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이야기
─Ð 어제 밤에 남자친구가 저 보고싶다고 내려왔습니다.
회사도 안가고 집에서 잠을 자다가 문득 제가 보고싶더랍니다 ^^
매번 볼때마다 기분 좋은 그...
역시 나에겐 그 밖에 없나봐요 ^^
오늘 아침 남자친구를 출근시키기 위해
남자친구를 깨우려고 남자친구가 묵고있는 여관앞에서 전화를 했습니다.
잠이 덜 깬 듯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던 그가 얼마나 귀엽던지 ^^
얼른 씻고 나와요 출근해야지~ 이랬더니 알았다며 10분 안에 나오더군요 ㅋㅋ
대전역에 도착해서 시계를 보더니
일찍 깨웠다고 얼마나 승질을 내던지 ㅋㅋ
그렇게 그를 보내고 밖으로 나와보니 비가 내리더군요...
비 만큼이나 마음도 우울해지고 허전해 졌습니다.
오전 수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집에 가서 잤습니다.
덕분에 아침 수업은 못갔지만
푹 잔거 같네용 ^^
내겐 너무 착하고 멋진 남자인거 같습니다 ^^
울 회원분들도 서로서로 사랑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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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야기
─Ð 우리 크로아 회원분들 보아주셔용 ^^
"실시간"(촛불님의 구박으로 인해 수정!! ) 소모임 신청을 받는다고 하네요 ^^
크로아분들이 가끔 보이긴 하지만
사실 누가 있는지, 얼마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소모임 만드셔서 운영해 주실분이 있었으면 하는데
크로아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
같은 서버 사람 끼리라도 알고 지냈으면 합니다 ^^
지나가다 만나면 아는 척이라도 하고 지낼수 있도록
크로아만의 정보를 공유 할수 있도록
소모임지기 자원 봉사 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
첫댓글 캬~~ 멋있네요. 예전 학교다닐때 여자친구가 같이 학교에 가자고 아침에 집에 찾아와 자고 있는 저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때의 추억을 떠올려보네요. 에궁~ 그런데 지금 애엄마는 아니랍니다.ㅎㅎ 집사람이 여기까진 안오겠죠ㅋㅋㅋ
멘더링님 스샷 찍었삼..-.-ㅋ 님아 던점~~
기사행님 !! 최고 !! ㅋㅋㅋㅋㅋ 행님 국물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아 던점~ 정말 최고
허걱~~ 꼬리말을 걍 지워버릴까 ㅋㅋ 그런데 성기사님은 정말 뵙기 힘드네요. 죄송^^*(친추하고픈 무언의 압력ㅋㅋ) 그런데 이제 벨로칸으로 완전 복귀하신건가요?ㅎㅎ
난...여친 보고싶다고...강의받는데..강의실까지 찾아가서..같이 강의를 받았던 기억이...ㅡㅡa 참고로...저는 충북 청주...여친은...전남광주..ㅡㅡ;;사회복지과라서..남자가.. 그 반..전체 3명밖에 없더라구요... 제가 같이 강의를 받으니...갑자기 남자가 4명이됫다고..교수님이 누구냐고..물어보고.ㅡㅡa
소모임 신청은 실시간으로 받습니다..(__) 물론 소모임개설조건에 들어가야 하구요..제가 언제 .....오늘부터 소모임신청 받는데요? 인선씨 바보 ㅎㅎㅎㅎㅎㅎㅎㅎ
췌용! 암튼 공지는 오늘 봐써요 ㅠㅠ 우엉 ㅠㅠ
뇌리에 잊혀지지 않는 추억들 .. 저두 그런 기억들이 남아 있죠.. 집사람과의 추억..ㅋㅋ 지금은 살벌한 현실이지만.. 남친과 나이차가 좀 나는거 같던데.. 일찍 국수 드심이,, 차비 아끼고 데이트 비용 아끼고 거기다매일 좋은 사람 볼수있으니 일석 삼조아닌가요? 단점은.. ㅋㅋ 살면서 천천히 느끼심이 좋을듯..
딜 포인트님 몸사린다..=.=;; 집사람과의 추억이래....T_T
소모임생기믄 좋겠당...~~ ㅎㅎ 근데..소모임생기믄 머한당가요???소모임이 머하는건지 몰겠네요..가서 찾아봐야쥥~~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