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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상식/자료 스크랩 환기 어려운 겨울을 위한 방향제, 디퓨저 만들기
레드크리스탈 추천 0 조회 29 13.12.12 00:5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겨울에는 환기를 하는 횟수가 부쩍 줄어들기 때문에 꿉꿉하고 퀴퀴한 냄새가 나기 마련이죠. 그렇다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자니 추워서 내키지 않고요. 그래서 퀴퀴한 냄새를 은은한 향으로 잡아 주어 집 안을 포근함으로 감싸줄 디퓨저와 방향제를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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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퓨저(Diffuser)' 만들기

'디퓨저(Diffuser)'는 향이 담긴 액체에 나무 막대를 꽂아놓은 것을 말하는데요. 스프레이형 방향제나 탈취제를 뿌려 한순간에 집중적으로 공간을 정화하는 것과 달리 은은하게 향을 퍼뜨린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나무 막대 개수로 향의 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20~30대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죠.

 

<재료> 물티슈 1장, 고무줄 1개, 소독용 에탄올, 오일, 향수, 빈 병

 

①집에 있는 빈병을 취향에 맞게끔 예쁘게 꾸며줍니다. 저는 다 먹은 비타민제 용기를 매직으로 예쁘게 꾸며보았어요.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소독용 에탄올을 용기의 1/2 가량 채워줍니다.

 

  

 

③원하는 향이 나는 오일이나 향수를 에탄올이 담긴 통에 부어줍니다. 그럼 에탄올과 오일·향수가 섞이면서 냄새가 방안 가득 퍼지게 됩니다. 단, 강한 향이 싫다면 소량만 부어주는 것이 좋겠죠?

④물티슈를 이용해 빈 병의 입구를 막아주고, 고무줄로 고정시킨 후 원하는 곳에 놓아 두면 향이 방안 가득 퍼지면서 퀴퀴한 공기를 상쾌하게 만들어 줄거에요. 시중에서 판매하는 디퓨저들은 나무 막대를 꽂아두는데, 나무 막대가 없다면 꼭 꽂아두지 않아도 좋은 향이 풍긴답니다.

 

 

 

저는 블루베리 오일을 넣었더니 달달한 과일 향이 풍겨서 좋더라고요. 만드는 방법은 간단한데, 집에 에탄올도 없고 오일이나 향수마저 없어 디퓨저 만들기가 고민 되신다고요?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비누로 방향제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비누로 '방향제' 만들기

 

<재료> 비누 조각, 베이킹파우더, 페트병

 

①~②페트병의 입구 부분을 잘라줍니다. 페트병의 입구 부분을 사용하는 이유는 비누와 베이킹파우더가 실내의 습기를 머금게 되면서 물이 생기는데, 이때 뚜껑이 물을 받아내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③~④비누를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페트병에 넣고 베이킹파우더를 뿌려주면 방향제 완성! 베이킹파우더는 없으면 넣지 않아도 됩니다. 

 

  

 

 

 

사용하고 버려질 비누 조각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빨간색이나 초록색 비누를 이용한다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데 도움이 되겠죠?ㅎㅎ 환기가 특히나 중요한 겨울! 공중에 떠다니는 미세먼지들이 감기와 천식, 비염 등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건강한 겨울을 위한다면 디퓨저나 방향제를 만들어 보세요.^^

 

겨울철 호흡기 질환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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