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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얼마나 기다리 지산 리조트 라이딩이었던가!
집결지인 태릉 사거리에 도착하니 6시 50분정도...
아직 도착하지 않은 회원들을 기다리면서 아예 이곳에서 아침 식사를 적당히 때우기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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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모두가 도착하였다.
토스트와 계란으로 아침식사를 대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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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번짱님이신 세이브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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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로 샥을 교체하고부터 완전 달라진 길동이님...
오늘 지산에서 뭔가를 보여줄 것만 같은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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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시간정도 자고 나왔더니 얼굴에 피로가 가득한 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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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프의 희망들...
준모, 진수. 영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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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빨리 빨리 마치고 출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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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박님차에 5대의 잔차와 5명이 탑승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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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차에도 5섯대의 잔차와 5명이 탐승을 했죠...
근데 왠지 차가 불쌍해 보입니다.
너무 많이 실고 너무 많이 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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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을 하려고 차문을 열어보니 문이 잠겨버린 헤프닝이 벌어졌다.
도대체 왜
무엇땜시
와이
문이 잠긴 것일까?
긴급 출동 서비스를 했건만 기사가 30분이 넘어서 도착하고
문을 따는데 20분 이상이 걸려버리고...
교보 다이랙트 보험은 가격이 저렴한 만큼 긴급출동이 하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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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태릉 사거리에서 8시 20분경에 출발하였다.
아침 기온이 싸늘해서 약 1시간 20분 이상을 밖에서 떨었더니 히터를 가동해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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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지산 리조트 도착...
9시 40분을 알리고 있었다.
가슴이 두근거려왔다.
드넓은 슬로프에 만들어진 다운힐 코스는 절정이었다.
멀리서 보아도 멋진 뱅크와 라이더들의 모습에 가슴이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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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를 하차하였다.
먼저 도착한 사람들은 최소한 3방 이상은 탔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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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를 타고 정상에 올라가 첫번째 라이딩은 탐색전이었다.
웅장한 뱅크 턴과 멋진 점프대의 황홀함은 역시 지산이 왜 다운힐러의 로망이었는지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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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사진 2
낯익은 사람도 많았지만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제각기 흩어져 있다보니 그냥 타는데 집중할 수 밖에 없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자다깨다 반복하면서 왔습니다. 한참 얘기하던 중 잠자고 있는 제 모습을 본 하루였습니다. ㅋㅋ
음..........아무리 봐도 m3 만한 것은 안보이는 군요...ㅋㅋㅋ...암튼 너무 부럽습니다....ㅎㅎㅎ
음..... 역시 원정라이딩은 새벽에 일어나는 그 맛이 죽여줍니다.ㅎㅎ
우여곡절 끝에 지산에 도착 하셨네여~~ 그만한 즐거움을 보상해줄것이란 기대가 있었겠죠....
항상조심히타세요...정말 몸이 생명입니다
열정들이 대단하셔요~..담에 저두 묻어서 따라 가고 싶군요~..^^
재밌겠네요... 부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