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응원하는 현대건설은 예상되었던 대로 위피위시통 선수와 재계약을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트라이아웃은 미들블로커 포지션에 좋은 선수가 많았고, 우리가 필요로 하는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은 아쉬움이 많았다는 평이었습니다!
간혹 현대건설도 더 좋은 팀이 되기 위해서 위피위 선수보다 공격력이 강한 선수로 교체해야 한다는 평이 있는데,
대부분의 선수가 아웃사이드 히터와 아오짓 스파이커를 겸업해서 뛰는 해외리그 특성상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에서 목적타 서브를 견뎌낼만한 선수로는 위파위 선수가 제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시아쿼터 선수가 리시브 못견디면 정지윤 선수랑 쌍으로 대환장 리시브 쇼 볼 수 있으시겠어요?ㅋㅋㅋ
오늘 아침에 공개된 모마 출국 영상 보니, 모마 선수도 재계약이 거의 확정적인듯 보여서 올시즌 현대건설도 작년 멤버에 김주향 선수만 빠진채로 가는것 같습니다:)
(선수진 구성 밸런스 너무 좋네요ㅎㅎㅎㅎㅎ)
어쨋든 제목이 아시아쿼터 얘기였으니, 제목 내용으로 돌아오면...
전체적으로 흥국생명 빼고는 예상이 되었던 포지션에 보강이 이루어진것 같습니다:)
흥국은..... 레이나 선수를 대체할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 보강이 예상되었었는데, 미들블로커를 영입했네요ㅎㅎㅎ
(196cm 신장이 무섭긴 하지만, 김미연/최은지의 공격력은 뭐~!!!!)
곧 외인용병 트라이아웃도 진행될텐데, 다른팀들이 얼마나 좋은선수를 뽑아서 우리팀을 위협할지 걱정이 살짝 됩니다!
지금으로서는 IBK기업은행, 정관장 두팀이 제일 무섭긴 하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