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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북인도(라자스탄) 여행후기, 2023. 12. 17~22
문항 추천 3 조회 649 24.01.01 16:21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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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01 16:39

    첫댓글 인도여행... 참 좋은 시간이셨을거 같아요. 2018년 초에 갔던 곳들이 생각나네요. 핀투님의 유창한 설명으로 더욱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올려주신 사진과 설명으로 다시 그 시간을 떠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1.01 16:47

    인도는 부지런히 보아도 일부만 보게 되는 나라 같습니다.

    교통여건이 좋아지면 신비의 나라를 찾는 사람이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 24.01.01 17:15

    내가 인도에 서있는것 처럼
    내가 성벽아래 서있는것 처럼
    섬세한 그들의 조각도 놀랍지만
    여행후기 자세히 올려주신 사진
    두번을 보아도 지루하지 않는것은
    그들의 문화가 정말 신비합니다
    감사 합니다
    장문의 후기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건행 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01.01 17:22

    한 번의 인도 여행으로 인도라는 복합적 신비의 나라의 여러 겹 중의 한 겹을 벗겨낸 것에 지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철학이 과학으로 연결되는 듯한 묘한 매력의 나라 인도, 그 복합성을 풀어내려면 .내 두뇌의 한계에 부딪힐 것 같습니다.

    남인도 후기도 준비해야 하는데 머리가~

  • 24.01.01 17:57

    신비의 나라... 색채의 나라...
    그런데 순장 당한 왕비들의 손 자국이 제가 봤을 때 보다 어째 더 많아진거 같습니다 😂

  • 작성자 24.01.01 19:28

    영국 식민시대(아마도 19세기 중반쯤) 영국은 인도의 순장풍습을 금지시켰다고 하는데 아마도 15명 쯤 이상부터는 다른 통계가 추가로 반영되지 않았을까요?

  • 24.01.01 23:16

    역시!
    문항님이셨습니다.
    이 방대한 내용들을 어떻게 펼치실지
    궁금증 반, 기대감 반으로
    내내 기다려지는 여행 후기였는데...

    비밀스러움과 자부심과 곧 터져 꽃피울 것 같은 보물들을
    한껏 품고 있는 매력의 땅 인도.
    '인도를 다녀오면
    이게 여행이구나' 를 느끼게 될 거라는 지인의 말에 주저없이
    나선 여행이었지요.
    책ㆍ방송매체를 통해 피상적으로 느꼈던
    인도의 찬연하고 웅장한 문명과 문화앞에 가슴 떨리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명ㆍ성ㆍ사원이름도 돌아서면 잊어버려서 한심하다 생각했는데.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신
    문항님의 후기를 읽으며 따박따박
    두 번째
    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조용함속에 아재개그의 유모어를
    날려주시는 매력있는
    문항총각님(ㅠㅠ)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1.01 20:31

    영화의 예고편을 본 사람은 본영화를 보아야 궁금증이 풀리듯 인도라는 본영화를 보기 위한 예고편 한 편을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신비의 보따리가 꽉 차있는 인도, 후일 또 다른 여행지로 남겨둡니다.

  • 24.01.01 21:26

    인도 여행은 무심재님 따라 20년 전에 다녀왔지요( 한참 젊었을 때..ㅎ.ㅎ.)
    저에게 북인도는 미지의 땅 입니다
    인도는 호불호가 있는 신비의 여행지라고 생각 됩니다.
    찬란한 역사와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인도를 여행자로서 다녀오신 문항님.
    매력적인 인도는 힌두교에 얽힌 신들의 사원으로
    설명을 들어도 금방 헷갈리기도...
    많은 사진 정리하면서 후기를 작성하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 작성자 24.01.01 21:36

    인도를 한 번 다녀와서는 장님 코끼리 만지기식의 이해를 뛰어넘기는 어려우리라 생각됩니다.
    그만큼 복합적인 성격의 인도, 그 신비의 보따리를 한 겹씩 풀려면 교통 인프라가 좀 나아질 때까지 기다려 보는 것도 괜찮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근년에 발견된 인도 구자라트주 캠베이만의 해저 유적은 7,500년 전의 도시라고 하는데 어쩌면 인류문명사를 다시 써야 할자도 모르게 하는 인도, 언젠가 다시 가 볼 탐험지로 남겨둡니다.

    인도 남부 여행후기를 어떻게 풀어갈지 머리가~

  • 24.01.01 22:18

    돌아와 사진을 보면서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던 답답함이
    뚤리는듯하여 감동입니다.
    멋도 모르고 간 여행을
    다시 알면서 또 한번 여행하는 듯 숨가쁘게 후기를 읽었습니다.
    니케님 지인의
    '이게 여행이구나......'에 공감하게 해준 꼼꼼한 후기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1.01 22:52

    장시간 이동하고 한 군데 보고 또 이동하고....,
    헷갈릴 수도 있는 여정이었지만 기록하고 정리하여 반추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 24.01.02 10:23

    정말 행복한 순간들이셨겠다~ 생각합니다.
    역시 정리를 가드런히 사진과 함께`
    저도 따라가보는 여행 참으로 좋습니다.
    인도는 천차만별 다양함과 다채로움이 공존하고
    원색적인 느낌과 이면적인 감각이 다각도로 조명될 수 있는 곳
    영화의 나라, IT강국, 자유로운 영혼들이 많은 나라,
    가보고 싶은 곳의 버킷리스트로 유명하고
    예술가라면 늘 꿈꾸는 곳이죠.
    강행군하시면서 기록하시고 또 후기까지 너무 감사드려요~^^
    감동으로 즐감합니다~
    참참참 자이살메르 타르사막의 낙타위에서 문항님의 모습
    당당하고 여유로워 보이며 건강해보이셔서 멋집니다.

  • 작성자 24.01.02 10:17

    복합성이라는 한 마디로 줄일 수 있는 인도. 눈으로 보고 와서도 그 정형이 파악되지 않는 신비의 나라, 과학으로 증명되는 철학의 깊이, 질펀한 문화의 향연장에 잠시 발을 담그고 온 느낌입니다.

  • 24.01.02 11:09

    신비의 나라 `인도`를 정말 자세히 설명해주셔셔
    그곳에 함께 서서 보는듯합니다.

    낙타 타는게 무섭지는 않으셨는지요?ㅎㅎ

  • 작성자 24.01.02 11:45

    낙타가 일어서거나 앉을 때는 앞뒷다리를 따로 세우기 때문에 몸이 앞으로 기울어 손잡이를 꼭 잡아야 하고 걸을 때는 몸의 상반신을 안정되게 하려 양쪽 다리를 오므려 낙타몸에 밀착시키려 애썼습니다.

    현지인이 줄을 잡고 이끄는 대로 낙타가 천천히 걸어가는데 현지인들은 낙타를 타고 달리기도 하였습니다.

  • 24.01.02 17:41

    문항님의 일목요연한 글과 사진을 보니~~
    인도로 떠나고픈 충동에 사로 잡히게 한 죄를 묻습니다
    언젠가 가보리라 하는 막연한 희망을 품어봅니다
    희망고문에 시달리는 24년이 되겠죠
    ㅋㅋㅋ
    특히 낙타를 타고 해맑게 웃는 문항님에게
    존경심을 보냅니다
    벌써 대박나신 문항님
    복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 24.01.02 18:31

    인도의 문화는 저같은 인도주의자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을 포용하는 보이지 않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인도 가기 전이나 갔다 온 후에도 저는 인도주의자입니다.ㅎ

    인도로 인도하는 힘이 살아있어 언젠가 다시 인도땅을 밟을 날을 기대해봅니다.

    낙타 타고 팔을 든 모델보다 사진 찍어준 어떤 여자에게 박수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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