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한국이 살기 좋은 이유</SPAN></STRONG></P>
<P><STRONG></STRONG> </P>
<P><SPAN style="FONT-SIZE: 12pt">은퇴 후 외국 이민 가려는(emigrate abroad after retirement) 사람들이 있다. 복작거리는 이 나라를 떠나(leave this bustling country)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히 여생을 보내고 싶다는(live a peaceful life for the rest of their days in pleasant surroundings) 것이다. 하지만 거꾸로 생각해 볼(look at it the other way round) 필요가 있다. 미국의 투자 전문 사이트 인베스토피디아가 한국으로의 은퇴 이민을 권하는 이유를 살펴보자.</SPAN><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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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SPAN id=goog_1022476510></SPAN><IMG id=artImg1 alt="[윤희영의 News English] 한국이 살기 좋은 이유"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1507%2F07%2F2015070700295_0.jpg" width=350 height=263> <SPAN id=goog_1022476511></SPAN></DD></DL>
<P><SPAN style="FONT-SIZE: 12pt">"20만달러(약 2억2500만원)의 저금만으로도 현대적이고 첨단기술이 갖춰진 한국 은퇴 이민(retirement migration to the modern, technology-driven Korea)이 가능하다. 생계비지수(cost-of-living index)가 다소 낮은 편이어서(be ssomewhat lower) 매달 1300달러(약 147만원) 이상의 사회복지연금을 받는 미국인 은퇴자들은 쪼들리지 않고 (be on short o</SPAN><SPAN style="FONT-SIZE: 12pt">f money) 살 </SPAN><SPAN style="FONT-SIZE: 12pt">수 있</SPAN><SPAN style="FONT-SIZE: 12pt">다.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강사자격을 따 가면 가욋돈을 벌(earn some extra money) 수도 있</SPAN><SPAN style="FONT-SIZE: 12pt">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 그 어느곳보다 빠른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고, 비용도 훨씬 적게 든다. 지하철 깊</SPAN><SPAN style="FONT-SIZE: 12pt">숙한 곳에서도 휴대폰, 인터넷 접속은 물론 TV도 볼 수 있다. 덕분에 언제 어디서든 미국에 있는 가족.친구들과 소통이 가능하고, 심지어 미국내 시간제 근무를 할 수도 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 생기 넘치는 경제속에 사는 고유의 즐거움들도 잇다. 포</SPAN><SPAN style="FONT-SIZE: 12pt">장마차부터 최고급 레스토랑까지 먹을거리 파는곳이 다양하고 맛있으며, 어떤 것들은 식품점 음식보다도 싸다. 절인 매운 야채, 김치 등 반찬은 공짜로 준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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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 </SPAN><SPAN style="FONT-SIZE: 12pt">사람들도 친절하다. '상다리가 부러지게(breaking the table legs)'라는 말이 있는데, 남에게 대접할 때 음식이 수북한(be heaped with food) 그릇들로 가득 상을 메운다는 뜻이다. 비싸지 않게 책정된 대중교통(inexpensively-priced public transportation)도 잘 갖춰져 있다. 변두리에 살아도 불편함이 없고, 주거비(housing expenses)는 훨씬 적게 든다. 크지 않은 나라지만 해변과 명소가 곳곳에 있어 여행 다닐 데가 많다. 또 항공교통의 중심(a hub of airline traffic)이어서 중국·일본·동남아 어디든 쉽게 오갈 수 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2pt">무엇보다 좋은 것은 나이 든 사람들을 존중해준다는(respect the elderly) 점. 부모가 나이 들면 자녀들이 부모를 돌보는 나라다. 혼잡한 버스나 지하철에선 노인에게 자리를 양보해준다(give up their seats for an aged person on a crowded bus or subway train). 나이 든 은퇴자(old retiree)에게 이렇게 좋은 나라가 어디 있나."</SPAN><BR><BR><SPAN style="FONT-SIZE: 12pt">우리나라처럼 살기 좋은 나라도 없다. 많은 이가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또 있다. 새벽 2시에 전화를 해도 족발·치킨 배달해주는 나라가 어디에 있나. 소주 또는 콜라, 서비스 선택권까지 줘가며.</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2015년 7월 7일 조선일보 윤희영의 News English에서 전재)</SPAN><BR><BR></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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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한국 좋지요. 한국에 사는 외국인이 고국으로 가져가고 싶은 한국의 좋은점 말하라니 아무때나 음식이나 필요한것 배달해주는것, 빠른 인터넷 ,빠른 택배 등등을 말하더랍니다. 저도 무거운것은 다 배달시키고 지내니 편터군요. 교통체계는 세계에서 제일인듯 싶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대한민국 만세인줄 모두 다아는데 상식이랄까 ?없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요.아직 요런 사람은 가능하면 덜만나고 한 일년 유학왓던것 처럼 유학하고 가면 은퇴지로 너무좋겟죠. 84세 할머니 우리 엄마도 매일 바쁘셔서 정말 치매가 올까? 할정도로 모두 활기찬하루 고향 어떻게 버리겟어요. 우리에 숙명?운명? 또 가야죠. 또 자식들잇어 오겟죠.
부언하고 싶은 문장이 없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ㅎㅎ 제가 하고픈 말을 참 간단하게도 정리했습니다. 추천! 그런데 링크를 걸었으면 더 좋을 뻔 했습니다. 한국말 링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7/06/2015070603253.html 영어 원문 링크: http://www.investopedia.com/articles/personal-finance/060415/retire-south-korea-200000-savings.asp
제가 한국을 떠나 올 때엔 나라가 경제적으로 무지무지 열악했죠. 옆집 뒷집 모두 밥, 세끼 먹고 사는 사람이 드물 정도였습니다. 우리도 자주 정부에서 배급 나온 밀가루로 수제비나 국수를 해먹었지요. 그저 풍족히 먹고 살기 좋아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이유 충분합니다. 추천!
첫댓글 http://durl.me/2i94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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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한국 좋지요. 한국에 사는 외국인이 고국으로 가져가고 싶은 한국의 좋은점 말하라니 아무때나 음식이나 필요한것 배달해주는것, 빠른 인터넷 ,빠른 택배 등등을 말하더랍니다. 저도 무거운것은 다 배달시키고 지내니 편터군요. 교통체계는 세계에서 제일인듯 싶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배달 민족을 아신듯 하옵니다 ... ㅎ
^^
Tulip !
예쁜 이름 이네요.
고맙습니다.
한국의 장점들만 엑기스처럼 뽑아서 잘 표현해 주셨군요! 동전의 양면처럼 또한 종목종목마다 단점도 들수 있겠지만 제목처럼 "한국이 살기좋은 이유"니까 좋은 이유만 섭취하여 미국이든 한국이든 어디에 살던지 사는곳의 장점만 바라보며 긍정적인 삶을 사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Thank You for your Comment !
다른건 다 무시하더라도
대중교통 특히 지하철은 환상입니다
가격 싸죠 깨끗하죠시간 딱~~맞추죠^^
Thank You !
나쁜 점도 많습니다 .. 라고 쉽게 토 달지 말아야 한다고 느낍니다 . .
잘 표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 과연 좋은 점, 기뻐할 수 있는 장점이 많이 있는 우리나라 입니다 . .
멋있는 Comment !
고맙습니다.
대한민국 만세인줄 모두 다아는데
상식이랄까 ?없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요.아직
요런 사람은 가능하면 덜만나고
한 일년 유학왓던것 처럼 유학하고
가면 은퇴지로 너무좋겟죠.
84세 할머니 우리 엄마도 매일 바쁘셔서 정말 치매가 올까?
할정도로 모두 활기찬하루
고향 어떻게 버리겟어요.
우리에 숙명?운명?
또 가야죠.
또 자식들잇어 오겟죠.
고맙습니다.
언제 부터인지는 몰라도 참 살기좋은 나라인것 같네요
근데 도시 생활 예찬 같아서
촌에도 그런 혜택을 다볼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기왕 갈려면 강촌 내살던 곳으로 가고 싶은데...
요즘은 돈만 있다면 시골이 더 좋아요...
독일에서 온 사람이 시골학교가 독일학교보다 시설이 더 좋아서 놀랐다죠...
요즘은 시골이 더 잘먹고 더잘살아요...
집도 더 좋아요...
도시 뿐 아니라 촌 에서도 ~~~
강촌 아름다운 곳 - 몇번 저도 다녀온 곳 입니다.
한국 생활 예찬 !
아름다운 강촌에 살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렌 고맙습니다.
읽고나니 힘이 더 납니다.
좋은 점, 기뻐할 수 있는 장점이 많군요.
잘 올려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추천 !
고마워서 어쩌면좋나요 !!
예. 좋습니다. 동의합니다.
고맙습니다.
한국의 좋은 점, 많이 공감합니다.
본문에는 언급이 되지 않았지만 의료비/의료시설과 치안도 세계 상위권이지요.
밤중에 거리를 맘놓고 걸어다닐 수 있는 나라 별로 없습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본인 중심만 잘 잡는다면 살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부언하고 싶은 문장이 없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ㅎㅎ 제가 하고픈 말을 참 간단하게도 정리했습니다. 추천!
그런데 링크를 걸었으면 더 좋을 뻔 했습니다.
한국말 링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7/06/2015070603253.html
영어 원문 링크: http://www.investopedia.com/articles/personal-finance/060415/retire-south-korea-200000-savings.asp
Thank You for your Comment !!
돌아온 조국에 그저 감사하면서 잘 살고 있읍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비교적 최근에 2년을 제주에 살다 자금은 잠시 미국으로 돌아 왔지만, 뭐 대체로 맞는 말입니다. 한국살이 할 만 합니다.^^
Thank you for your Comment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예쁜 소녀의 꽃다발 !
고맙습니다.
제가 한국을 떠나 올 때엔 나라가 경제적으로 무지무지 열악했죠.
옆집 뒷집 모두 밥, 세끼 먹고 사는 사람이 드물 정도였습니다.
우리도 자주 정부에서 배급 나온 밀가루로 수제비나 국수를 해먹었지요.
그저 풍족히 먹고 살기 좋아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이유 충분합니다. 추천!
추천 !
고맙습니다.
한국이 다 좋은데
저에게는 참을수없는 고통 딱 한가지 있어요.
습한 무더위와 장마
미국 북동부에 살고 있는데
땀도 거의 안나고 장마도 없고
태풍도 없이 션하게 여름 보내니깐 더할 나위없이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