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부산·울산·경남의 추억 사진박물관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부산 사진: 2016~2019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2018.7.19)
화기치상 추천 1 조회 86 18.07.19 21:1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07.20 00:11

    첫댓글 송정 쪽 철로가 막혀 있다니 안타깝네요.
    그래도 아마 문탠로드로는 갈 수 있겠지요.

  • 18.07.22 09:26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로는 카페지기님의 이 게시글이 카페 세번째입니다.
    글에 올라온 사진들이 많아질수록 전망대 주변에 대해서도 더 많이 파악하게 되는데
    전망대 자체는 위치도 좋고 그 일대의 해변과 먼 풍경을 함께 감상하기에 참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거기 있던 큰 바위를 제거해 버렸다는 것이 너무나 아쉽네요.
    바위를 어느 정도 살려두고 전망대를 설치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하여간 어제 제가 드디어 동해남부선 폐선 초기에 찍었던 사진들 뭉치를 찾아냈습니다.
    4년 전인 2014년 여름과 철길 부분을 비교할 수 있는 장면들만 올려 봅니다.

  • 18.07.22 09:26

    바위는 전체적으로 이렇게 생겼습니다.

  • 18.07.22 09:26

    반대편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지요.
    (6)번, (21)번의 막힌 곳 저편에서 본 모습이 되겠네요.

  • 18.07.22 20:40

    이제 본격 비교 들어갑니다.

    [A]-1.
    바위 위에서 (4)번처럼 본 2014년 장면입니다.
    웬만한 사람 키 두 배는 되는 높이에서 철로를 내려다 본 겁니다.
    그에 비해 (4)번은 그냥 자연스런 눈높이인 차이가 있네요.

    저편으로 철로 양쪽에 똑같은 나무들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 18.07.22 20:40

    [A]-2.
    요즘 모습은 카페지기님의 (4)번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원글로 돌아가서 비교 안 해도 되도록 하는 건 줄은 아시지요.

    왼편 파란 철조망 있던 곳을 넓힌 티가 확실히 납니다.

  • 18.07.22 20:41

    [A]-3.
    여기서 청사포 해변 식당가 쪽이 가깝다는 걸 알 수 있는 장면도 추가합니다.
    이렇게 예전에는 잘 다듬어진 길이 그쪽으로 전혀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 18.07.22 09:45

    [B]-1.
    그쪽에서 본 2014년의 바위 풍경입니다.
    (5)번 사진만으로는 저렇게 높은 바위가 있었다고 생각하기 어려울 겁니다.

  • 18.07.22 09:45

    [B]-2.
    최근 모습을 담은 (5)번에서는 바위는 어디로 가고 없고 인공구조물로 바뀌어 있습니다.
    전망대 쪽 꾸며 놓은 부분의 높이가 위 사진 바위 중간쯤과 비슷해 보이네요.
    철조망과 비교하면 사람 키 네 배는 족히 되는 왼쪽 솟은 부분이 흔적도 없습니다.

  • 18.07.22 09:45

    [C]-1.
    이번에는 바위 맞은편이 함께 드러난 4년 전 장면입니다.
    그 옛날 철길을 내기 전에는 저 바위도 왼쪽 벼랑과 연결되어 있었을까요?
    저 계단 부분을 올라가면 바다도 내다볼 수 있었습니다.

    (6)번의 막힌 곳은 바위 바로 뒤편 철로가 크게 꺾이기 직전 부분이네요.

  • 18.07.22 09:45

    [C]-2.
    (6)번을 옮겨 와야 또 근래 모습과 비교가 되겠지요.
    오른쪽은 바위의 흔적이 전혀 없습니다.

  • 18.07.22 09:46

    [D]-1.
    바위 위에서 내려다 본 2014년의 송정 방향입니다.
    본문사진을 한참 건너뛰어 (21)번과 짝지을 만한 장면일 겁니다.

    이 바위에서 내려다보며 기차가 통과하는 장면을 찍은 사진을
    인터넷 어느 블로그에서 봤었는데 지금의 전망대 시설과는 매치를 못 시키겠네요.

  • 18.07.22 09:46

    [D]-2.
    그러면 이번에는 요즘의 (21)번을 통해 비교해 보실 차례입니다.
    조금 더 밝은 시간대에 풍경이 선명히 들어오는 날씨였으면 더 좋았겠네요.

  • 18.07.22 09:46

    [E]-1.
    예전에는 아래쪽에 바위 아래가 위험해서 출입을 못하도록 막기 위해 끈을 매어 뒀습니다.
    원래는 그냥 이렇게 바다만 보이던 부분에 전망대를 만든 겁니다.

  • 18.07.22 09:46

    [E]-2.
    (20)번에서 보는 것처럼 이렇게요.

  • 18.07.22 09:46

    [F]-1.
    4년 전 전망대 없던 시절에는 바위에서 철길 아닌 쪽으로 보이던 송정은 이만큼입니다.

  • 18.07.22 09:46

    [F]-2.
    그래도 전망대 덕분에 바다 위로 더 걸어나가서 보면
    (9)번에서처럼 예전보다는 송정 해변이 훨씬 많이 드러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전망대 끝에서는 차이가 더 나겠네요.

  • 18.07.22 11:46

    [F]-3.
    (12)번에서는 전망대 없을 때에 비해 시야에 들어오는 풍경이 차이가 확실히 더 많이 납니다.
    왼쪽으로 구덕포 쪽 불빛들도 보이는군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