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 / 연식 - 올뉴 카니발
오토 / 수동 - 오토
주행거리 - 102,790 Km
합성오일 경험 - 광유
작업 후기 & 사진
중고 차량을 구입 후 몇 개월을 운행한 차량으로
최근에 고속주행중 제동시 브레이크 페달에 진동이 생겼다고 합니다.
고객께서 엔진오일교환 디스크 연마 브레이크 패드교환 기타 차량 점검과 정비를 의뢰하였습니다.
차량을 점검하니 특별한 문제점은 없었으나 엔진오일 휠타 케이스에서 엔진오일 누유가 발견되었습니다.
R엔진에서 자주 발견되는 누유로 10만 Km 전후 오일휠타 어셈블리 교환을 권장합니다.
일반적으로 엔진오일을 교환 후 캐끗한 크리닉을 하지 않기에 오일휠타에서 오일이 새는지
이전 오일 휠타교환시 도포된 엔진오일인지 구분하기가 힘듭니다.
그런데 가끔 엔진오일 교환후 오일휠타에서 다량의 엔진오일이 누유되는 것을 목격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정비사가 실수해서가 아니라 오일휠타 케이스가 플라스틱이다 보니
조금씩 누유가 있던 것이 새 오일휠타를 교환하기 위하여 오일휠타 캡을 탈거하면
휠타 캡과 휠타 케이스 변형이 고정되어 새 휠타를 교환하고 조립하면 엔진오일이 누유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엔진오일을 교환 후 반드시 엔진오일 휠타 케이스 크리닉하여 엔진오일 누유를 확인해야 합니다.
엔진오일 교환 작업 중 오일휠타 케이스에 엔진오일 누유 흔적이 발견되면 휠타 어셈블리 교환을 권장합니다.
19년식 상기 차량은 10만 Km를 주행하면서 한 번도 연료 휠타 교환을 하지 않았습니다.
연료 계통 고장으로 정비 사례를 포스팅할 때마다 디젤 엔진에서 엔진오일과 연료휠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엔진오일교환 주기는 6천 Km 연료 휠타 교환주기는 1년에 한 번 또는 3만 Km를 권장합니다.
절대 지나치지 않는 교환주기입니다.
모든 정비 후 브라운가스(HHO)를 이용한 연소실 크리닉으로 엔진 컨디션을 회복시켰습니다.
첫댓글 차량관리가 비용을 줄이는 비결인데 늦지않게 주기에 맞춰 교환하는게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