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사랑하는 동호회에서 서산에 있는 문수사에
왕벚꽃을 촬영하고 근처에 있는 개심사에 들려 귀한
청벚꽃이 개심사에만 피여 있어 처음보는 청벚꽃이
신기해서 카메라에 담고 서산해미읍성으로 가서 점심을
맛나게 먹고 해미읍성을 경치가 좋은 여러곳을 촬영하고
오는 길에 간월암에 들려 이곳 저곳을 카메라에 담와
왔는데 명승지 4곳을 돌다보니 사진이 많은것 같은데
끝까지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수남/카이저 拜上
왕벚꽃을 가까히 촬영해 보았습니다.
매발톱꽃도 예뻐서 담았습니다.
하얀색 빨간색 왕벚꽃이 눈을 부시게 합니다.
문수사에 대웅전은 조그만하고 아담했습니다.
하얀색 라일락꽃이 예쁘네요.
문수사를 뒤로하고 개심사에 도착했습니다.
개심사에 대웅전은 크고 웅장합니다.
이곳에도 왕벚꽃이 만개해 있어 즐겁게 합니다.
개심사에만 있다는 청벚꽃입니다.
신기해서 한동안 머물며 꽃을 감상했습니다.
청벚꽃이라고 글을 써서 나무에
매달아 놓았네요.
정말로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서산해미읍성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해미읍성을
두루 돌며 카메라에 담습니다.
회화나무 수령은 300년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네요.
천주교 박해 당시 이곳 옥사에 수감된 천주교 신자들을
끌어내 이나무 가지에 철사줄로 머리채를 매달아 고문
하였으며 철사줄이 박혀있던 흔적이 지금까지도 희미하게
남아 있다고 합니다.
동헌(東軒)
동헌은 현감의 집무실로 재판 등이 행해지던
건물이다.
청허정 오르는 개단이 108계단 이라고 힙니다.
청허정(淸虛亭)
청허정은 조선 성종 22년에 충청도 병마절도사가
세웠던 것을 다시 복원한 것이라 합니다.
숲이 잘우거져 있고 특히 소나무가 여러 모양르로
자라서 한참을 머물며 구경하였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코스 간월암입니다.
간월암은 피안도 피안사로 불리며 밀물시 물위에
떠있는 연꽃 또는 배와 비슥하다 하여 연화대 또는
원통대라고 부르기도 했다합니다.
마침 썰물때라 조그만한 웅덩이에 카메라를
땅에 바짝 대고 촬영하는 기법으로 간월암
반영이 아름답게 담겨 있습니다.
이나무는 옛날 무학대사가 꼽아 놓은 지팡이에
싹이 트고 나무가 자라서 무학대사 지팡이 나무로
불으고 있으며 밑에 사진에 글울 읽어 보세요.
간월도 등대를 끝으로 마무리합니다.
지루하셔도 끝까지 보아주신 카친님
복 받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