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 최대 성수기인 여름 시장을 겨냥해 개봉 준비에 들어간 ‘빅4’ 영화들이 “극장 관람”을 한목소리로 외쳤다.
최근 ‘범죄도시3’의 1000만 관객 돌파로 한국영화에도 오랜만에 활기가 돌고 있지만 영화 개봉 전까지 매달 역대 최저 점유율을 경신했던 만큼 쉽사리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다. 특히 ‘범죄도시2’의 1000만 돌파 이후 연이어 개봉한 대작들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던 지난해 여름 극장가와 비슷한 양상이 펼쳐질 것이라는 우려까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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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감독들은 “휴대전화를 통한 영화 관람만큼은 피해 달라”며 간곡하게 당부했다. 류승완 감독은 김혜수·염정아가 주연한 ‘밀수’를 선보이며 “영화를 휴대전화로 본다는 걸 단 한 번도 상상해 본 적이 없다. 영화는 배우들의 연기, 촬영, 후반 작업 등 모두 큰 스크린 상영을 전제로 만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류 감독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극장이 최악의 기근을 맞았던 2021년에도 ‘모가디슈’를 OTT가 아닌 극장에서 선보였다.
박찬욱 감독은 최근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 테드 서랜도스와 나눈 대담에서 “창작물의 다양성을 넓혀준다”며 OTT 발전의 긍정적인 면을 언급하면서도 “다만 영화만큼은 휴대전화로 관람하지 않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작년에 탐크루즈가 탑건2때 했던 말이 저들에게 인상깊었나보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정도 아니세요…
알탕 영화, 여혐 영화만 잔뜩 만드는데 누가 그돈주고 보냐고요ㅅㅂ
보고싶은건 극장에서 봅니다만,,,
싫은데요~~
영화를 극장가서 보고싶게 만들면 될일을..그리고 극장이 극장답지 않아서인걸 왜케 모른척하냐긔 극장측에도 그렇게 좀 항의를 하라긔 참..
싫어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