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는 병이 아니라 음식습관과 운동습관을 바꿔주면 완전 회복 된다.
지금까지 당뇨로 고생하고 계시는 수 많은 분들을 순전히 음식으로 회복을 도와 왔다.
흔히 고질병이라고 말하는 당뇨에 대해서 그 원인을 설명드리면, 당뇨에 대한 선입견은 골치 아픈 병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 왜 그럴까?
당뇨가 있으면 평생 약을 먹어야 된다고 생각하신 분이 많고, 당뇨로 인해서 여러 가지 합병증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당뇨환자 수는 10명 중에 3명 이상이라고 한다. 당뇨는 예전에는 노인성 질환으로 만 생각했지만, 최근 20여 년 동안 20/30대 당뇨환자가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소아/청소년 당뇨 환자가 매년 5~6%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여러 자료에 의하면 현재 우리나라 당뇨환자 수는 1,000만명 정도이고, 최근 5년 동안 무려 25%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해가 거듭될수록 당뇨환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당뇨는 질환 그 자체의 심각성뿐만 아니라, 합병증으로 인하여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 당뇨는 대부분 식생활 습관/운동 습관 등 생활습관 (Life style)에서 오기 때문에 본인의 체질에 맞게 식습관/운동습관 등 생활습관을 바꿔주는 것이 당뇨 예방과 회복에 매우 중요하다.
체질적으로 보면 당뇨에 매우 취약한 사람이 있는데, 당뇨는 간.담.췌장의 에너지가 약해서 췌장에서 호르몬 조절 역할을 잘 못하는 경우에 매우 흔하게 나타난다.
당뇨가 있는 분들은 대부분 간.담.췌장의 에너지가 약하여 에너지가 제대로 흐르지 못한 경우다. 이런 경우 다른 장부의 에너지가 너무 강해서 간.담.췌장의 에너지를 자극하거나, 또는 간.담.췌장의 에너지를 많이 빼앗기는 구조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췌장의 기능이 약하면 호르몬 분비가 잘 안되기 때문에 당뇨에 취약함을 알 수 있다.
췌장의 역할에 대해 좀더 설명 드리면, 췌장(이자)은 위장의 뒤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관찰이 잘 안되지만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췌장(이자)은 소화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하는 장기인데, 소화효소는 단백질 분해효소, 지방 분해효소, 탄수화물 분해효소로 구성되어 있어서, 소화효소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고, 또한 호르몬을 분비하여 당 대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인슐린은 고혈당에 의해 분비가 촉진되기도 하고, 식후에 상승되는 혈당을 조절하는 작용을 하며, 그리고 신체의 말초에서 포도당이 이용되는 것을 촉진 시키기도 한다.
포도당은 일종의 에너지(연료) 이다. 그래서 췌장이 약하면 인슐린 분비가 잘 안되기 때문에 당뇨에 취약하고 말초신경에 괴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 간이 건강해야 담과 췌장도 건강하다. 간이 약하면 췌장도 약하다. 그래서 간에 좋은 음식 조절이 필요한 것이다.
당뇨는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1형 당뇨는 소아당뇨라고도 하며 주로 소아나 청소년 층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간.담.췌장이 약하면 인슐린 분비가 잘 안되기 때문에 에너지 생성이 잘 안되고, 심하면 쇼크사가 일어날 수 도 있다. 자동차의 연료가 부족하면 자동차가 멈추게 되는 경우와 같은 원리이다. 이런 경우에는 인슐린을 주입하면 된다. 또는 음식으로 조절 할 때에는 인스탄트 식품 보다는 야체/과일 등 체식을 좀더 많이 하되 반드시 적절한 염분과 같이 먹어야 한다.
그러므로 본인의 체질에 맞게 음식을 조절하면 어렵지 않게 회복이 될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식습관을 바꿔 주면 당뇨 약 안 먹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1형 당뇨는 인슐린을 주입하거나 식습관을 개선하면 되고, 항구적으로 음식은 간.담.췌장에 좋은 음식으로 조절해 주면 큰 문제 없이 회복이 될 수 있고 평생 건강하게 살 수 있다.
문제는 2형 당뇨이다. 2형 당뇨는 주로 40대 이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당뇨 발병 층이 점점 젊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 원인은 뭘까?
그 원인을 자연의학적으로 보면, 밀가루 위주의 식생활과 인스탄트 식품, 커피음료 등을 많이 마시는 사회적인 분위기의 영향이 매우 크다고 본다. 실제 그런 식습관을 가진 젊은 층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
밀가루 음식/커피음료 등을 많이 마시면 간.담.췌장의 에너지가 더 약해지는 것은 오장육부의 기(氣)의 흐름을 음양오행학적으로 보면 매우 정확하게 판단이 가능하다.
2형 당뇨는 인슐린 부족의 원인도 일부 있지만, 더 큰 원인은 혈액순환의 문제이다. 일종의 대사질환의 문제인데, 체질에 맞지 않은 식습관이 오래 지속되면 혈관/세포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혈액을 통해 세포로 영양소∙산소 공급이 잘 안 된다. 이런 경우 억지로 인슐린을 장기간 주입하게 되면 말초 부분에 괴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 실제 그런 사례가 많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는 치료방법의 문제로 볼 수도 있는데, 인슐린을 주입하는 것 보다 혈액이 잘 순환되도록 식습관.운동습관을 바꿔주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한다.
자연의학에서는 당뇨가 많이 걸린 이유를 학문적으로 어떻게 분석하고,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는지 설명 드리면, 우리 몸이 피로하거나 몸살 감기가 걸리면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되지요?
우리 몸은 스스로 자정활동을 통해 몸에 노폐물을 배출하려는 반응을 보인다. 콧물, 기침, 땀, 으스스 몸부림.... 등등 스스로 노폐물을 배출시켜야 되는데, 그러한 자정활동을 참지 못하고 몸살감기 약/주사 등으로 증상을 억제 시키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찌꺼기가 배출되지 못하면, 몸이 살이 찌게 될 뿐만 아니라, 당뇨 등 성인병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아 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당뇨환자가 삐쩍 마른 사람 보다 살찐 사람이 더 많은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이처럼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습관이 장기간 지속되면, 모세혈관 순환에 문제가 오고, 그렇게 되면 세포에 영양소 공급이 안될 뿐 아니라 불필요한 찌꺼기가 쌓이게 되고, 물을 적게 마시고, 염분 섭취 안 하고, 서구화된 음식문화, 여러가지 약물 남용, 그리고 몸에 좋다고 하는 각종 보약, 건강보조식품 등을 남용하는 것(체질을 고려치 않은 복용) 등을 이제는 절제하고,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습관, 맞춤식 건강식품 등으로 바꿔주면 당뇨에 취약한 체질이라도 당뇨 없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당뇨가 있거나, 당뇨에 취약한 체질이라도 식생활 개선을 통해서 간.담.췌장의 에너지를 더해주고, 심장.소장으로 잘 순환 되도록 해 주니까 대부분 호전되거나 정상으로 된 사례가 많다.
식단을 개선하고, 어떤 분들은 간.담에 좋은 건강보조식품도 같이 드시면 훨씬 빨리 정상화 되는 것을 많은 사람에게서 나타났다.
아무튼 삼시세끼 밥으로 건강을 회복하시고, 당뇨 없이 건강하게 살기를 원하신 분은 자연치유방법을 활용하시면 더욱 건강하게 살아가실 수 있고, 몸의 전반적인 컨디션이 호전되는 것을 직접 체험하실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