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바다같은 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꼬라지 부리는걸 다 받아내니,
마음이 바다처럼 넓은건 사실이죠??
친구가 그럽니다..
제가 한번 꼬라지를 내면,
정나미가 뚝! 떨어질정도로,
극단적이랍니다..
좀.. 고쳐볼려구 하는데도,
그게.. 좀처럼 되질 않습니다..
승질머리가 못되쳐먹어 그런건지..
낼모레면 불혹인데..
계속 요승질 그대로 밀구 나가다간,
돌맞아 죽을것 같습니다..
여튼,
꼬라지 부려, 심난을 안겨준 그 친구에게
사과를 하고 싶습니다..
꼬옥, 저질러 놓구 사과를 하니..원!
하지만,
사과보담은 한번더 이해를 구하고 싶습니다..
원래 요렇게 생겨묵은걸 워쩌것냐구..
저.. 참.. 싸가지가 없죠??
제승질 다 받아주는 바다같은 마음을 지닌
그친구에게, 밥한끼 같이 묵자고
갈롱한번 떨어봐야 겠습니다..
다윤님도,
넘 승질대로 살지 마세요..
저는 지금부터 걱정인데,
다윤님은 어쩌실려구 그러세요..
ㅡ,ㅡ....
조신~한 노래 몇곡 신청합니다..
쎄쎄쎄 ---- 아미가르 레스토랑
DJ.DOC ---- 부기나이트
컨츄리꼬꼬 ---- 오 마이 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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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해야 하는데, 아직은 이해를 구하고 싶습니다..
거울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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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8
05.03.11 11:25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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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머시여? 나가 워쨌다고 그랴? 아잉??? ㅋㅋㅋㅋㅋ 그라고 누가 이노래들을 조신하다햐 또그라고 누가 세곡준다햐??
ㅡ,ㅡ.... 온냐~~ 나 오늘은 슬프단말여~~ㅠ.ㅠ 테클걸지 마르....
귀여운 생각 드는데요.... 그 친구도 아마 알겁니다. 곧 밥 사주면서 갈롱 부릴 거라는 것... 맘 푹 놓으시고 밥으로 때우면서.....사랑한다고 말씀 한 번 해 보심도 좋을 듯...
ㅎㅎㅎ그 친구는 또한 이해해주실거예요.....좋은 우정 영원하세요.저역시 오래된 친구가 있지요 아주 편안한 친구....좋은 하루 되세요~~~~~~오늘은 성질 ....둑이세여..ㅋㅋㅋㅋ
미움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마음을 닫아 버렸다면 당신의 닫힌 마음을 열수 있는 사람은 바로 당신뿐입니다.
이나경님^^ 방갑습니다~ 그래요~ 또, 사랑한단 말한번 해줘야 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믿지두 않겠지만! ^^ 님두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순수님^^ 방갑습니다^^ 오래된 친구만큼 값진 보석이 없죠?? 님두 행복한날 되세요~~~~^^*
논네! 쌩뚱마조~ 나두 마음이 넓~~~다란 사람이라구요..^^ 항상 오픈 되어잇구..^^
그래요~이해하고 있을꺼예요~~~네게 거우리아우님 같은 친구가 있어여~~~그런데 이해는 하지만~~ 때론 나두 사람이기에 서운할 때가 있어여~~~나이가 먹어감서 그렇드라구여~~~ㅎㅎㅎ 그래도~!! 친구이기에 이뽀여~~~맛난 밥 으로 비세라~~~거우리도 이쁘다아 ~
누군가를 용서하는 것은 마음의 문에 채워진 자물쇠를 열고 손잡이를 돌리는 것입니다. 그 때 자물쇠를 여는 것은 지금까지 용서하지 못했던 자신의 마음, 두려움으로 아무것도 할수 없었던 자신의 마음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메렁~
금비님^^ 방갑습니다^^ 금비님두 저같은 칭구가 있으시다구염?? 흐미~~ 복덩어리를 얻으셧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좋은날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