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9년 봄 러시아 북유럽 여행기(스웨덴 스톡홀름시청사, 10)

[백운대]

스웨덴의 개요

국명: 스웨덴왕국

위치: 스칸디나비아 반도 동쪽, 서쪽 노르웨이, 동쪽 핀란드, 남쪽 덴마크

수도; 스톡홀름

기후: 해양성기후, 사계절이 뚜렷하고, 겨울은 길고 춥다. 여름은 온화함

정치; 입헌군주제 및 의원내각제

면적: 450,295 평방키로 미터(한반도 2배)

인구: 998만 명(2018년)

민족; 북부 게르만민족(95%), 사마 족2%, 핀란드3%

언어; 스웨덴어

종교: 복음 루터 교(87%), 가톨릭 1.5%

화페: 스웨덴 크로네(1sek=127원)

전원과 시차: 220v/50hz, 우리나라보다 8시간 느리다.

2) 스톡홀름

세계에서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물 위에 있기 때문에 물위에 아름다움이란

이름을 늘 따라 다닌다. 지명 자체가 “작은 섬”을 뜻하는 것처럼 섬들로 이루어진 물위의 도시이며. 바다와 클래식한 느낌의 건물들이 만들어 내는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감도는 도시이다.

복지의 천국, 프리섹스의 고향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곳 그리고 물가가 가장 비싼 곳, 세금도 무거운 곳이기도 하다. 발트 해의 다도해에 위치한 스웨덴은 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해서 세운 도시답게 아름다우면서도 쾌적하고 평화로운

도시라는 느낌을 갖게 해준다. 이 곳에는 선진적인 복지국가의 수도답게 도처에서 병원, 보육원, 양로원 등을 볼 수 있고,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극장 등 의 충실한 시설은 스웨덴 국민의 높은 문화의식을 대변해주고 있다.

발트 해와 멜라렌 호수가 만나는 곳, 14개의 섬으로 이루어졌으며 13세기 건설된 도시로 1523년 스웨덴 국부 구스타브 바사가 수도로 정 한 이래 발전을 거듭하여 오늘날 현대 도시를 이룩하였다. 한없이 이어지는 원시림, 태고의

모습이 그대로 간직한 대자연이 국민에게 강한 영향을 준다.

제2차 대전이후 국민 노후 연금제도, 아동 양육 보조금 확대, 등 복지 정책을

확대되어서 경제는 매년 6% 이상 눈부신 성장을 이룩하였다. 시의원은

청렴하고 투명하며 고된 업무를 하여 정치인을 선호하지 않는다. 또한 직업

에 귀천이 없고 기술로 진로를 선댁 실용적이고 기다림에 익숙하다.

2000년대 이후 정보통신, 환경보호, 생명공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북

유럽 경제의 선두 주자를 지금 까지 자리를 잡고 있다. 화려하지 않고 겸손

하며 소박한 삶이 그들이 사회 복지국가의 천국을 만들고 있다.

(1) 시청사

 스톡홀름 중앙역 서쪽 멜라렌 호반에 걸쳐 있는 중세 북유럽풍의 시청사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청 건물로 손꼽히는 곳으로 1923년 라구나르 오스토베리에 의해 세워진 스톡홀름시내의 최고의 랜드 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매년 12월1일 노벨 평화상 시상식 및 수상자를 위한 축하 만찬이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스웨덴의 상징인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건물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북 유럽 특유의 중세풍 장식에다 붉은 벽돌의 질감, 고딕풍의 창, 비잔틴 양식의 금색장식등으로 은은하면서도 고상한 기풍을 유감없이 발휘한 건물 2층에 있는 황금의 방 은 매년 12월1일 노벨상 수상자를 위한 만찬과 파티가 열리고 있다.

시청 안에서는 이탈리아 광장을 연상케 하는 블루 홀에는 채광이 잘 되도록 설계되었으며 , 800만개의 벽돌과 1900만개이상 황금 모자이크로 장식된“황금의 방” 스톡홀름 시 행정 중심지인 시의회 회의장등을 45분간 가이드 투어로 볼 수 있다. 건물의 해변 쪽으로는 높이 106m의 시청사 탑에서 내려다보는 스톡홀름의 전경은 눈부시게 아름답다.

건물내부는 푸른방과 황금의방으로 나눈다. 푸른색을 띤 바닥타일로 장식된 청색홀에는 10,270개의 타이르로 구성된 오르간이 설치 되어 있는데  이 오르간은 스칸디나비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오르간이다.

황금의방 위쪽에 위치한 이방에는 스웨된 역사를 소재로 한 대형 파일 모자이크 작품, 금박 장식을 한 모자이크 벽화가 설치되어 있다.

스톡홀름의 역사적 유명인사의 인형작품(황금의 방)

스톡홀름 시청사안에ㅡ있는 시의회의 회의장 모습

스톡홀름 시청사 전경

황금의방의 천정의 모습

황금의 방 홀의 전경

[백경(白鯨)]

그곳에서 노벨 평화상 시상식을 하지요.
시청사 앞 광장에서 바다를 바라보아도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