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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매니아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공연후기  │ [후기] 지킬 앤 하이드(6/30 김우형,김선영,조정은)
시카고 추천 0 조회 1,170 11.07.24 12:5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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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24 18:08

    첫댓글 엠마 역으로 초연 엠마얼터 김아선, 국립극장 시즌에 엠마커버 정명은도 있었죠. 지금까지 지킬은 7명, 엠마도 7명, 루시는 6명의 배우가 다녀갔어요.

  • 작성자 11.07.24 18:48

    그렇다고 이들이 메인은 아니었으니 이 글의 전제로 포함시키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다섯명이니 별 차이는 없군요. 체감상으로는 김소현만 계속 선 느낌이에요. 이것도 그 나름대로의 카리스마라고 볼 수도 있겠군요.

  • 11.07.25 12:46

    머리 푸는 걸로 못알아보는...ㅋㅋㅋㅋㅋ 원작에서는 체형과 얼굴도 바뀐다고 하던 걸 노래 한 곡 안에 배우를 바꾸는 건 무리니까 자세와 헤어스타일 등등의 변화로 사람이 바뀌었다고 우기는 걸 믿어주고 보는 수밖에 없죠

  • 11.07.25 14:12

    저도 조정은 씨의 엠마를 보면서 루시 역도 어울리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당차 보여서 맘에 들었는데 좀 더 사랑스러워 보였음 좋을 것 같긴 하네요..

  • 11.07.26 11:38

    시카고님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김지현씨의 경우는 시키와의 계약이 끝났다기 보다 과거 라이언킹 한국 공연때 한국 제작측과 시키와의 트러블 때문에 책임 차원에서 시키에서 퇴단하신걸로 김지현씨 관련 기사에서 본 듯 합니다. ^^

  • 작성자 11.07.26 22:26

    수정했습니다. 저도 그 기사를 3년 전 시카고 공연 무렵에 읽어봤는데요. 제가 쓴 문장이 그렇게 읽힐 수도 있겠네요. 플레이디비 인터뷰 말씀하신거죠? 뭉뚱그려서 표현하긴 했지만 불화가 있었다는걸 알 수 있죠.

    “저는 대표님(아사리 케이타, 시키 대표)을 너무나 존경하고 감사해요.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제게 극단을 나가야만 하는 이유를 제공하지 않았어요. 다만 흐름과 환경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만들어졌죠. ‘아! 나가야 될 때다!’라는 것을 제가 느낀 게 작년이었어요. 당황스럽거나 아쉽지 않을 때에 아주 기쁘게 나온 거죠.”

  • 작성자 11.07.26 22:17

    이건 이번에 넥스트 투 노멀 출연 계기로 이달 11일 날 했던 최신 인터뷰. 시키에서 독립했던 건 2006년이었죠.

    “시키는 굉장히 규모가 큰 극단이지만 배우에겐 나름대로 벽이 있다. 시키 안에 있을 때도 많이 괴로웠다. 배우로서 좀 더 많은 걸 표현하고 싶은데, ‘이 부분은 표현하지 마라’라고 할 때가 꽤 있었다. 솔직히 딱 나오고 싶을 때 나온 거다. 주위 모든 분이 말렸고, 시키 쪽에서도 내가 나간 바로 다음 날 다시 오라고 했지만 마음의 결정을 마친 상태였다. 그만두고 나와서 힘들었지만 얻은 것도 많다. 더 많은 세계를 배우고 있다.”

  • 11.07.26 16:43

    전 조정은으로 엠마역을 보아서 김소현의 엠마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었어요. 처음 시작이 어떤 배우였나가 또 다른 것 같아요. 김우형의 지킬앤 하이드를 주말에 보러갈 예정인데 기대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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