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게시한 내용과 관련하여 몇 글자 덧붙입니다.
지난 21일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각 세대로 보낸 안내문을 보면
타워개발은 국내 각 지역에서 최고급 아파트를 관리하는 업체로 소개하고 있어
타워개발을 홍보하는 안내문으로 중립을 지켜야 할 입주자대표회의의 의도가 궁금하며 재계약논의 불가한 자료(중과실에 의한 하자로 입주자등에게 재산상 손실을 끼친내용 ,주택법을 상습적으로 위반하여 주민의 권리를 침해한 내용)를 의견서로 제출했는데 이 방법을 사용하는것은 오해 할 소지가 다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타워개발이 우리 아파트 관리주체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로 첫째 많은 주민들이 느끼고 있듯이 약1년간 주민들에게 행한 불손한 태도입니다.
둘째, 관리주체의 역할은 각종 시설물에 대한 관리 및 운영능력을 갖춘 회사가 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관리주체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배워서라도 알려고 해야하는데 그동안 주민들에게 행한 행태를 보면 기본적으로 자질이 없어 재계약논의는 불가하며 공개입찰의 기회도 줄 수 없으며 관리규약에 의거 공개입찰을 하여 저렴한 관리비와 관리능력을 겸비한 관리업체를 선정하여 주민의 권리를 존중하여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것이 진정한 동대표의 역활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아무리 보아도 아닌데.....업체를 여러개 선정하여 장단점을 비교하고 그 중에서 고르는 것도 아니고 이런 투표가 어디있습니까?? 무슨 찬반 투표입니까? 디지털시대에 지금이 1950년대 입니까?? 하도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 나오는군요!
반대가 많으면 그 때가서 다시 업체를 선정하자는 것입니까? 그리고 설문지에 생년월일은 왜 필요한지?
저는 표시를 해서 봉인한 봉투를 관리사무실에 제출했는데.. 아까 낮에 찬반투표지를 들고 온 직원을 보니 좀 그렇더군요 그 업체 직원이 보는 앞에서 찬반의견을 적어야한다는게 영...
헉,,,어떡해요...저 암것도 모르고 아까 애랑 씨름하는 정신없는 와중에 누군가 와서 싸인 해달라기에 덥썩 해서 보냈는데..-ㅇ-;; 생활지원센터에서 나왔다고 하길래 좀 캐묻다가 애가 정신없게 해서 걍 찬성 동그라미 했는데 ㅜ.ㅜ 어케 취소하죠?
원칙적으로 선거관리를 이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공정한 선거관리위원회가 특정장소에서 정해진 기일안에 투표지를 거둬서 정해진 날에 전격으로 개표를 해야하는 겁니다. 이런식으로 운영하면 입대회장 마음대로 할 수가 있습니다. 예컨데 특정시점까지 중간집계를 해봐서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않으면 찬성,반대자중 일부득표분만 일일이 찾아가서 투표결과를 번복토록 설득하여 용지만 바꿔오면 얼마든지 입주민의 민의와는 다른 결과를 만들수가 있습니다. 개선을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