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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구간 약 750Km를 일컫는 말입니다.동해안 해파랑길 770Km를 2년에 걸쳐 종주한 후, 다시 2018년 1월 3일부터 매월 첫째 세째 수요일 실시하여 2020년 2월 2일까지 2년여에 걸쳐 종주 할 예정입니다.오늘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남도수만길(남해안 해파랑길)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오륙도해맞이공원(10시)~백운포(10시25분)~신선대(10시50분)~봉우리산(11시 40분)~동명불원(11시57분)~UN추모공원(12시20분)~천제산(13시30분)~ 문현동곱창골목(14시10분)~자성대공원(14시25분)~부산진시장(14시43분) 함께하는 모든 님들!!! 종주하는 그 날까지 쉬엄쉬엄 걸어면서 건강도 챙기고 멋진 추억도 만들면서 재미있게 걸어 봅시다 ◈총거리 15.6Km 소요시간 4시간43분◈ 한국의 관문이며 부산항의 상징으로 불리는 오륙도는 남구 용호동 앞 바다의 거센 물결 속에 솟아 있는 6개의 바위섬이다. 섬 이름은 육지에서 가까운 순서로 방패섬,솔섬,수리섬,송곳섬,굴섬,등대섬이다 제일 큰 굴섬에는 큰 굴이 있고,제일 작은 섬인 송곳섬은 뾰족하게 생겼다. 밭섬으로 부르는 등대섬은 밭처럼 평탄한 섬으로 등대가 세워진 이후로는 등대섬으로 불린다.오륙도라는 이름은 방패섬과 솔섬이 일몰일 때 두 개의 섬으로 보이고,썰물일 때는 하나로 보여 붙여진 것이다 신선대:용당동 해변에 위치한 바닷가 절벽과 산정을 총칭하는 지명으로 화산암질로 된 해안이다.파도의 침식작용으로 발달된 해식애와 해식동으로 절경을 이루고 있다.신라 말 최치원 선생이 신선이 되어 이 곳에서 노닐다 갔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산봉우리에 있는 무제등이란 큰 바위에 신선의 발자국과 신선이 탄 백마의 발자취가 있다는 데서 그 이름이 유래했다고하며,정상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명승지의 면모를 갖추어 발 아래로 오륙도가 보이고 맑은 날에는 지평선 저멀리 쓰시마섬(대마도)도 보인다고 하네요 신선대 부두에서 바라보면 저멀리 영도(섬)도 보이고... 왼쪽 끝은 태종대, 앞 쪽은 해양대학교가 있는 조도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연간 수백만 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하고 있는 신선대 부두(왼쪽)와 감만 부두(오른쪽), 그리고 영도를 연결하는 북항대교가 시원하게 놓여있습니다 북항대교 봉우리산 전망대 UN추모공원 자성대공원 평화시장 인근 월전 숯불장어구이 식당에서 스테미너식 장어구이+소주+맥주 맛있게 잘 먹고~ 룰루랄라 ♬∼♪ |
출처: 안산즐산 원문보기 글쓴이: 정순진
첫댓글 멋진 스토리 입니다
자기 사진 가져갈수 있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감사합니다
예
맘에 드시면 바로 복사 해 가시면 됩니다 
걷는 것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 분이시군요
남도수만길 걸으면서 많은 추억 쌓으시길 바랍니다.
멋진 수만길 이야기와 함께
배경사진들 잘 보고갑니다^^
스토리가 있는 깔끔하고 멋진 풍경들이 감동입니다.
꽃 보다 아름다운 회원들의 아름다운 미소가 참으로 이뿝니다.
감사드립니다~^&^
한편의 드라마 같아요.
잘보고 갑니다.
쮸우욱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