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의 8일간의 호주 사진 여행기] 다섯째 날 ~ 마지막 날.

[워킹&여행 쥔장 (썬)]

2006년 5월 24일 (수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히 빵 몇조각 집어 먹고,

엊저녁 예약한 택시를 타러 나가는데 왼지 모를 아쉬움이 남네~

바비집에서 7시쯤 나와서 택시를 타고 공항가는길에~

우리나라에 대우에서 수입 판매하고 있는 홀덴사의 스테이트맨 택시가 앞에 있어서 한장 찍!

시드니 공항

국내선이라 그런지 아늑한 느낌~~

호주 국내선 버진블루 게시판에서 또 한장

 

항공티켓 자동 발권기.

세상 참 많이 좋와 졌다 ㅋㅋㅋ

버진 블루 티켓

버진 블루 옆에 있는 젯 스타 창구

요즘 많이들 이용한다고 하는데 아직까진 버진 블루에 비해 많이 한산한것 같다

여행자 물품

뭐~~~ 자물쇠며, 삼발이 콘서트며 다 있긴 한데 비싸서 미리 준비하는게 낳을듯~

탑승구 입구에 있는 벤딩머신

자판기가 탑승구에 있는 이유는 곧 설명

아기

ㅎㅎㅎ 날 보면서 너무 좋와라 한다.

내가 우유통도 집어 주고~~

엄마랑 베이론 베이로 여행가는 길이라 한다.

버진블루 여객기

호주 국기를 들고있는 그림이 인상적이여서~

국내선이라 확실히 비행기가 작다

 

비행기 안에서 본 시드니 시내

정말 호주가 공기가 얼마나 맑은지 알

 

쥬스. 물

목말라서 시켰는데 2불씩해서 4불이 나왔다. 난 공짜인줄 알았는데 ㅡ.ㅡ;;

뭐 X팔려서 취소 못하고 걍.. 돈 내고 마셧다.

브리스베인 가는길에 보인 작은 타운

이날 정말 공기 맑았다

브리스베인 공항에서 내려서.

이날 난 브리스베인에서 어떻게 시내가야할지 몰라서 버스를 이용했는데, 잠시 주춤하다 버스 놓치고

다음 비행기가 들어올때까지 거의 1시간 가량 기다렸다. 트렌이 이용하면 간편했을텐데 ㅡ.ㅡ

 

브리스베인 시티가는 길에~

시티 들어가는길에 보인 도로 교통판

시내 가는길

역시 브리스베인이라 옷차림이 가볍다. 여긴 아직 여름 같다~

이분 보니 확실한 여름이다.

옷 차림이 여신 스타일이라 좀 당화스러운 ㅡ.ㅡ;;

건물이 고풍스러워서

파랑새의 꿈. 타임스터디 브리스베인 사무실.

그 다음날이 마침 브리스베인 타운홀에서 유학박람회 준비까지 겹쳐서,

너무 바쁘셔서 따로 많은 말씀도 못 나눠보고.

음 순간. PC방 분위기..

많은 회원들이 오셔서 인터넷 사용을 하신다.

상담실.

아담하면서 깔끔한 분위기

상담실 발코니

타임스터디 사무실에서 나와서 거리 풍경.

외부에서 본 타임스터디 빌딩

Charles Sturt Uni.

마틴 컬리지랑 제휴해서 프로그램일 하고 있다..

CSU. 뭐 유명하거나, 좋은 학교는 아니나 내가 졸업한 학교여서 좋던 나쁘던 얘착이 많이 간다.

마틴 컬리지 일층에 있는 태국 식당

배가 고파서.. 라지 사이즈 시키고, 밥많이 달라고 했더만...

진짜 밥만 많이 줬다.. 이런 ㅡ.ㅡ

마틴 컬리지와 앰버시 CES

VB Pub

호주에는 이런 선술집이 많다. (다들 아는 내용인가~)

LSI 어학원~

빌딩이 고풍스러워서.

지나가며 커피를 마시러 들린 노천 까페 천장 벽화~

한 낮에 즐기는 카푸치노 한잔의 여유.

호주 하면 항상 생각나는것 중 하나~

오늘 저녁으로 먹을 케밥집 확인

호주 하면 항상 생각나는것 중 둘 케밥 ㅋㅋㅋ

브리스베인 시내 풍경

빅 따블유~

전에 같이 공부하던 말레이시아 친구한 항상... 중국에센트로 이렇게 불렀었다.

거리 풍경~

Jame Cook Uni.

시드니에선 못 본것 같은데 브리스베인에 유독 많은 MYO 

Make Your Own (Meal)

IH (International House) 어학원

여기도 시티는 빌딩 숲이다~

중고 북??

서울 청계천과, 동대문 평화시장에 있는 중고 책방과는 좀 색다른 분위기인것 같다.

꼭 외국것이 좋다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여유있는 공간에서 중고 책방을 해도 생활이 가능한  

그들만의 여유가 부럽다.

도시 한복판에 있는 팜트리~

중간 중간있는 교회(성당) 건물

ACE (Australian College of English) 어학원

뭐, 너무 유명한 영어 교육기관이여서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듯.

다른 사설 어학원에 비해 규모나 시설면서도 압도적이다.

거리를 거릴며~

한인장로교회

타지에서 보면 다 반갑다.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반갑다.

한인 교회를 포함 이 거래엔 3~4개 교회가 몰려 있는듯

교회 거리 같다.

브리스베인 시청

동상에 보면 죠지 5세인것 같다.

날짜가 잘 않보이지만,  내 기억에 확실히 나 보다 어린 나이에 요절했다. ㅡ.ㅡ;;

동상까지 있는것 보면, 참 굵고 짧게 산것 같다.. 난 누가 뭐래도 길고 행복하게 살고싶다.

내부 사진

시 박물관 내부사진.

여기서도 부시를 좋와하는건 아닌것 같다~

여유로운 오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시 공무원

Russo Schools.

어학원과 현지 컬리지와 같이 되어있어서, 외국인 학생 뿐만아니라. 현지 학생들도 많이 보인다.

이 부분이 다른 어학원들과는 달라 보인다.

Russo School  Job Access.

컬리지가 같이 있어서 그런지 취업에도 많은 비중을 두는것 같다.

지금 직장이 종로 YMCA 빌딩 바로 옆이여서 그런지..

여기 와서도 YMCA 로고가 친근하다.

ICQA (International College of Queens and Australia).

지나는 길에 보이는 백차 ㅋㅋㅋ (경찰차)

한국도 경찰 조합이있나??

유이온 음 경찰 노동 조합인가~~~

홈스 컬리지~

헬스센터가 같은 빌딩에 자리하고 있고, 건물자체가 현대적이고 시설이 좋다.

(난 헬스센터가 같이 있어서 한표 더 ㅡ.ㅡ;;)

GEOS (Queesland College of English)

이상하게 시드니도 그러더만, 브리스베인에서도 GEOS가  홈스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뭐 홈스가 GEOS 앞에 있다라고 말할수도 있고.. 하여간 마주보고 있다.

홈스와 GEOS를 자나가는 버스~~

쇼걸 ~~~

타임스터디 사무실로 돌아오는길에. 이제 갓 스물살이나 되어 보이는 여자얘가 나와서 나름 되로 호객을하고 있는데.

거리 분위기상 너무 쌩뚱 맞다. 시드니 킹스 크로스 정도는 되어야지~

거리의 예술가

ViVa 어학원

시티 메인 스트리트에 위치하고 있어서 편하긴 한데, 주위에 놀게 많아서. 자기 관리를 잘해야 할듯~

타임스터디 브리스베인 사무실 바로 앞에 있다.

 

과일 가게

호주는 브리스벤인 뿐만 아니라 거리과일 가게가 종종있는데 이과일 네온과 과일을 넘 이쁘게 해놔서

한장 찍어봤다.

아까 그 거리의 예술가

스프레이 라카로만 그름을 그리는데, 호수로 바람부고, 칼로 슬쩍 슬쩍 벗겨내면 멋있는 그림이 된다.

 

신문가게 ???

거리에 있는 뉴스 에이젼시~ 브리스베인 지도를 사러 들렸는데 가판이라 그런지 많은 자료는 없네.

타임스터기 빌딩

폭이 굉장히 적다. 그래서 그런지 건물 구조가 좀 독득한데 나름되로 특색있구 멋있다.

ㅎㅎㅎ

아까 낮에 봐두었던 케밥가게 드뎌 다시 왔다.

피자도 옆 그릴에서 직접구워서 조각씩 판다.

 

케밥 케밥~~

난 맨날 배고파~

백팩에서 만난 친구들

왼쪽 부터 스위스, 아일랜드 두걸스, 그리고 독일

 

아일랜드 남자와 호주여자 커플

호주여자얘는 아들레이드에서 남친이랑 같이 여행중이란다.

그 커플과 함께~

 

놀라기는~~

이젠 이름도 까먹었네

둘다 활달한 친구들이다... 가운데 친구가 그만 찍으라고~~~ 입 모양 봐라~~

F~~~가 나오는 상황에서

뭐 그래도.. 좀 지나서는 지가 가장 즐기더만!

 

스위스 커플.

피지를 걸쳐 호주 여행중~

더치(네덜랜드) 친구.

월드컵 직전이여서 히딩크얘기하면서 많이 친해졌다.

아드보카트가 현 감독이라하니까 그건 몰랐다 하면서.. 정말 많이 좋와했다.

 

같이들 술마시던, 백팩 발코니~

아까 그 더치(네덜랜드)친구와 그의 친구(더치) 둘다 날 보고 얼마나 좋와들 하던지~

 

백팩에서 간단히 마시고 펍으로 이동해서~~

하여간 술마십 다들 친구다.

친구에 친구도 친구

이래저래 다 친구다~

펍안에서..

사진기들고 술 마실려니~~

신경쓰이고 ㅠ.ㅠ

 

별로 섹시하진 않지만

그래도 섹시한척~

가운데 친구는 백팩에서 만난친구인데. 어느듯 친구 사귀고..

그 친구들이 이젠 또 내 친구가 된다 ㅡ.ㅡ;;

 

 

어느듯~~~ 펍에서 즉석 만남 커플 ㅋㅋ

호주남자와 독일여자

호주얘들더 술마십 재미들있다~

계속 망가져가는

봤지~~

아까 백팩에선 F~~~ 하더만.. 이젠 지가 즐기잖어

원래 사진이 그래.
 

2006년 5월 25일 (목요일)

어제의 피곤을 뒤로 하고, 이젠 다시 골드 코스는로 가려한다.

기차역으로~~~ 출발!!

엊 저녁 묵었던 백팩.

타임스터디에서 추천해셨던 백팩인데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왔다. (노는 분위기 ㅋㅋ)
 

우리집 고양이들(보리 와 코난)한테 이거나 선물해 줄까~

(잠시 미친생각)

브리스베인 LV 매장에는 일본인이 일한다...

어떻게 아냐고.. 사진 찍는데 못찍게해서 알았다 ㅡ.ㅡ

어제 광란의 밤을 지냈던 펍

역시 백팩 상대 펍이라.. 우울하다~

골드 코스트를 가기 위해 간 트레인 스테이션 (여기가 로만 스테이션 이였나???)

맨 오른쪽 첫줄 9시 25분 골드코스트 플래폼 넘버 원~~~

예전에 왔을때는 골코로 바로 들어와서 랜트해서 브리스벤인 왔었기 때문에 트레니타고 가는건 처음이다.

티켓 창구

 

트레인을 기다리며 (렛츠 왓치 에브리 드롭)

역시 물부족 국가라 그런지 물 아끼자는 대형 포스터

아침식사

엊저녁 술을 마셨는지 별로 먹고 싶진않았지만 그래도 오늘일정을 위해 울워스에서 구입했다.

트레인 지도

꼭 필요한건 같다. 옆에 있는 아저씨한테 계속 귀찮게 여쭤보니까.. 걍 주더라..

이거 가지고 좀 조용히 하라고 ???

한가로워 보이는 시골 도시~

여기서 수상스키나 타면서 지내는것도 ㅋㅋㅋ

 

오늘 일정인 브라운 학교 탐방~

브라운이 있는 사우스 포트 도서관.

브라운 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한 시립 도서관인데 브라운 어학원과 연계되어있어 학생들이 그냥 이용할수있다.

도서관 과 바로 옆에 있는 농구 코트

둘다 브라운에서 5분거리

도서관은 내부 사진을 못 찍게해서 둘러만 보고 사진은 외관만 몇장 찍었는데. 새로 지어서 그런지 시설도 깔금하고

인터넷 시설까지 갖춰져 있어 좋은것 같다.

그리고 농구 코트~~ 내가 농구를 좋와 해서 함 찍어 봤다

 

 

브라운 학교 기숙사~~

깔끔하고, 관리하시는분이 2층에 같이 사시면서 관리하기 때문에 세심하게 관리해 주신다.
 

같이 쓰는 식료품 창고???

식당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좀 낮설어서 찍어봤다.

식당

특이한 점은 냉장고를 여러개 두어 나라별로 구분해 두고 사용한다.

당연히 한국인 전용 냉장고엔 각종 김치며, 마른반찬들이 가득 가득~

방 뒤로 위치해 있는 발코니

공용 화장실

각 방에 있지는 않고 화장실은 같이 사용한다.

관리하시는분이 같이 계셔서 그런지 모든 화장실 및 샤워부스는 깔끔하네~

어느분 방인지.

방을 보여주셨는데 보통 2인 1실로 사용한다.

3층에 위치한 휴게실

여기서 저녁에 앉아서 친구들하고 얘기하면서 맥주 한잔씩 하면 참 좋은듯~~~

3층 휴게실에서 바라본 수영장 ???

뭐 수영장 까진 그렇고~ 하여간 더운 골코지역에 딱 좋은 것 같다~

거리 풍경

집앞에서 둘러본 집앞 풍경

브라운에서 특별활동 시간에 이용하는 테니스 코트~

근처 거리 (라운드 바)

호주는 교통이 한산해서 신호들 보단 라운드 바로 해서 많이 운행한다.

그린피스 대학 캠퍼스도 보이고 사이드 미러에 비춰진 나도 보이고 ㅋㅋㅋ

브라운에서 매주 금요일 바베큐 파티를 하는 공원

쇼핑몰.

지나가던 꼬마가 뒤돌아 서서 날 보며 웃내 ^^

사우스 포트 거리~

골드코스트 크게 써퍼스 파라다이스랑 사우트포트 이렇게 두 지역으로 크게 나눌수 있다.

써퍼스 파라다이스 지역은 주로 호텔 및 콘도등이 많아서 광관객이 많고, 사우스 포트 지역은 레지던트 지역으로

일반적으로 관광객보단, 실제로 사는 주민이 많다.
 

사우스 포트 부동산

ㅋㅋㅋ 왜 싸면 하나 살려고.

얼쭈 보이는 수영장 딸린 아파트가 337,000불이란다. 그럼 한화로 2억 4천 조금 넘네~
 

골코 테입

정부에서 운영하는 전문 대학을 테입, 사설은 컬리지라 부른다.

뭐 외국인인 우리에겐 테입이나 컬리지나 학비에서 별 차이가 많이 않 나지만,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는 정말 싸다.

사우트 포트 한식 식당 야미~~

야미란 맛있다의 호주 표현 방식인데, 왠지 한국 식당과는 별 연관이 없는듯

그리고 호주에 있는 한인 식당은 주로 일식과 함께 한다.

아직 한국 음식에 대한 인식이 덜해서 그런듯~~

어라~

맛나 분식도 있네.. 여긴 좀 분식집 답다. ㅋㅋㅋ

코트 하우스

난 정말 구 코트 하우스를 변형해서 펍으로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옆에 법원이 있서 펍이름이 코트 하우스 이다.

한국말로 하면, 법원 선술집  (별로 술이 않들어갈듯 - 당영히 싸움도 않 나고)

 

엠버시 CES 골코 학원

좀 늦게 방문 했더니 이미 수업은 마친 상태이며, 한 학생 피곤 했던지 곤히 자고 있다 ZZZ~!

학교 시설은 깨긋하고 현대적이다..

단 주위 좀 유흥 시설이 많아서 ...

아래 보인는 클럽도 유명한 골코에서 유명한 클럽중 하나인데, 학교 바로 옆 건물이다. ㅋㅋㅋ

딱 내 스타일이야~

엠버시 옆에 있는 한인 식당 (서울 바베큐)

호주 닭장차

호주 경찰차 중 한 스타일인데 이런 왜건에 범인을 싣는다.

아직 않 타봤고, 앞으로도 않 타길~~

 

골코 GEOS 및 주위 풍경.

골코 에 워낙 일본 학생이 많고, 여기도 어김없이 많다.

주위에 일본 간판들도 보이고~~

골코 명품거리 ???

일본 관광객들 때문인지 명품샾들이 즐비해 있다.

다시 싸우스 피치로 돌아오는 다리에서.

두 지역이 이 다리로 연결되어있다.

다시 브라운 학교로 돌아와서.

학교 내부 및 수업을 참관하기로 했다.

한 섹션이 끝나는 목요일 오후에는 선생님과 개인 면담을 통해 어떤점이 좋와 졌으며, 어떤 점이 더욱 필요한지 설명받는다.

교실에서 본이 차례를 기다리는 학생들~

1층과 3층을 사용하는데

이제막 수업을 마친 교실을 방문해서 다 같이 한컷~

다른 교실~

맨 오른쪽이 오늘 나를 위해 가이드 해주고~ 맛있는 점심도 대접해준 브라운 학교 교장 선생님이기도한 리시 브라운.

학교 느낌은 다른 ACE나 홈스등 대형 학원 비해 규모가 크진 않지만, 소규모의 한국학생이 비율이 적당한 가족적인

느낌의 학교인것 같다.

단점이라면, 규모가 적다 보니 개설되어있는 코스가 적다는 점이지만 계속해서 학교 규모가 커지고 있으니 그 점도 곧 보완될거라 생각된다.

2006년 5월 26일 (금요일)

브라운 댁에서 하루 둑고 이젠 누사로 이동하면서, 공항까지 직접 데려다 주셧다.

정말 식구 모두가 친절하고, 전날 처음 뵙 분들이였지만 오랜 동안 알았왔었던 분들처럼 편이 대해 주셔서

좋왔다~

이 글 마치고 내가 어제 지냈던 브라운 가족 집 사진을 올리려 하는데, 집이 정말.... 내가 상상해 보던 딱 그런 집이였다.

다시 브리스벤인 가는길에 만난 파랑새의 꿈 회원분들.

브리스베인 백팩에서도 그랬는데 정말 많은 회원 분들을 만났다.

남자분이 스타일이 딱~~~ 니뽄필이라 처음엔 몰랐는데 한국말을 하셔서 브리스베인 올때까지 심심치 않게

올수 있었다.

트레인 내부.

다시 돌아온 브리스베인 트랜짓 센터.

이곳에서 트레인 및 버스 모든 교통을 이용할수 있다.

처음엔 누사까지 버스로 이동하려했지만, 아침에 교통편이 모두 끊겨서, 일단 남보르까지 기차로 이동후

누사 Gloval Village 학교 관계자가 직접 픽업나오기로 했다.

점심~~~

난 역시 고기가 좋와. 맘 좋은 써빙보는 아가씨한테 고기를 더 달라했더만 듬뿍 주셧네.

이틀전 먹었던 타이 음식과는 많은 차이가 보인다.

호주 고기값도 싼데, 음식장사는 이렇게 막 퍼져야 장사가 잘 된다.

고기도 얼마나 연하던지.. 또 먹도 싶네. (근데 그 이름은 모르겠다. 걍 주문했다.)

디스 원 플리스 ~~~

내가 오늘 밤 묵어야할 백팩.

트랜짓 센터 바로 옆에 있어서 일단 짐도 놔두가 갈겸 기차시간도 여유가 있어서 방을 잡았다.

저녁이 되서야 알았지만, 그 곳에 일하는 유럽(필란드로 기억됨) 아가씨가 나한테 잡오퍼를 했다.

거창해서 잡 오퍼지...

백팩에서 방 치우라는거지 뭐`~~

하역간 이번 여행에서 느낀거지만, 한국 워홀자들 정말 많고, 백팩에서 봐서도 큰 고객인것 같은데,

보통 서로 의사 소통이 되지 않아서 고생하는것 같다.

밖에서 본 트랜지 센터

시골 간이역 풍경 과 노부부

트레인 타고 가면 보이는 시골 풍경

종착역인 남보르 스테이션.

도착한 이후 알았지만, 여기서 누사까지 차로 한시간 가량 걸린단다..

난.. 근처 도시 한 10~20분 걸릴줄 알고 픽업해 달라고 그랬는데 얼마나 미안하던지.

여기도 교장 선생님이 직접 픽업 나와 주셨다.  ㅡ.ㅡ;;

골프를 좋와하는 사람들에게 호주는 천국이다..

어느 도시 및 시골도시에도 크던 작던 골프 클럽이 있으며, 정말 싸다.

저렴할수 수밖에, 없는게 우리 나라 처럼 산을 다 조져놓고 만드느라, 건설비가 많이 들지도 않으며,

땅값도 저렴하고, 잔디 관리하는데도 많은 돈이 않든다.

내가 전에 와가 와가(아프리카가 아님)에서 공부할때는 아는 형하고, 6시이후(그 이후엔 보통 다들 퇴근해서)엔

슬쩍 넘어가서 필드에서 쳐 보기도 했는데~~

난 걍.. 웨이트나 농구가 좋다.

농장인지 개인 주택인지 좋와보여서.

(근데 저기서 뭐먹고 살런지~)

왼쪽으로 보이는 사탕수수가 이 지역 주 농업 이란다.

언듯 보면 옥수수랑도 비슷해 보이고.

이렇게 방목 해서 소를 키우니 호주 소가 건강하고 좋을 수 밖에 없을듯 하다.

미국이나 영국에서 소의 육질을 위해 가둬놓고, 소에게는 적합하지 않는 곡류를 먹이지 때문에

소가 미쳐서 결국 광우병이 생기지만, 호주소는 살아있는 동안 만큼은 정말 건강히 사육하는것 같다.

어쩌됐던 식용을 위해 도살되는건 마찬가지나 ㅡ.ㅡ

전형적은 호주 들판 풍경.

이런길 똑같이 한 6시간 운전하면 미칠것 같다..

참 운동을 좋와하는 나라이다.

전체인구 2천만정도 불구하고, 수영, 축구 등등에서 스포츠 강국인 이유가 있다.

우리 나라도 전체인구수에 비교하면, 스포츠 강국임에는 분명하지만, 우리나라는 엘리트 체육 위주의

소수 체육이라면, 호주는 사회체육의 특성이 강하고, 보통 지역 클럽에서 취미로 운동을 하다 전문 적으로

전공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런 분위기가 될 수 있는 이유는 그 만큼 삶에 여유가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이런 삶의 여유가 내가 영어라는 큰 장벽을 넘어서도 호주라는 나라를 진정 좋와할수 밖에 없게된 이유이다.

GV-noosa 학교 컴퓨터실.

수업을 마친 학생이 포커를 하고 있네~~ ㅋㅋ

오른쪽에 검정 정장인 입고 계신 분이 벡키 교장 선생님.

오늘 하루종일 나를 픽업해주시고, 학교 구경, 누가 투어 및 점심까지 대접해 주셧다. ^^

학교 자료실

본인 수준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색깔로 섹션을 구분해 놨다.

강의실.

이 날은 금요일 오후라 특별활동으로 많은 학생들이 자리를 비웠고, 이 시간에도 좀 더 나머지 모자라는 부분을

보충하려는 학생들만 따로 공부하고 있다..

GV 누가의 학교 특징은 건물에서 특정 층을 랜탈해 사용하는 일반 사설 어학원과 달리.

캠퍼스 형태를 띠고 있으며, 카페 라운지도 준비되어있어 점심시간에 학생들이 이용할수 있으며,

학교 전체에 무선랜이 설치되어 있어, 무선랜이 장착된 노트북을 사용하는 학생도 종종 보인다.

학생 휴게실

내가 좋와하는 풀 테이블도 보이고~

곧 확장 공사를 시작한다고 한다.

강의실.

이 곳 학교 교실의 특징은 창이 넓게 설계되어 오픈되어있는 느깸의 교실이 많다.

(아마도 절대 구타가 있을수 없을듯 하다. ㅡ.ㅡ  우리 나라 학교 교실도 다 이렇게 설계해야 할듯)

학교 정문.

정문이라 찍었는데, 오른쪽 과일가게가 더 크게 잡혔네 ㅡ.ㅡ

오른쪽에 과일가게 왼쪽으로 아래 보이는 피쉬에 칩 샾이 있어서.. 점심시간에 과일, 피쉬, 프래쉬 샌드위치 등 딱이다.

어설픈 학교 매점 보단 백배는 낳을듯~

우리나라 급식도 아녜 식당을 입점 시키는게 좋은듯~

누사 헤드 해변.

시드니에선 비오고 날씨가.. 가을이더만,

여기서 아직 수영하고, 썬틴하고 있다.

샌드아트.

어딜가나 이렇게 퍼포먼스 하는 아티스트가 많다.

해변가 까페에 앉아서 마시는 카푸치노~~~

ㅎㅎㅎ

넘 좋다.

차에 이어진, 점심

아~~~ 아까 브리스베인에서 점심 먹었으니.

이건 간식.

생굴에 레몬 뿌려도 먹고, 모르고 맛있다해서 그냥 시킨 튀긴 해물 만두(원이름은 워낙 어려워서).

여시거도 함.. 부동산 시세 확인하고~

휴양도시라 결코 싸진 않다.

누사 헤드 메인 스트리트.

사진으로 표현할수 없어 너무 아쉽긴 한데.

정말 이쁜 도시다. 아기자기하고, 내가 계속 벡키 선생님한테도 말했지만, 건물 하나 하나가 각각 특성을 갖추고 지어졌다.

내가 다녀본 도시중 가장 아기자기 하고 이쁜 도시이다.

 

해질녁.

저녁 이라. 서퍼들이 많이 않 보이나.

누사 헤드는 만으로 되어있어 파도가 없어 수영을 즐기기가 좋고 이 해변가는 파도가 있어 서핑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누사에 있는 공립공원 안.

중간에 야생 터키(칠면조)도 보이고, 이 지역에서 자연 생태공원이여서 산림이 우거져 있으며, 누사 도시 전체가 그렇지만

나무가 참 많은 도시이다.

처음 느낀 누사는 나무들 때문에 집들이 않 보일 정도로 나무가 많은데, 내가 한번은 벡키선생님한테 부쉬 파이어(산불)

때문에 위험하니 않냐고 하니까 누사 지역엔 강우량이 많아서 걱정 않해도 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호주는 매우 건조해서 산불이나, 특히 들불 발생율이 심하다)

GV 누사에서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홈스테이 하는 집들~

부록) 브라운 가족의 집

브라운가~~~

정말 살아가는데, 왜 돈이 필요하고, 많이 벌고 싶은지 느끼게 한다.

대 저택은 아니지만, 넉넉한 삶의 여유가 느껴지는 집이다.

물론, 사람들도 따뜻하고~ ^^

2006년 5월 27일 (토요일)

아침에 브리스베인에서 출발하면서~

드뎌 아쉽지만, 길고도 짧은 1주일 여정을 마치고 서울로 간다

아침에 브리스베인 트랜짓 센터 플랫폼에서.

6시 24분발 에어포트행 트래인.

푸쉬 버튼.

트랜인 앞에서 역에 도착했다고 그냥 서있음 문은 않 열린다.

않 열림 => X된다.

꼭 이 버튼을 눌러야 문이 열린다. 보통 장거리 트레인에 되어있다.

그렇지.

학생 활인 카드는 어른이 앉아있는 동안 자석에 앉을 수없다.

브리스베인 공항.

목각 인형

목각 인형들이 좀 엄하게 생겼다~~

기내식.

뭐 장나하자는 것도 아니고, 고기를 달란 말이다~

어느새 도착한 일본공항에서.

갈때는 편하게 갈아 탔는데, 올때는 본관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본관으로 이동해서  해야만 했다.

본관 셔틀 버스 안에서 바라본 나리타 공항 풍경.
 

여행을 마치며~

지난 여름 장만한 캐논 EOS 350D 카메라를 정말 처음으로 제대로 써본 것 같네요.

렌즈는 너무 헝그리하다 보니 기존에 필름 카메라로 가지로 있었던 EOS5 번들 렌즈 28-105를 껴서 사용했으며,

정말 하루에 가져간 메모리 1기가 모자를 정도로 많은 사진들을 찍었습니다.

여기 올린 사진들은 그 중 1/10 정도 인 것 같습니다.

매일 매일 찍은 사진들을 가져간 노트북에 올린 것도 여간 성가신 게 아니 였지만, 앞으로 두고 두고 좋은 경험이 될 것 같고,

이 글을 읽고, 보는 다른 회원들에게도, 출발 전에는 좋은 정보로 또 이미 다녀오신 분들께는 좋은 기억의 한 조각이 되었으면 하네요

2006년 5월.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김선재 올림~

[꼬맹이.]

+ㅁ+..우와~우와~. 보면서 계속 감탄했다는.ㅠㅠ.. 언능. 빨리. 슈슈슝하고 호주로 날라가고 싶다는..ㅎ ㅔㅎ ㅔ~ 사진찍느라 넘 힘드셨게쏘요~ 가서. 나두. 많이 찍어야게따욤..^^*

[hyun2491]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베베쏨쏨]

아 꼭 제가 같이 다녀온 기분이에요~

[클라비어]

수고하셨어요...짝짝짝!!!...한마디 말보다 자세한 사진때문에 더더욱 맘으로 느껴지는 여행기네요...감사해욧~

[YuJa]

좋은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