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위에서
사람과 함께 살아가던 생명체들이
사라져 간다니 아쉬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개체수가 100 마리도 안되는 동물들은
머지않아 곧 사라지게 되겠지요.
동물들이 굶어서 멸종되는 경우는 없고
멸종의 가장 큰 원인은?
사람들이 밀엽을 하기 때문입니다.
코뿔소 1kg이 30,000 달러나 한다니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이 밀엽꾼들과 모의하여
코뿔소를 잡아서 잔인하게도
뿔만 잘라 암시장에서 거래를 합니다.
차라리
마취주사를 놓아 뿔만 잘라가면
코뿔소가 죽지는 않을 텐데 그게 않되나 봅니다
밀엽꾼들에게는
희귀한 동물이 사라지기 전에 하나라도 더 잡자는 심리가
작용하는 것이 아닐까 싶군요.
동물들이 멸종 위기에 몰리는
또 다른
이유는 환경이 오염된다는 거죠.
사람들이 동물의 서식지역까지 들어가 집을 짓고
논밭을 만들고 가축을 키우며
농약과 화학약품을 살포하는 관계로
땅과 물이 오염되어 동물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사람도 살아야 하겠지만
동물들이 사라진다니 무슨 특단의 구제책을
전 지구적으로 만들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만
쉬운 일은 아닌 듯 합니다.
?100여 마리 미만의 개체수로 멸종 위기에 몰린 동물들
아라칸 숲 거북, Arakan Forest Turtle
1908년 멸종 된 것으로 알려 졌으나
1994년 다시 발견 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100마리도 채 안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스페인 스라소니, Iberian Lynx
스페인 스라소니는
현대에 사라질 최초의 고양이과 동물이 될거라고 합니다.
아홀로틀, Axolotl
바다의 몬스터라고 불리는 아홀로틀은 도룡농의 일종입니다.
재생하는 능력 때문에
연구원들에게는 매우 인기있는 종이지만
급속히 멸종되어 가고 있습니다.
마코 앵무새, Spix’s Macaw
다 잡히고 이제 겨우 93 마리 남았다고 합니다.
앵무새가 너무 예뻐서 멸종에 이르다니 참 안타깝습니다
자바 코뿔소, Javan Rhinoceros
자바 코뿔소의 뿔은
중국의 의약품 재료로 사용되는 관계로 밀엽을 당합니다
밀매 시장에서 뿔 1kg 에 30,000 달러나 한다는군요.
전 세계에 자바 코뿔소는
이제 겨우 72 마리 만 생존하고 있습니다.
샴악어, Siamese Crocodile
서남 아시아에 살고 있는데 70 마리도 남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악어들의 지역으로 들어와
땅을 개간하고 농사를 짓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람들이 가축을 키우고?
농약과 화학약품을 사용함으로 깨끗한 물을 오염시켜
악어들이 살아가기에 나쁜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갈색거미원숭이, Brown Spider Monkey
나무를 잘 타는 관계로 스파이더 원숭이라는 이름을 얻었는데
꼬리 역시 길고 하나의 팔 같은 역활을 하며
나무 가지를 꼬리로 감아서 몸을 매달게도 해줍니다.
북부 콜럼비아와 북서부의 베네수엘라에서 밀엽꾼들의 끊임없는
밀엽과 밀매로? 이제 겨우 60 마리 남았습니다.
멕시코늑대 , Mexican Wolf
양쯔강 돌고래, Baiji Dolphin
화이트 코뿔소, White Rhino
역시 20 마리도 남지 않았으며 곧 멸종되 될 거라고 합니다
앞으로는 사진으로나 볼수 밖에 없는 동물들이 되겠군요
자료출처: boredpan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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