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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마스터셰프코리아 셀러브리티 많이들 보시죠.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 1이 워낙 인기가 많다 보니 모르는 분이 없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ㅎㅎ 마셰코 시즌1을 너무 재미 있게 보아서 요즘 마셰코셀럽에도 푹 빠져 있답니다.
일반 요리사 분들도 너무 재미가 있으시지만, 스타 분들이 요리를 하니 더욱더 눈길이 가네요. 제가 좋아하는 신봉선씨, 박화요비씨가 나오니 안 볼 수가 없더라고요.
마셰코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분들은 심사위원이신 이 세분이 아닐까 합니다. 세분의 카리스마 정말 끝내 주죠.
그 어느 때 보다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마셰코 셀럽은 그 열정에 그냥 빨려 들어가듯이 그렇게 TV를 보게 되네요. 어수선하고 혼돈스러운 상황 속에서 하나의 레시피를 완성해 가는 셀럽들의 모습들이 아름답고 값져 보인답니다.
매회가 거듭 되면서 어느 분이 그 치열한 경쟁을 계속을 하게 될지, 어느 분이 떠나게 될지 매 순간 점쳐 보면서 TV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재미가 쏠쏠 하답니다. ^^
재료가 부족하거나,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소스들을 조합 시켜야 하는 그 아찔한 상황을 이 셀럽들은 어떻게 이겨낼지 무척 궁금해지더군요. 더구나 제한시간 60분. 특히 3회 계란말이는 단 10분만에 과제를 완성해야 하는 숨막힘에 저도 자꾸만 시계를 보게 되더라라요.
3회 미션에서 미스터리박스가 각 자리에 하나씩 놓여 있을 때 무얼 만들지 정말 궁금했는데, ㅎㅎㅎ 오늘은 스타 분들의 매니저랑 스타일리스트 분들이 재료를 골라 오면 그걸 가지고 스타 분들이 요리를 완성해야 해서 정말 난감하겠더라구요. 지금 사진은 페이씨의 (요즘 한참 잘 만드시고 있죠) 매니저가 가지고 온 재료들을 심사위원님과 함께 보고 있죠.
토니씨와 손호영씨도 메니저분들께 무얼 가지고 오라고 큰 소리는 외치는 사진입니다. 저도 요거 보면서 얼마나 애가 타던지……
김성수씨는 잘 생긴 외모에, 연기에 요리까지 너무 잘 하는 것 같았답니다. 톡톡 튈 정도로 잘 완성되는 음식이 눈길을 확 끌었고요..
헨리씨는 엄청 장난꾸리기 인 것 같아요. 하지만 요리할 때는 고수처럼 보여지는 실력에 만화책에서 튀어나온 캐릭터를 보는 기분이었답니다.
신봉선씨는 참 침착하게 요리를 잘 하시는 것 같고, 박화요비씨는 왠지 더 잘 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실력이 다 발휘되지 못하는 거 같아 매우 안타깝게 느껴지더라고요.
손호영씨는 요리를 잘 하실 거라 생각했는데, 점점 더 강력한 우승 후보가 되는 것 같아요.
다들 보셔서 아시겠지만 이 미션에서는 김성수씨와 헨리씨가 우승하여 2층으로 올라 가게 되었답니다.
나머지 분들은 탈락미션을 하게 되었는데, 미셰코 시즌 1에서 우승하셨던 김승민씨께서 만드신 달걀말이를 보시고 그대로 만드는 미션이랍니다.
김승민씨께서 만드신 달걀말이랍니다. 정말 잘 만드셨죠. 안은 다 익었으며, 달걀이 촘촘하게 잘 말려져 있죠. 두께가 정말 탐나네요.
겉 또한 너무 태우지 않았고요. 정말 잘 구워서 저도 먹고 싶어서 혼났답니다.
10분만에 달걀 10개를 사용하여 달걀말이를 하여 잘 만드신 분들은 2층으로 못 만드신 분들은 제자리로 돌아가 다시 대결을 한답니다.
달걀말이를 할 때는 만드신 분의 입장이 되어 열을 올렸고, 심사위원에게 심사를 받을 때는 제가 마치 심사위원이 된 것처럼 달걀이 덜 익었다는 둥, 겉만 봐다 물이 나온다는 둥 한참 열을 올렸죠. ^^
지금 달걀이 다 익었는지 덜 익었는지 검사하는 중이랍니다. 다 익은 달걀은 잘랐을 때 떨어지지 않고 서로가 착 달라 붙어 있어야 하며, 달걀 물이 나오지 않아야 한답니다.
요기서 잠깐! 달걀말이를 잘 만드는 Tip! 달걀말이를 잘 만드시려면 팬의 “예열”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너무 달구어지면 달걀이 금방 익어서 잘 말아지지 않으며, 달구어지지 않으면 달걀 밑만 익고 위가 익지 않아 덜 익은 상태의 달걀말이가 된답니다. 중불에 팬을 두시고 젓가락을 달걀 물에 담구었다가 팬에 한번 쓱 그어 보세요. 그은 후 달걀이 한번에 쓱 다 익으면 불을 약불에 두시고 달걀물을 조금 얇게 부어 말이를 하시면 된답니다.
박화요비씨가 그 압박에 멘붕이 오셔서 한참을 울먹이셨죠. 정말 힘드신게 보이더라고요. 잠깐 촬영도 중단이 될 정도였는데요. 참가자분들이 화요비씨를 달래주었어요. 특히 김성수씨! 얼굴도 훈훈하신데 화요비씨를 다독여 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답니다~ 손호영씨도 계속 화요비씨를 주시하며 윗층에서 이야기를 해주시고, 그래서 화요비씨도 침착하게 달걀말이를 만들어 이번 미션에서는 잘 통과하였답니다.
이렇게 대결을 하여 가장 못 만드신 이계인씨가 탈락이 되었는데요. 이계인씨도 그 연세에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더라구요. 정말 잘 하셨는데, 안타깝더라구요.
이번주 금요일 즉 15일 밤 10시 올리브TV에서 하는 마셰코셀럽도 너무 보고 싶네요. 본방 사수는 필수겠죠. 예고편을 잠깐 보니
스타분들께서 가위, 바위, 보를 하고 계시더군요. 무엇을 하시는 걸까요? 정말 궁금해지네요.
재료를 구하러 이리 저리 뛰어다니는 모습이며,
요리재료 손질이며,
초초하게 시계를 쳐다보며
짧기만한 60분이 똑딱똑딱 거리면 멘붕이 되기도 하며
이런저런 시간이 지나 또 요리가 완성이 되겠죠. 무엇이 완성이 될지, 어떤 분이 탈락이 될지, 어떤 재료들을 사용하였는지 너무 기대가 된답니다. 본방 사수는 필수이며, 채널 고정입니다. 금요일 15일 밤 10시 올리브TV 잊지 마세요.
제 예측으로는 미션 주제가 봄소풍도시락 만들기일 것 같아요. 도시락이 떡 하니 하나씩 주어진 거 보니 도시락인 것 같은데, 이거 보통이 아니겠는걸요. 도시락은 보기에는 쉬운 것 같으나, 만들어야 할게 한 두 가지가 아니라서…. 이번 주 꽤나 힘드시겠어요. 날도 따뜻해져 오는데, 제 예측이 맞다면 이번 도시락 레시피 꼭 보고 따라해봐야겠어요 ^^
재밌는 UCC도 하나 보여드려요~ 장인정신을 볼 수 있는 UCC 랍니다.
따뜻한 덧글 많이 부탁드려요.^^
마스터셰프코리아 셀러브리티에서 소스를 제공 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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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쿡라이프의 Life is cooking 원문보기 글쓴이: 쿡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