미량의 영양소, 흥분제, 우울증 방지 성분이 있는데,

우울증 방지성분으로 당분(=웰빙)은 몸안의 호르몬을 지속적으로 분출시키며,

이 호르몬은 뇌로부터 몸으로 웰빙 메시지를 보낸다 합니다.


일반적으로 초콜릿을 먹으면 살이 찐다고 알고 있었는데 오히려 웰빙 효과가 있네요...

 

페닐알라민은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하며, 마그네슘은 마음의 평온을 갖게 하는데,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근육이 굳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충추신경 기관의 정상적인 작용에 꼭 필요한 영양소라 합니다.

 

 

 

 

 

 

 

 

 

 

 

 

 

 

 

 

 Main Gallery 에는 초콜릿이 무엇인가/ 역사/ 세계의 초콜릿/ 초콜릿에 

얽힌 이야기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계란 1개와 카카오 빈 3개 ( 화폐의 가치)

 

 

 

 

 

 

 

 


 

Gallery Ⅱ(전시관 투)는 고형의 초콜릿이 탄생되기 아주 오래전부터 고대 아즈텍과 마야족은 

카카오 열매를 이용하여 코릿을 만들어 마셨고, 그때 사용하였던 바로 그 중남미의 

전통 일상도구(메따떼, 꼬말, 추카리스, 몰리뇨, 히카리스)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Chotolate Theater (초콜릿 영상관)은 박물관의 발전과 전개, 이벤트, 초콜릿 종류 등 

초콜릿에 대한 모든것을 150인치 대형화면으로 볼수 있다 합니다.

 

 

 

 

 

 

 

 

 


 Collection Square (수집품 관)에는 40년간 세계 각국을 방문하여 모은

 테마별 수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veryday Christmal Hall 에는 가족과 친지들이 초코릿이나 음료를 들면서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설레임을 맛 볼수 있도록 연출된 공간이라 합니다.

싼타할아버지와 그리스마스 트리 등의 모든 장식품들이 사랑스럽고 행복해 보입니다.

 

 

 

한알한알 손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초콜릿 제조과정을 대형유리창을 통해서 

그대로 다 볼 수 있습니다.

 

 

 

 (한알한알 인간의 숨결이 들어간 수제 초코릿 완성품...)

 

Chocolate Workshop은 초콜릿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대형 유리창을 통해서 볼 수 있으며,

한알한알 인간의 숨결과 손길이 살아있는 수제품 과정을 보면서 핸드메이드임을 실감합니다.

 

 

 

 

각양각색의 초콜릿이 위의 틀로 만들어 집니다... 

 


마시는 초콜릿의 역사가 상당히 깊다는 것에 또 놀랐습니다.  

 

 

 

(초콜릿과 관련된 토기들이 초콜릿의 역사를 말해 주는 것 같네요...)

 

 Art Display관 에서 순수 초콜릿으로 제작된 수공예품들이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는

초콜릿 왕국. 에펠탑, 신데렐라, 산타클로스 등으로 변신한 초콜릿을 만나 볼수 있습니다.

 

 

 

 

 

 (출처 : 초콜릿박물관 홈페이지)

 

 Museum Shop(박물관 매장)은 여행의 즐거움인 쇼핑을 위한 Gift용 판매장입니다.

 

초콜릿박물관내  공장에서 금방 만들어진 신선하고 최고 품질의 수제품 완성 초콜릿은

위와같이 예쁘게 포장되어서 박물관내 매장에서 판매된다고 합니다.

 

museum Shop에서 초콜릿을 사면 처음 한개에 한해서 입장료만큼 감해준다고

설명을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확실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 데이가 언제부터인지 초콜릿을 주고 받는 날이 되어 있던데...

 선물용으로 초콜릿박물관의 초콜릿 강추!!!입니다.

 

홈페이지를 보다보니 매장과 홍보관이 너무나 예뻐서 소개를 해 볼까 합니다.

서울, 마라도, 우도, 제주, 설악 외에는 매장이 없는 것이 유감이지만,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주문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주도의 초콜릿박물관 외의 매장을 소개합니다.(출처 : 초콜릿박물관 홈페이지)

 

마라도 홍보관인 "로빈손 아저씨의 집", 우도 홍보관인 "빨간머리 앤의 집"

설악 "솜다리점",  서울 압구정점, 경복궁점, 인사동점, 이태원점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초콜릿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 하세요.

 

 

(마라도 홍보관인 "로빈손 아저씨의 집")

 

2001년 6월 초콜릿박물관 보다 앞서 오픈 하였다는 마라도의 "해외개척자 야외박물관"

대한민국 국토내 건축물로는 가장 최남단에 세운 예쁜 건물로, 

광개토대왕을 필두로 우리국토를 넓힌 분들과, 한국인의 영역과 위상을 드높히기 위해 

해외에서 온갖 차별과 외로움을 이기며 한민족의 지경을 넓힌 위대한 해외동포들을 기리는

기념비적인 야외박물관이라 합니다. 

 

우도의 "여류작가 문학관-빨간머리 앤의 집")

 

서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섬 우도 산호사 해변(빨간머리 앤의 집)은 애당초 여류문학의 

한 이정표인 동명의 집으로 시작하여, 한국의 여류작가 지망생들인 미래의 몽고메리여사, 

미래의 브론테 자매들을 위해 문학소재를 착상하고 숙성하는 공간으로써 

바다가 가장 잘 내려다 보이는 문학관으로 발전하고 있다 합니다.  

 

2층에는 빨간머리 앤 탄생(출판) 100주년을 기념하는 100주년 기념홀이 마련되어 있으며, 

1908년(100년전) 출간된 진귀한 초판본들도 소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악 솜다리점)

 

(서울 압구정점)

 

(서울 경복궁점)

 

(서울 인사동점)

 

(서울 이태원점)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 551-18,  064-792-3142 ).

초콜릿박물관 홈페이지 주소는 www.chocolatemu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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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28 10:44

    첫댓글 와~~정말 세세하게 작성하셨네요.
    저도좀더 꼼꼼히 작성 할껄하는 후회중...ㅠㅠ

  • 작성자 12.01.28 19:31

    사진을 찍는 중 밧데리가 떨어져 후반부 사진이 없어요..
    감사함다~~~

  • 12.01.29 20:54

    정말 상세한 포스팅이시네요~ 박물관에서 좋아할거 같네요~ ㅎㅎ

  • 작성자 12.01.30 09:14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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