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이세상에서 제일 보기싫은 프로그램이 최강야구였습니다!
그 이유는 그 감독 얼굴보면 X 할것 같아서......
진짜 어디서 욕 하고 그런 타입 아닌데, 제 페이스북의 2015년 글들을 보면 진짜 욕만 가득했었어요ㅠ
지금 그 감정이 사라져서 보기 시작한 건 당연히 아니고....
(지난주에 첨 봤는데, 역시 그 감독의 얼굴을 마주하는 건 쉬운일이 아니네요!!)
이번 한화이글스에 입단해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황영묵 선수" 때문에 이 프로그램에 관심이 생기게 된 것 같습니다:)
지난 주에 시즌 3 시작한다고 해서 첨 봤는데, 익숙한 한화이글스 출신 선수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좀 더 정이 간달까?
특히나 한참 잘나갈 때, 갑작스럽게 은퇴한 "김진영 선수"가 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첫댓글 황영묵 선수 처음 나올때 어 저 선수 최강야구다 했었는데 그렇게 잘 할 줄 몰랐어요 이후부턴 저도 스카우트처럼 볼까 싶더라구요 ㅋㅋㅋ
수비 너무 좋고, 타격 센스도 좋아보이더라고요~! 지금처럼만 하면 우리팀에 유격수 신인왕이:)
@ʕ•ᴥ•ʔ푸바오∨19 김범석도 잘하지만 포수 보기엔 아직 무리가 있을것 같아서, 수비 공격 전부 이대로만 해주면 한화 유격수 걱정은 끝일것 같아요 부러움..
이제 감독만 해결하면...
@ʕ•ᴥ•ʔN.Markakis∨21 ㅎㅎㅎㅎ 뭐 한화가 감독만의 문제겠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