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자연에 관한 책에서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
병아리가 양계장에 팔려오게 되면
그 순간부터
이 병아리들은 죽을 때까지
맨 땅을 한 번도 밟아보지 못하고,
좁쌀이나 풀 같은 자연식품을
한 번도 맛보지 못한다고 한다.
닭들은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밀폐된 공간에서
500개가 넘는 알을 낳은 후,
폐계가 되어 삶을 마감한다.
그런데 자연주의자인 그 책의 저자가
노화되어 더 이상 쓸모 없는 폐계 24마리를 구입해서
야산에 풀어놓고 어떻게 변하는가를 관찰하였더니,
보름이 안 되어 깃털이 다시 살아나고
나뭇가지 위로 날아가더니
두 달 쯤 되자 닭벼슬이 빳빳이 서고
눈매가 부리부리해지면서
보기에도 위풍당당한 토종닭으로 변했다.
대자연의 정기를 받고
맑은 공기와 좋은 물을 마시고
풀과 야채를 먹으니까
죽어가던 기능들이 다시 회복된 것이다.
혈기왕성한 젊은 닭들로 변화되었다.
또 그 책을 읽으면서
식물의 색깔에 대해서도
새로운 사실이 있다.
사람이 태양빛을 너무 많이 쬐게 되면
자외선 때문에 피부암을 얻게 되는데,
식물도 역시 그렇게 피해를 입는다.
그래서 자체 방위수단을 마련했는데
이것이 바로 색깔 Color 이라는 무기이다.
즉,
색깔은
햇빛을 차단하기 위해 쓰는 양산이라는 것이다.
사과는 빨간색 양산을
쓰고
가지는 보라빛 양산을 걸치고 있고,
귤은 노란색으로
태양의 자외선을 차단하고 있다.
나뭇잎들이 푸른색인 것도
식물의 세포가 살아남으려고
만들어낸 화학물질 작용 때문이다.
이처럼 색깔은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맛과 향을 만들고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등과
싸우는 첨병 역활도 하고 있다.
이런 채소나 과일, 나물 야채를 사람들이 먹으면
인간 세포의 산화를 막아주고
암세포들과 맞서 싸움을 대신 해준다.
이렇듯 오묘하고
신비한 자연의 기능이 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우리 시니어 겨울나이에는,
오래가지 않고,
전철로 1시간이면
쉽게 갈 수 있는,
잔디와 나무와 숲이 있고,
100원짜리 동전으로
즐거움과 재미가 있고,
깔깔되는 파크골프가
우리의 신체적/ 정신적 운동에 도움이 되는
( Physical & Mental Movement ) 것이 있다.
이것이 자연의 신비만큼
시니어 겨울나이에
엄청난 도움이 된다.
이 파크골프만큼,
시니어 겨울나이에
즐겁고, 재미있고, 깔깔되는 웃음이 나고,
함께하는 신체적/ 정신적 운동이 어디 있는가 ?
그런데 , 더 중요한것은
같이 라운딩하는 팀의 구성이다.
추접하고, 더럽고,
여자만 보면 껄덕거리고,
여기저기 수많은 더러운 카페에
닉을 변경하며,
가입하고,
이여자 저여자에게 접근하고
추접하게 껄덕거리는
품격이 없는 자들하고는
/ 저질수준을 갖인 자들하고,
가급적 라운딩을 안하는 것이
우리 정신건강에 좋다.
이것들은, 너무 저질들이라
행동들이 역겹다.
여기 6070친구( 파크골프및 여행 ) 에서는
이런 더럽고/ 저질들은
준회원으로 하향시켜,
탈퇴하게 만들었고,
지금도 추접한자들은
준회원으로 하향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여기는 수준이 맞고,
품격과 우아하고,
아름다운을 지향하고,
우정을 나누는
파크골프 및 걷기 취미 방이다.
첫댓글 참 재미있는 글을 올리셨네요
방목형이냐
온실형이냐
나름 일장일단이
있겠지만 외향적인 사람은 사물을
바라보는 안목은
특별하지 않을까요
타고난 체질에 따라 적합도의 양상이 다르기도 하겠지만 활동을 많이 한 사람은 적응도가 확연히
다르듯 건강과
직결 되는듯
합니다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한
식품을 자주 섭취하려
노력하는 데...
요즈음은 비닐 하우스에서
보기좋게 키워
상품성만 중요시 합니다
음식이 상업화 되면서
우리의 건강도 위협받습니다 ㅠㅠ
먹는 것으로 위협받으니
활동성을 키워 면연력을
높이고 건강해져야죠
그래서 피크골프가
좋답니다^^
편한 밤 되세요
와!~~신기합니다!
대자연의 힘!
쓰임을 다 한 廢鷄가 다시 건강하고 힘을 받는 것처럼 우리도 대자연에서 열심히 놀아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