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2.12 최종 수정 ]
발표
출구조사 / 개표 방송 / 동시 선거 / 이전 선거 / 개표자료
출구조사
△ 방송 3사가 이례적으로 공동으로 출구조사.
△ 오후 3시까지의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에서 문재인 후보가 2.2% 우세(문재인 50.8%, 박근혜 48.6%).
방송3사 출구조사, 또다시 오차 범위 벗어나 구설 올라 (조선일보 12.12.20)
일부 발췌 : 또한 이번 대선의 출구조사에서 19일 오후 3시 현재 박 후보가 문 후보에 2.2%포인트 뒤진 것으로 나타난 것도 미스테리한 부분이다. 당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박 후보는 48.6%를, 문 후보는 50.8%의 지지율을 각각 얻는 것으로 예측됐다. 해당 수치가 알려지자 새누리당은 낙담했다가 불과 두 시간 후인 오후 5시 출구조사에서 박 후보가 문 후보를 1.2%포인트 차이로 역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롤러코스트를 탄 것처럼 분위기가 반전됐다.
이 같은 극적인 변화는 박 후보의 지지층인 50~60대 유권자들이 3시 이후에 집중적으로 투표소로 나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으나 아직 정확하게 확인되지는 않았다.
△ 오후 5시까지(최종)의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에서는 박근혜 후보가 1.2% 우세(박근혜 50.1%, 문재인 48.9%). 불과 2시간만에 3.4%를 뒤집은 것.
△ 다른 출구조사에서는 거의 대부분 문재인이 우세.
1. 삼성 문재인 50.8%, 박근혜 48.6%
2. 한국리서치 문재인 47%, 박근혜 42%
3. 리서치플러스 문재인 50.4%, 박근혜 48.1%
4. 오마이뉴스(리서치뷰) 문재인 50.4%, 박근혜 48%
5. YTN 문재인 49.7-53.5%, 박근혜 46.1-49.9%
6. 미국 CIA, 문재인의 당선 유력을 예상하고 백악관에 보고
박지원에게 온 기관별 출구조사 문자메시지 (뉴스1 12.12.19)
[대선 예측조사-오마이뉴스] 문재인 50.4% VS 박근혜 48.0% (뉴스1 12.12.19)
일부 발췌 : 인터넷매체 오마이뉴스가 실시한 18대 대선 예측조사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50.4%의 득표율로 48.0%를 얻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1.06%p. 응답률 18.6%)인 2.4%포인트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예측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19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적극 투표층(이미 투표를 했거나 반드시 투표를 할 것이라는 응답자) 86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로 실시했다.
YTN 출구조사, 문재인 49.7-박근혜 46.1% (뉴스엔 12.12.19)
일부 발췌 : 문재인 후보는 제18대 대선 YTN 출구조사에서 49.7~53.5%를 얻어 46.1%~49.9%를 얻은 박근혜 후보를 앞섰다. 이는 오차 범위인 만큼 당선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
미국 CIA, 문재인 후보 ‘당선 유력’ 백악관에 보고 (스카이데일리 12.12.19)
일부 발췌 : 미국 정보당국인 CIA(Central Intelligence Agency, 중앙정보국)가 문재인 후보를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간주하는 정보를 백악관에 보고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이날 외교가와 소식통 등에 따르면 서울 주재 CIA가 백악관에 이 같은 내용의 전문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외교통일부 출입기자들도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 50대의 비정상적으로 높은 투표율(89.9%, 방송3사 공동 출구조사). 취업자가 많은 50대가 이 정도로 투표율이 높다는 게 이해가 안되고, 선거 8일전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해도 현저히 안 맞음.
△ 방송3사 공동 출구조사에서 50대의 두 후보 지지율 합이 무려 99.9%(박62.5% 문37.4%). 50대와 박근혜 지지율 62.5%를 연결시키면 6.25 전쟁이 발발한 연도와 날짜가 됨.
개표 방송
△ 방송사들, 개표현장을 중계하지 않음.
△ 중간 투표율 공개에서 52분 동안(16:08~16:47, 16:55~17:08) 미미하게 오른 투표율이 8분 동안(16:47~16:55) 급격하게 오름. 세종시는 47분 동안 투표율이 그대로. (MBC)
( 선택 2012 제18대 대통령선거 개표방송 1부 )
8:39 ~ 9:40 16시8분의 지역별 투표율
46:33 ~ 54:52 16시47분~16시55분의 지역별 투표율
( 선택 2012 제18대 대통령선거 개표방송 2부 )
7:25 ~ 8:30 17시8분의 지역별 투표율
△ 부재자투표 진행 상황에서 17~18시에 투표수가 역으로 줄어드는 일이 발생.
△ 초반 경북 안동의 표가 많이 풀려 박근혜 압승으로 개표가 진행. 이후 단 한번의 역전도 없이 개표가 종료됨.
△ 방송3사가 개표 20% 후반(서울 개표 10% 미만)에 박근혜 당선 유력, 개표 30% 후반에 박근혜 당선 확실이라는 표현 사용. 이 직후 이명박은 박근혜에 당선 축하 전화.
李대통령, 박근혜 후보에게 당선 축하 전화 (머니투데이 12.12.19)
△ 두 후보의 득표율이 개표 2/3 지점(박근혜 당사 이동 직전)부터 사실상 고정(박근혜 51.6% 대 문재인 48%). 지역별 개표 상황에 따라 득표율이 요동치는 일반적인 흐름과 맞지 않고, 서울의 표가 늦게 풀려 후반에 득표율 차가 좁혀져야 하는 정황과도 맞지 않음(전국 개표 93%일 때, 11개 시도 완료, 4개 시도 95% 이상, 경남 90% 이상, 서울 71%).
△ 두 후보의 득표수 그래프가 매끄러운 S자 곡선(로지스틱 함수)을 나타내면서 쌍둥이처럼 닮았음. 현실에서 이러한 그래프 형태가 나오기는 불가능에 가까움. (SBS 홈피)
△ 김무성(새누리당 총괄본부장), 박근혜 당사 도착하고 한참 뒤에야 모습 드러냄.
△ 방송에서 개표가 진행되면서 투표수가 조금씩 증가. 이렇게 발표된 투표수가 선관위 투표수를 능가(SBS).
아래의 표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보면 된다. 개표가 진행되면서 투표수 변동이 없는 경우는 흐린 글씨로 표시하였고, 투표수가 변동한 경우는 원래의 진한 글씨로 표시하여 알아보기 쉽게 하였다.
( SBS 2012 국민의 선택 시도별 개표상황 )
△ 방송과 선관위의 서울 25개구 투표수 불일치(SBS 국민의 선택 7회).
방송(SBS) 선관위
종로 10만3247 10만3189
중구 8만3099 8만3095
용산 14만7861 14만7849
성동 18만5596 18만5566
광진 23만1135 23만1171
동대문22만7112 22만7177
중랑 25만3402 25만3369
성북 29만5554 29만5525
강북 20만8165 20만7927
도봉 22만5261 22만5230
노원 36만8264 36만8003
은평 30만1088 30만923
서대문19만6235 19만6130
마포 24만3085 24만3026
양천 29만9002 29만8957
강서 35만86 35만23
구로 26만9125 26만9094
금천 14만7672 14만7632
영등포24만6212 24만5975
동작 26만351 26만307
관악 33만3703 33만3640
서초 27만961 27만848
강남 34만3301 34만3220
송파 41만9689 41만9631
강동 30만405 30만362
△ 표기 분당득표수와 계산 분당득표수 불일치(KBS).
( KBS 제18대 대통령 선거 개표방송 3부 1분간 득표율 )
1:20 ~ 2:20 1분 동안 박근혜표는 58973 늘었는데(2111977표 -> 2170950표) 같은 시간 동안 화면에 뜬 분당득표수는 61593, 63677로 서로 불일치.
△ 박근혜 최종 득표율이 51.6%. 아버지의 5.16 쿠데타와 정확히 일치하는 숫자. 우연?
△ 인천 득표율이 전국 득표율(51.6% 대 48%)과 동일. 서울에서도 긴 시간 동안 전국 득표율의 역(48% 대 51.6%)이 유지.
△ 지나치게 낮은 군소 후보 득표율. 두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의 득표율 합이 0.4%.
△ 최종 결과가 방송3사 공동 출구조사 오차범위(±0.8%)를 훨씬 벗어남. 5시 출구조사와는 2.4%, 3시 출구조사와는 무려 5.8% 차이.
△ 최종 결과와 YTN 출구조사의 오차가 지역별로 판이. 호남은 오차가 작고, 영남은 오차가 큼.
△ 75.8%의 높은 투표율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후보가 승. 통상 투표율이 높으면 그 증가분의 상당수가 야권 성향의 20~40대여서 야권에 유리하다고 보는 것이 정설인데 예상 외로 박근혜가 당선.
△ 투표소 1곳(용인시 수지구)의 집계가 누락.
대선 2700여표 집계 누락 ‘충격’수지구선관위 1곳 투표소 빠뜨려 (용인시민신문 13.1.14)
동시 선거
△ 전체투표·부재자투표·재외투표 결과의 큰 차이.
전체투표 2,30대와 부재자투표(2,30대 중심) : 전체투표 2,30대는 문 66여% 박 33여%인데 반해(방송3사 공동 출구조사), 부재자투표는 문 52.1% 박 46.9%로 격차가 대폭 감소.
재외투표(수개표 실시)와 전체투표 : 재외투표는 문 56.7% 박 42.8%인데 반해, 전체투표는 문 48% 박 51.6%로 결과가 뒤집어짐.
△ 서울시는 교육감 선거도 동시에 실시했는데(투표용지를 같이 받음), 두 선거의 투표수 차이가 6만1305표에 달함. 교육감 선거는 무효표가 무려 87만6609표(약 14%). 분명 동일한 유권자인데 대통령 선거는 야권 후보를 약 3% 더 찍고 교육감 선거는 야권 후보를 약 17% 덜 찍는 표심 불일치 현상도 의문. 도지사 선거를 같이 실시한 경남은 두 선거의 무효표 비가 약 1:8.
△ 서울 상계3,4동 3투표소에서 두 선거의 투표수 차이가 지나치게 많음(투표구별 개표자료).
△ 서울에서 잘못 구분된 투표지가 대통령선거는 529장, 교육감선거는 27장이 나와 두 수치가 심한 불균형을 보임. 한편 경남에서는 잘못 구분된 투표지가 대통령선거는 20장, 도지사선거는 48장이 나와 서울의 경우와 대조됨(이상 투표구별 개표자료).
(* 잘못 구분된 투표지란? 둘 이상의 선거를 동시에 치를 때 다른 선거로 잘못 구분된 투표지. 공직선거관리규칙 10장 99조)
이전 선거
△ 투표율이 총선과 큰 차이(54.2% -> 75.8%). 8개월 사이에 이렇게 민심의 큰 변화가 생길 수 있는가. 총선과 대선의 투표율 둘 중 하나가 수상.
△ 두 후보의 득표율 차가 적음에도 지역별 호불호가 명확한 득표 지도.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강원·충북은 100% 박근혜가 나왔고, 충남은 1곳 빼고 전부 박근혜, 전북·전남·광주는 100% 문재인이 나옴. 이는 박근혜 100% 시도에서도 대거 야권 후보가 당선됐던 이전 선거와 비교할 때 납득이 안가는 일임. 또한 서울·경기·대전은 일률적으로 동쪽은 박근혜, 서쪽은 문재인이 나와 어떤 특징을 보임.
△ 이전 선거와 비교하여 몇몇 지역(강원, 경남 등)에서 여권의 득표가 지나치게 증가. 그동안 반복된 실정으로 민심이 여권에서 돌아선 것을 감안하면 납득할 수 없는 결과임.
2010~2012년 주요 선거 결과 비교
개표자료
△ 송파구·구리시 선관위에 올라온 투표구별 개표자료의 최종 수정 날짜가 대선 하루 전.
송파구와 구리시 대선 하루 전 저장된 개표결과 논란 (오마이뉴스 13.9.14)
△ 부산 기장읍 12투표소의 지나치게 높은 박근혜 득표율(박근혜 99% 대 문재인 1%). 투표율도 95.9%로 전국 1위. 이곳은 지난 총선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던 곳임. 한편 전남 장성 삼계면 2투표소도 인근 지역과 확연히 다른 개표결과가 나와 논란. (이상 투표구별 개표자료)
△ 선관위, '1분단위 개표자료' 공개를 지체. 이미 방송에 송출된 자료인데 지체할 이유가 없음.
( 중앙선관위 3차 정보공개 재촉전화 녹취록 )
△ 선관위, 청구 18일만에 '1분단위 개표자료'(이하 '1분자료') 공개. 하지만 서버에서 추출한 원본이 아닌 추후 가공된 자료임이 확인 결과 드러남.
만든 날짜가 1월15일~1월18일로 되어있음.
선거 당일에 투표소 1곳(용인시 수지구)의 집계가 누락되었지만 자료에는 나와있음.
남양주시에서 진접읍6투의 값이 진건읍6투의 값으로 잘못 입력됐고(작성자 혼동 추정), 나중에 합계가 안맞자 진접읍8투의 값이 전혀 엉뚱한 값으로 입력.
△ 방송(SBS)과 선관위(30분자료, 1분자료) 개표현황 불일치.
방송과 선관위30분 - 방송이 선관위보다 빠름.
방송과 선관위1분 - 오전3시 이후에만 일치하고 그 이전은 불일치.
선관위30분과 선관위1분 - 서로 불일치.
△ 방송 분당득표수(SBS)와 선관위 분당득표수(1분자료) 불일치.
( SBS 2012 국민의 선택 4부 1분간 득표율 )
0:45 ~ 2:13 1분30초 동안 박근혜의 분당득표수는 31011, 30005, 23594, 21421, 23663, 27084, 26042로 변했는데, 같은 시간의 선관위 분당득표수는 40054, 16527, 32104로 서로 불일치.
시간 박득표 추가된표 문득표 추가된표
19:37 349281 285279
19:38 370705 (+21424) 310296 (+25017)
19:39 410759 (+40054) 338506 (+28210)
19:40 427286 (+16527) 360703 (+22197)
19:41 459390 (+32104) 388441 (+27738)
△ 두 후보의 득표수 그래프가 시도 및 시군구 단위에서도 쌍둥이처럼 닮았음(1분자료).
△ 박 후보가 이긴 시도 13곳 중 10곳에서 특정 시점부터 개표 종료까지는 문 후보가 이기는 기현상이 발생(1분자료).
이는 박 후보의 당사 이동에 맞춰 득표율이 51.6%로 내려간 것과 새벽 1시를 전후하여 득표율이 51.7%에서 51.6%로 내려간 것과도 무관치 않을 것으로 추정.
부산 1:24 ~ 2:57(개표종료) 문 후보 우세
인천 22:56 ~ 0:57(개표종료) 문 후보 우세
울산 23:05 ~ 23:16(개표종료) 문 후보 우세
세종 21:29 ~ 22:42(개표종료) 문 후보 우세
경기 21:00 ~ 1:05(개표종료) 문 후보 우세
강원 23:28 ~ 23:35(개표종료) 문 후보 우세
충북 22:33 ~ 23:17(개표종료) 문 후보 우세
충남 22:41 ~ 23:20(개표종료) 문 후보 우세
경남 2:09 ~ 2:53(개표종료) 문 후보 우세
제주 22:01 ~ 22:53(개표종료) 문 후보 우세
△ 전국 개표상황표 청구하는 데 69만 원 소요. 정보 공개 청구에 이렇게 많은 돈이 소요되도록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전국 개표상황표 분석 결과 여러 부정 정황들이 포착.
투표수와 개표수 불일치 -> 투표지 교체 암시
분류시각과 공표시각 차가 짧음 -> 수개표 안했다
미분류표(기기가 인식 못한 표) 다량 발생 -> 기기 오류와 조작 암시
미분류표가 박근혜표로 높게 배분 -> 미분류표 심의 불공정
분류 전 공표 -> 개표상황표 신빙성 의문
공표 전 전송 -> 개표상황표·1분자료 신빙성 의문
도장 위조 -> 개표상황표 신빙성 의문
서울지역 18대 대선 개표시 1645표 사라졌다 (오마이뉴스 13.7.26)
18대 대선, 1초에 평균 4장씩 개표한 투표구 60곳 (오마이뉴스 14.1.26)
개표 시작도 안 했는데, 득표수가 방송에 나왔다? (오마이뉴스 13.9.24)
△ 선관위, 선거인명부 공개 거부(주민번호 앞자리와 서명만 요구해도). 기껏해야 신청자 본인의 기록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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