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8억 무슬림시장 개척 나선다
대구·경북 5개 지자체 추진…한국형 할랄 6차 산업 육성
(경북일보 / 2016년 02월 04일 목요일 제1면 / 박무환 기자)
대구시와 대구·경북의 기초자치단체가 무슬림 비즈니스 시장 개척 및 관광객 유치에 가속도를 낸다.
대구시가 주관하고 대구·경북의 지자체(중구, 동구, 달서구, 군위군, 칠곡군), 대구테크노파크(바이오헬스융합센터)가 공동으로 준비한 '한국형 할랄 6차 산업 육성' 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행복권 선도사업'에 선정됐다.
대구시는 세계 관광시장에서 중국 다음으로 큰 손으로 평가받고 있는 무슬림 관광객을 유치하고, 미래 농식품 수출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할랄푸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한국형 할랄 6차 산업 육성' 사업을 참여 지자체(중구, 동구, 달서구, 군위군, 칠곡군) 및 대구테크노파크(바이오헬스융합센터)와 함께 꾸준히 준비해 왔다.
그 결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3개년(2016~2018년) 간 국비를 지원받아 무슬림 비즈니스 시장을 개척·선점할 수 있는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됐다.
2015년 현재 무슬림의 경우는 2015년 18억명에서 2050년에는 26억명으로 빠른 추세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더불어 할랄시장 및 관광시장 규모도 급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무슬림시장의 한류열풍을 활용, 무슬림시장 및 관광시장 개척을 위해 그동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관광 세일즈콜(2015년 10월)을 통해 인도네시아 관광객 600명 유치 확정(2016년 1분기), 태국 할랄 에셈블리 참가(2015년 12월), 할랄 세미나 개최 및 할랄산업협회(지역 39개 업체) 출범 등 무슬림 시장 개척 및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어 단계별 무슬림시장 분석 및 전문가 자문, 사업 구상 등 국비확보를 위한 차분한 준비를 통해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는 한국형 할랄 6차 산업 육성 사업을 통해 산업발전, 지역소득증대,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무슬림 관광객을 3개년(2016~2018) 동안 4만5천명을 유치해 고용창출 300명, 생산 유발효과 1천380억원의 부가가치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새로운 비즈니스 시장으로 떠오른 할랄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서로 협력해 '한국형 할랄 6차 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끝)
■ 출처 : http://me2.do/5xouct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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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틈새 시장 어쩌구 들 하는데 메인 이져 진작 했어야 ls 와는 별개지요 창조경제 보탬이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