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개요
국명: 덴마크 왕국
위치: 북유럽 연안에 위치하며 유럽 본토와 연결된 유일한 스칸디나비아 국가
수도; 코펜하겐
기후: 겨울에는 온난하고 여름에는 서늘해 기온차가 적음
정치: 입헌군주제, 내각책임제
면적; 43,000 평방키로 미터(남한의 20%)
인구: 575만 명
민족: 아리안계의 덴 족과 코트 족
언어; 덴마크어
종교: 복음주의 루터 교(95%), 로마가톨릭 3%
화폐: 덴마크, 크로네, 1 Dkk=171원
전원과 시차: 220v/50hz, 한국보다 7시간 느림(4-10월)
2) 덴마크
덴마크는 유럽대륙의 중북부에 위치하여 동쪽은 외레슨 해협 ,사이에 두고 스웨덴과 북쪽은 노르웨이와 각각 면해 있고 유틀란드 반도 남부는 독일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국토의 68%가 비옥한 농경지 이며, 숲과 언덕과 호수가 많고 해발 173m의 최고의 산인 덴마크의 평평한 국토에는 큰 강도 적고, 비가 많이 내리지 않으며 땅이 기름져서 68%가 경지로 이용되고 있으며, 멕시코 만류의 영향으로 기후가 온난하며 전국에 걸쳐 목축과 낙농을 하고 있다.
스칸디나비아에 인류가 살기 시작한 것은 약 1만 년 전 부터역사에 화려하게 등장한 것은 9-11세기에 걸친 노르만인의 해외 진출 때부터 이었다. 그들은 가혹한 자연환경과 싸워가면서 서유럽과 러시아에 진출하여, 교역과 약탈로 부를 축적하고 9세기 전반에 덴마크가 가장 먼저 통일 왕국을 건설, 이보다 200년 늦게 통일국가를 이룩한 노르웨이와 스웨덴을 제압하면서, 14세기에는 “칼마르 연합”을 맺어 덴마크 왕이 사실상 스칸디나비아 제국 전부를 통치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17세기 강력한 힘을 축적한 스웨덴이 발트해의제해권을 둘러싸고 충돌한 끝에 덴마크가 패배 하고 19세기에는 노르웨이의 지배권마저 스웨덴에게 빼앗겨 쇠퇴하기 시작하였고 1849년 입헌군주국으로 되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때 독일 에게 정복당했다가 1945년 독립하였다.
3) 코펜하겐
“상인들의 항구” 라는 뜻의 쾨만스하은 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래 850년 동안 덴마크 국민들의 중심지로 지금까지 자리 잡고 있다.
현재는 덴마크의 수도로서 셀란 섬 동쪽에 위치한 서유럽과 북유럽을 이어주는 가교이자 출입구로. 유럽의 북부와 중부를 잇는 철도와 선박의 중심지이다.
넓은 공원, 수로들, 그리고 거리를 가득 채운 자전거의 물결, 생기 넘치고 활발하며 다양한 사람과 어우러진 자유로운 분위기는 다른 북유럽 도시들과 마찬가지이다. 어른들의 낙원 이라는 티볼리 공원이 있고 안데르센동상과 그의 동화에 나오는 인어공주상이 쓸쓸하게 북극의 바람을 맞이하고 있다.
1167년 창설 되었을 때 작은 어촌에 불과하였으나 17세기에 이르러 급속한 발전을 이루어 원형 탑, 홀멘 교회, 로센보르그 궁전 등이 건립하였고 1849년 입헌군주국으로 이행되면서 상업과 무역의 일대의 중심지가 되고 정치, 경제, 문화의 황금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인구는 174만 명 아담하고 깨끗한 거리로 유명하고 궁전을 비롯하여 많은 역사적 건물, 미술관, 박물관 공원 등이 있다.
(1) 인어공주 상
코펜하겐의 상징이며 최고의 포토 포인트 1913년 칼스버그 재단의 카롤 야곱슨과 조각가 에드바르트 에릭슨에 의해 세워진 이래 “코펜하겐‘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1위를 궂게 고수하고 있다. 또한 안데르센 동화의 주인공들 중에 동상까지 세워져 있는 건 인어공주뿐이다.
그 명성에 걸맞게 근처에는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으로 장사진을 이룬다. 너무 작고 별 볼일 없어 실망했다고 하는 이도 꽤 있지만 그 존재감만으로도 안데르센을 떠올리게 해줄 가능성역시 충분하다. 동상은 한 달 동안 반달리즘의 희생물이 되어 머리와 팔이 잘리고 페인트를 뒤집어쓰는 등 온갖 수난을 겪기도
하였다.
게피온 의 분수
카스텔레 요새 아래쪽 게피온분수는 1908년 안데르스 분드가르드 의해 만들어졌고 인어공주상과 마찬가지로 칼스버그사가 코펜하겐에 기증하였다. 북유럽의 전설에 등장하는 여신인 게피온이 황소로 변신한 자신의 네 아들과 함께 쟁기질하는 모습을 회상 화 했다.
첫댓글 제가 갔을 때는 인어공주가 출장을 가서 모조품으로 대체되었지요.
게피온 분수대도 여전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