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성당(주임신부 이성진 요아킴, 남성 제109차)에서 오후 7시 묵주기도를 시작으로
두분 자매님들의 생활담 그리고 소감발표, 미사, 미사후 친교음식나누기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자매님들을 보니, 고도 경주가 특별한 곳임을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4대리구 포항지역에서 대리구 대표, 본당대표님들이 축하 및 격려차 많이 참석하였고,
사무국에서도 정석수 지도신부님, 정무현 이전이후 팀장, 정민섭 4대리구 담당차장, 김성호 기획홍보팀차장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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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수 신부님은 강론에서
꾸르실료에서 입은 이상 순종 사랑의 외적 목표를 달성하려면
신심(성덕), 공부(형성), 활동(복음화)의 내적목표를 충실히 이행하여야만 한다고 하였습니다.
하느님을 중심에 둔 삶을 지향하고 기도에 의한 하느님 알기를 지속해 나가고
공부에 매진 근거를 넓혀나가고, 새로운 사고를 함으로써 영혼이 새로워 지면
활동하는 힘이 저절로 생겨서 다른이에게 좋은 영향를 미칠 것이라 하였습니다.
끊임없이 기도하고, 줄기차게 기도하고, 우짜든 동(?) 기도하면서, 열심히 공부하여서
삼발이의 균형을 갖추어 나갈때 우리는 식지 아니하고 은총생활을 길게 유지해 나갈 것이라 하였습니다.
마치고 이성진 주임신부님과 김병주 제노(남성 261차)보좌신부님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나누기 친교행사를 가졌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