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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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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한국철도 (기술, 차량) 질문/ 서울에서 부산까지 전철화가 완료되면 무궁화 운행적자를 면할수 있을까요??
죠안love ME 추천 0 조회 895 05.07.02 21:24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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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7.02 21:33

    첫댓글 제가 좋아하는 새마을도 마찬가지 지요.좌석현황을보면 ktx좌석보다 새마을호좌석이 더 많이 남는것을 볼수있죠.

  • 05.07.02 22:05

    새마을호는 이도저도 아닌 끼인것이되어버린듯--ㅋ

  • 05.07.02 23:07

    아무래도 기름값보단 전기료가 싸니깐 그 차액만큼, 그리고 8200대 기관차가 끌 수 있는 객차수가 더 많아지니깐 그만큼의 운송 수입 증대가 포함되서 어느정도 적자는 면하겠죠..

  • 05.07.02 23:30

    전철화 안 되있을 때보다는 어느정도 돈을 벌 수 있겠지만....흑자의 관건은 철도공사에서 얼마나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느냐죠..^^ 새마을호는 전철화 되어도 당분간은 본전이 예상됩니다.(TTX를 도입해도 중앙선, 영동선에 우선 투입될 것이니 말이죠...)

  • 05.07.03 09:25

    지금 집근처 경부선 보니까 전철화 진행하고 있던데 이거 언제쯤 끝나나요?

  • 05.07.03 09:38

    근데 새마을은 텅텅 벼도 손익분기점은 넘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무궁화는 입석까지 꽉꽉 채워도 적자인 경우가 다반사지요.

  • 05.07.03 11:16

    용산,서울역 집표결과:KTX 300여장 새마을 50여장 통근 60여장 무궁화 200여장 KTX의 압승..(대충 따져본 결과) 3월달에 집표털이결과입니다

  • 무궁화도 가끔은 손익분기기(!)를 통과합니다...

  • 작성자 05.07.03 16:57

    .......무궁화 흑자의 길은 멀고도 험한것 같내요..;

  • 05.07.03 18:41

    새마을이 무궁화 운임의 1.5배 정도이니 무궁화 입석이 꽉꽉이면 새마을 (64*1.5=96) 보다 무궁화 (72+77*0.75=대충 130) 의 량당 수입이 많을텐데, 그렇다면 무궁화의 운행 원가가 훨씬 높다는 이야기인가요... 이거 상당히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입니다만...

  • 05.07.03 18:56

    2층 무궁화호 객차가 있으면 효율적일텐데...

  • 여수행관광열차님, 새마을호의 경우는 장거리 승객들이 많은 반면, 무궁화호의 경우는 단거리 승객들이 많아서, 실제로 수입을 따지면 무궁화호의 수입이 승차율이 높을지라도 훨씬 더 낮다고 합니다. 좌석 공실률면에서는 새마을호가 무궁화호보다 훨씬 낮다고 합니다.

  • 실제로 무궁화호의 경우 입석이 50%이상까지 팔리는 적은 주말을 제외하면 거의 없죠.(실제로 평일에는 입석도 거의 없습니다. 있다 하더라도 단거리고요.) 새마을 운임을 1.5로 놓고 80% 좌석(51석)이 채워질 경우에는 76.5가 나오지만, 무궁화호는 72석 다 채워가도 72밖에 안나오지요. 그래서 무궁화호가 적자라고 하죠

  • 05.07.04 05:42

    팔당역에...님/ 위에 '입석까지 꽉꽉 채워도 적자'라는 이야기 때문에 썼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무궁화가 새마을보다 수입이 적을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습니다.

  • 05.07.04 05:41

    다만 단거리 승객이 많아서 승차율이 높아도 수입이 적다...라는 부분은 이해하기 어렵군요. 단거리 승객이 많아 승차율이 낮다면 몰라도요. 예컨대 서울-부산간 무궁화라면 서울에서 대전까지만 가는 사람이 많고, 구미, 대구에서 왕창 내린 다음 대구-부산은 비워가니까 승차율이 낮다 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 05.07.04 11:48

    무슨 말씀인지요? 대구, 부산 수요 그리고 김천 대구 쪽도 수요 있습니다

  • 여수행관광열차님, 제말이 바로 단거리 승객들이 많아서 정작 전구간으로 따져 보면 승차율은 새마을호보다도 더 낮은 상황이 발생합니다. 대전-서울간 단거리 승객 때문에 장거리 승객들이 표를 못구해서 다른 교통수단으로 옮겨가서, 정작 대전-서울을 제외한 다른 구간에서는 승차율이 낮다는 말을 많이 들어 왔습니다

  • 무궁화호의 특성상 장거리 승객들 보다는 구간승객들이 많은데, 이렇게 구간을 오가는 단거리 승객들이 많으면 운행 전구간으로 놓고 따지면 좌석 공실률이 높아집니다. 말씀하셨듯이 서울-대전은 미어터지는데, 계속 김천, 구미 등을 지날 수록 승차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 무궁화호의 경우 좌석 매진에 입석 50%정도 나갈 때 손익분기점을 넘는다고 하더군요. 통근열차는 꽉꽉채워도 적자라고 하고요.

  • 정리하면 제 말은 무궁화호 승차인원 상당수가 특정 구간에 몰려 있고, 이런 구간이 200km 미만 단거리 축이기 때문에, 실제 운행 전구간을 놓고 판단했을때는 승차율이 새마을호보다 더 낮아진다는 것이었습니다.

  • 05.07.05 02:21

    팔당역에...님/ 정리 감사합니다. 애초에 저는 '최대 승차율'을 조건으로 쓴 이야기이기 때문에, 앞으로 '꽉꽉 채워도 적자'라는 표현은 철동에서 더이상 보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무렴 명색이 장거리열차인 무궁화가 운임이 매진되어도 원가에 밑돌 정도로 짜여졌겠습니까.

  • 05.07.05 02:23

    혁이님/ 어디까지나 서울-대전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는 의미이고, 이건 철도연감을 봐도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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