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 4.6만가구 신도시급 콤펙트시티 조성…5호선도 연장
그동안 '서부시=김포 남단+서구 북부' 라 부르며 3~4년전부터 집중답사와 분석을 해 왔던 곳~!
천하제일 '땅꾼대학' 가장 먼저 선점할 것이다~!
■ 마산동·운양동에 4만6000호
8·16대책 88만호 공급 일환
철도역 부근 도시기능 압축
‘콤팩트시티’ 개념 적용키로
5호선연장 지자체 업무협약
수도권 서부 교통난 해소도
정부가 11일 발표한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8·16 공급대책의 후속 조치로,
윤석열 정부에서
처음으로 발굴된 신규택지이자 ‘콤팩트 시티’ 개념이 적용된 소규모 신도시가 될 전망이다.
정부는 김포한강2를 통해 수도권 주택공급은
물론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난까지 해소해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구체적인 사업추진 일정이나 주택공급 시기는 시장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주민 의견 청취, 국방부·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 협의, 전략환경영향 평가 등을 거쳐
이르면 2023년 하반기 지구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2027년부터 일부 주택단지에 대해 순차적으로 입주자모집(분양)을 개시한다.
국토부는 지난 8·16 대책에서 5년간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88만 호 공급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또 내년까지 15만 호 안팎의 신규 택지 후보지 발굴 계획도 언급했는데,
이번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가 첫 번째 발굴지역에 해당한다.
김포한강신도시 사이에 위치한
이 지역은 731만㎡ 규모로, 경기 김포시 마산동, 운양동, 장기동, 양촌읍 일원을 아우른다.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하철 5호선의 연장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많았지만
교통 수요가 충족되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번 김포한강2의 개발로
4만6000호가량의 신규 수요가 확보돼 5호선 연장 논의도 본격화할 것이라는 게 국토부 측의 설명이다.
특히 국토부는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에 콤팩트 시티 개념을 적용키로 했다.
콤팩트 시티는 철도역을 중심으로 도시기능을 압축해 개발하고,
주변 부지에서도 역 접근이 쉽도록 교통 네트워크를 연계·구축한 도시를 일컫는다.
국토부는 철도역 인근 지구 중심부
(초역세권)에는 고밀 개발을 통해 대형 오피스, 복합쇼핑몰 등을 배치해 도시 거점기능을 수행하고,
복합적 토지이용으로 주거·일터·서비스 집적과 함께 스마트시티 요소도 대폭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고양창릉지구’와 ‘남양주왕숙지구’가 광역급행철도(GTX) 역세권이 있어
콤팩트 시티 개념을 적용해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청년 주거 복지를 위해 복합환승센터, BRT정류장 등 신도시 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곳에 청년주택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첫댓글 전국적으로 푝염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밭에는 감자 싹이 전부 말라가고 있네요
잡초들은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고 농촌에서는
잡초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