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 모든 재미를 다 담은 명작 어드벤처, ‘가디언 테일즈’의 공카 위클리입니다. 이번 주의 화제는 역시 24일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라이브 이벤트 복각과 스토리 다시 하기 추가 등 여러 내용이 담겨 있어 기사님들의 이목이 쏠렸죠. 이와 함께 새로운 영웅 출현이 예정된 점도 이슈인데요, 한 주 동안 나온 ‘가디언 테일즈’의 이야깃거리들을 공카 위클리가 정리했습니다.
가디언 테일즈 소식통
24일 업데이트 후 라이브 이벤트 ‘서큐버스 카페에 어서오세요!!’가 복각됩니다. 작년 10월 ‘알레프’와 함께 추가된 외전으로, 독특한 진행 방식과 매력적인 이야기를 앞세워 기사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죠. ‘알레프’의 외전 스토리로 분류되는데, 사실상 주역은 ‘기사’와 ‘유즈’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알레프’가 아예 등장하지 않는 건 아니고, 나름의 지분을 갖고 있죠.
‘서큐버스 카페에 어서오세요!!’는 시대에 뒤처진 서큐버스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즈’가 ‘기사’와 함께 새로운 산업 아이템으로 카페를 열어 운영하는 내용을 전개합니다. 그리고 이를 저지하려는 ‘카르멘’의 방해를 극복하는 것이 목표 중 하나인데요, 상당히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 있어 아직 접하지 못한 분이라면 꼭 플레이해보는 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이미 이야기를 경험한 기사님이라도 이번 복각을 놓쳐선 안 됩니다. 스테이지 플레이로 모든 보상을 다시 한번 획득할 수 있고, 이벤트 미션을 통해 ‘영웅 초기화 스톤’을 손에 넣을 수 있거든요. 굉장히 귀중한 아이템이니 꼭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여기를 주목하세요
앞서 언급한 ‘서큐버스 카페에 어서오세요!!’ 외에도 24일 업데이트엔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돼 있습니다. 카마존 랜드가 새 시즌을 시작하며, 협동전 맵이 변경되죠. 아울러 월드 5, 6의 스토리 다시 하기가 오픈합니다. 이후 월드는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신규 영웅 ‘전쟁 청부 업자 오르카’가 등장합니다. 수속성의 태생 3성 원거리 딜러로, 총과 수류탄, 지뢰를 사용해 상대를 괴롭히는 캐릭터죠. 일반 공격으로 대상의 수속성 저항을 20% 줄일 수 있으며, 자신은 방어력과 공격력이 상승하는 능력이 있어 향후 어떤 콘텐츠에서 활약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 밖에도 ‘가디언 테일즈’는 영웅 코스튬 로테이션을 변경하며, ‘오르카’와 수속성 영웅들로 구성된 픽업 소환을 진행합니다. 이번 영웅 코스튬 로테이션에는 ‘서큐버즈!’와 항공 승무원 콘셉트 의상들이 다시 포함돼 눈길을 끄네요. 과거 구매하지 못한 기사님 중 관심이 있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알려주면 좋을 거 가테
최근 공식 카페에 한 기사님이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내용을 정리하면, 모험 공략 시 사용할 힐러로 ‘가브리엘’과 ‘미야’ 중 누구를 써야 할지를 궁금해하고 있죠. 충분히 의문을 가질 수 있는 내용입니다. 이에 글을 본 숙련 기사님들이 도움에 나섰네요.
일단 전반적으로 ‘미야’ 쪽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모험 돌파엔 ‘미야’의 엄청난 힐량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죠. 5성 달성 후엔 평타에도 치유 효과가 붙어 파티원의 생존력을 최대한 올립니다. 이런 ‘미야’는 모험뿐만 아니라 콜로세움과 카마존 랜드, 궤도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약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가브리엘’은 사실상 딜러에 가까운 영웅입니다. 치유 능력이 있지만, ‘미야’와 비교하면 활용이 제한적이죠. 대신 딜링 능력은 원거리 딜러 못지않아 콜로세움을 필두로 한 콘텐츠에서 빛을 발하니 이 점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이런 영웅 처음가테
‘Mk.2’는 전직 부유성의 전투형 안드로이드입니다. 지금은 사용자가 없는 자유의 몸이자, 마계의 악명 높은 범죄 안드로이드 집단 ‘튜링’을 이끌고 있죠. 수많은 범죄를 행해 사람들을 해쳤지만, 자유 안드로이드가 된 후에는 범죄 활동을 관둔 듯싶습니다. 자신을 속박하던 불편한 양복과 단정한 머리를 치워버리고, 조직원들과 바이크를 타며 질주하는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해 보인다고 하네요.
오래 전 그는 부유성에서 엔지니어들의 비인도적인 태도에 반발해 반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격전 끝에 제압됐고, 간신히 홀로 부유성을 탈출해 마계로 피신했죠. 이후엔 마계 경찰국의 형사 ‘오딜’의 조수로 잠깐 일했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상처를 받아 자유 안드로이드가 된 지금도 ‘오딜’을 깊이 혐오하고 있습니다.
이런 ‘Mk.2’는 암속성의 태생 3성 원거리 딜러입니다. 공격 능력치가 높고, 스킬의 계수 또한 상당하죠. 여기에 암속성 저항 감소 효과와 자체 이동속도 증가 수단이 있어 여러모로 활약할 여지가 많은 영웅입니다. 다만, 낮은 체력과 라이플 모드의 저효율, 무기 스킬의 아쉬움 등으로 인해 등장 후 이렇다 할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네요. 이런 ‘Mk.2’가 대세 영웅으로 거듭나는 날이 올지 궁금해집니다.
금주의 유저 투표
지난주 ‘한가위에 누리고 싶은 ‘가테’ 대박은?’을 주제로 기사님들의 의견을 모았는데요, ‘원하는 영웅, 전무가 드디어 소환!’ 항목에 표가 몰렸습니다. 무려 66.7%를 기록해 한가위에 기사님들이 가장 원하는 소원이 되었네요.
이어 2위부터 4위까지는 각각 ‘기타 의견’과 ‘아이템 던전 돌았는데 대지목이!?’, ‘어머! 공방에서 석상, 꼬공피가 나왔어요’가 차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기타 의견으로는 ‘Mk.2를 상향해 주세요’란 목소리가 가장 컸는데요, 향후 패치가 이뤄져 지금보다 더 나은 입지를 가지게 되길 바라봅니다.
이제 금주의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오늘(24일) 업데이트로 신규 영웅이 등장합니다. 역시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죠. 첫인상이 참 중요한 ‘가디언 테일즈’이다 보니 새 영웅의 초기 평가가 궁금한데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성능은 어느 정도인가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 공카 위클리 시간에 발표하겠습니다.
※ 추가 기사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 [가디언 테일즈 기사모음]
- [가디언 테일즈 콜로세움 최신 픽률]
- [가디언 테일즈 아레나 최신 픽률]
첫댓글 ㅓㅓ
이번초기화스톤 복각된거 이벤트기간내에 다깨야주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