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처음(?)이라서 아는것도 하나도 없고, 처음에는 막막했는데...
웨딩 플래너 미팅을 한 이후로 전체적인 틀이 잡혀서, 준비가 좀 수월해졌습니다:)
웨딩 플래너는 여자친구의 친구들을 다 담당해주셨던 분을 추천받아서 선택을 했는데, 이분 파워 J 더라고요ㅎㅎㅎ
이야기를 좀 나눠보니 파워 P 인 저같은 사람은 죽었다깨나도 할 수 없는 업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ㅎ
첫 미팅에서는 전체적으로 진행해야하는 일정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결혼 전체 예산이 어느정도 들지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주가 되어서 선택해야할 문제인데, 스드메에 대해서 우리의 요구사항을 전달 드렸습니다!
우리의 요구사항에 맞게 플래너님이 스드메 업체 몇군데 추천해주시면, 거기서 선택하면 되니 편리하더라고요ㅎㅎㅎ
어쨌든 플래너 미팅비는 50,000원인데 지인추천으로 온거라서 면제 받았고,
웨딩 플래너에 대한 비용은 스드메 계약안에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ㅎㅎ
그럼 다음글은 스드메에 대한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첫댓글 헉 오
오우....먼가 복잡하다..
넌 어떻게 다 준비한건데?ㅎㅎ
@ʕ•ᴥ•ʔ푸바오∨19 전 제가 혼자...다..잡았..죠?
플레너 없이 솔로했어용ㅋㅋㅋ
@ʕ•ᴥ•ʔ아린∨2 그게 진짜 대단한거야ㄷㄷㄷ
알크보에 유부남이 추가되는 순간이군요
ㅎㅎㅎ 사실 진작 되고도 남았어야했는데, 좀 늦었죠ㅠ
와 역시 플래너를 껴야 하는군요.... 저도 극 P라.. 예산도 잡아주는군요 유용한 글 감사합니다 ㅎㅎ
모든 플래너가 다 똑같지는 않겠죠?ㅎㅎㅎ
@ʕ•ᴥ•ʔ푸바오∨19 그렇긴 하죠 ㅎㅎ 그치만 제 주변엔 아직 결혼을 본격적으로 한 친구가 거의 없어서, 이런 사례를 듣는 것 만으로 많은 도움이 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