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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싸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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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별♡ 이야기 남편과 사별 후 시댁과의 관계가 어떠하신가요??
힘내요~ 추천 1 조회 3,818 16.06.20 14:11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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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6.20 14:30

    첫댓글 문제는 하고 싶은것을 하는 겁니다
    하고 싶지 않은것을 억지로 할 필요도 없습니다 제사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 작성자 16.06.20 15:21

    마음가는대로 하고 싶은데..사람 사는게 다 그렇지 않아 고민이네요...

  • 16.06.20 15:16

    손위 동서가 마음 씀씀이가 아주 인색한 사람이군요.
    사별한 동서를 조금만 배려해 주면 서로 마음 편하고 좋을텐데요.
    형님댁에서 해온 음식으로 제사 지내기 싫으면 전날 미리 준비 다 해놓고 큰댁에 일찍 가세요.
    그리고 점심 먹고 집에 가서 남편 제사 음식 준비한다고 오세요.
    그리고 장만해서 남편 제사 지내시면 안될까요?
    저는 제사상을 안 차려본 사람이라 뭘 모르고 하는 소릴지 모르겠네요.

  • 작성자 16.06.20 15:27

    생각해본 경우인데요....저도 사람인지라 내가 그렇게까지 해야되나하는 이기적인 마음도 생기더라구요...나 편하고자하면 형님댁과 관계가 안좋을것 같고..형님댁 가고자하면 내몸과 마음이 힘들고..

  • 16.06.20 15:25

    님이 많이 젊네요.... 님 집에서 해요.
    다른건 모르쇠 해도 될것 같은데요.
    도와주고 싶으면 한가지 해다 드린다해도
    차례 끝나고 가면 너무 늦을것 같습니다만.

  • 작성자 16.06.20 15:30

    명절 전날에 저녁 늦게 갖다드려야죠...근데 그렇게 해도 좋은소리 안 나올것 같아서...
    저도 이 생각 저 생각에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하겠네요...

  • 16.06.20 15:48

    @힘내요~ 젊은남편 보내고 혼자 됐는데
    뭐가 무섭고 뭐가 눈치 보이나요?
    누가 님께 뭐라할 사람 없습니다.
    형님댁음식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만일 나라면 아무것도 안할겁니다.
    남편이 크지 시부모 조부모가 제사가 큰게 아녀요.

  • 작성자 16.06.20 15:50

    @목련~ 그러게요..근데 왜 전 시댁눈치를 보게 되는걸까요??ㅠㅠ 시부모님이 살아계셔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 16.06.20 15:34

    내집에 제사가 있으면
    내집에서 준비하는것이 맞는것 같아요
    평소 남편이 좋아했던것도 준비하시고
    내집에서 준비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형님께 양해을 구하시고 처음부터 확고하게 하시는것이 좋을듯 하네요

  • 작성자 16.06.20 15:51

    감정이 상한 상태라 제가 울지 않고 말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눈물이 나와도 말 해야겠네요..감사합니다~

  • 16.06.20 15:54

    울형님은 남편 사후에 명절땐 시아버지 제사있어도 시집에 아예안오고 아주버님 제사음식 마련해서 애들데리고 남편제사 지내요~
    우린 서운타 생각안하고 당연히 그리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하다가 안하면 욕먹으니 첨부터 그냥 남편제사만 지내는걸로 입력을시키세요
    절은 나이에 남편 떠나보낸 동서 이해못하고 자기힘든것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형님이네요

  • 작성자 16.06.20 16:04

    주변에 저 같은 경우가 없어서 어디 물어볼데도없고 그랬는데..이해해주셔서 감사하네요~~

  • 16.06.25 10:05

    은비음님 말씀이 옳아요. 시댁일 보다 내 남편제사 아이들과 함께하세요. 그리고 자녀들중 아들이 있음 대표로 한명 참석시키면 될것 같아요. 주변에 그런분들 많아요.

  • 16.06.20 16:03

    저두 남편 제사지내느라
    시댁엔 안갑니다

    남편제사가 중요하지
    더 뭐가 중요하겟습니까.ㆍ

    남편 좋아햇던걸로 정성스럽게 지내세요
    시댁 식구들이 좀 그러네요?

  • 작성자 16.06.20 16:05

    남편분 제사 지낼때는 시댁에서도 오시긴 하죠??

  • 16.06.20 16:07

    @힘내요~ 저번달 첫 기일이엇는데 가까이 사는 시누이ㆍ시동생네만 왓네요ㆍ

  • 16.06.20 16:52

    한번 그렇게 질내면 평생 그렇게해야해요
    그러니 그냥 집에서 남편도 그리며 남편한테 올릴 제사음식 만드세요
    아이들도 아빠를 만나야죠
    지금은 님의 마음편하게 이이들 마음편하게 하는게 제일 좋아요
    그리고.이번 한번으로 끝나는게 아니고 평생 그래냐하니 하지마세요
    힘내시고요

  • 16.06.20 17:22

    이런말은 누구든 함부러 하기힘들고 또한 가정사는 더더욱 ㅡ못하지만 ㅡ냉정하게
    기분나쁘게생각말고 우리도같은회원식구니깐 편하게 전합니다
    예전 아니지 ㅡ지금님이 60정도나된 여자라해도 지금은저래도 언제 어떤넘 만날지모른다는 의심도 (님아닌 자들 그속엔 시댁형님 등등다포함되지요)또한 지금나이가어린데 얼마안된 기간이라 내남편제사우선치룬다면 그기서난리요 그기가면 본인은 올 필요없는집에온 기분ㅡㅡ시간이가면서 점점더 심해지며 결국 발길이끊어지며 나중엔 연락도끊어진다는것 남남이 되며 자식과 사촌관계형제도 인연은 땡 ㅡ그게인생입니다 형제는 남입니다 더구나시댁과는 남으로간다는것 ㅡ제가 야박하죠?

  • 16.06.29 12:25

    궁금증
    솔직히물어봐도됩니다
    생각이틀리면 봣든글 기억에서지우시고

  • 작성자 16.06.20 17:43

    @대구멋쟁이 야박하기보단 그게 현실인것 같아요...결혼관계로 묶여있는 인연인데 결혼이 더 이상 유지되지 않으니 사실상 인연이 끊긴거죠..서류상 남아 있더라도...이런 문제로 사별하신 분들이 더 마음이 힘든가 봅니다..제 주변에서도 차라리 이혼했으면 맘이라도 편할껀데 안타깝다고 하셨어요..

  • 16.06.20 17:57

    @힘내요~ 그러케세월가고
    시댁과천천히멀어지며
    애들크고 자립되면
    또다른 인연을 만나려하며 그때까지
    지난인연 예우하는거죠
    생이그러한것을 어쩌리요

  • 16.06.20 17:46

    추석명절은 제사의 의미도 있지만
    일가친척 다 모이는 의미가 크지요
    아이들이 있다면 살아계신 할머니 할아버지 만나는 날이기도 하구요
    전 제사 안지내서 예법은 모르겠지만 내 집에서 제사를 따로 지내더라도 제사후에 애들데리고 시부모를 찾아뵐 거 같아요.
    최소한 3년 정도는 그러다가
    나중에는 애들만 보내는 걸로 하더라두요
    시부모도 명절때 못견디게 아들이 그리우실 거 같습니다

  • 작성자 16.06.20 17:51

    명절이나 시댁쪽 제사참석은 할거에요..아이들이 있는데 나몰라라 할수 없잖아요..전 명절음식준비로..고민이라서요..제 집에서 차례를 지내야 되는데 형님댁 차례음식을 도와주는거 때문에요..형님은 제가 오길 원하시니깐요..

  • 16.06.20 18:46

    @힘내요~ 님은 고민을 왜 하냐고요.
    남편 제사땜에 못도와 드립니다.
    이렇게 통보!! 통보를 하라고요.
    그러면 형님이 요령껏 음식을 줄이던가 일부는 사기도 하겠죠.
    정 못하면 도우미를 부르겠죠 ~

  • 16.06.20 18:49

    @목련~ 누부야는 그런거 왜갈챠 준다요ㅎㅎ커피한잔먹고갈챠줘야지요

  • 16.06.20 18:52

    @대구멋쟁이 이 님이 젊네요.
    곧 60되는 우리같지 않고
    젊으니 마음도 여리네요.

  • 16.06.20 19:02

    형님이랑 시댁어른들은 님이 혼자 제삿상 준비하면서 슬픔에 잠기기보다 복작복작 여러 사람 속에 있는 게 낫다 생각하는 것일 수 있어요
    하지만 님이 님 생각을 말하면 명절에 안모이겠다는 것도 아니니 이해하고 님 뜻을 존중해줄 거 같아요
    음식 한 가지 정도는 님이 집에서 만들어 가져가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매년 명절마다 음식준비때는 전혀 안돕고 애들이랑 와서 먹고만 가는 동서는 좀 그렇더군요

  • 16.06.20 19:29

    당연히 내집 제사 음식 내 집에서 정성껏 만들어야죠
    집안에 기름 냄새 풍기고 음식 만드는 것도 혼령이 와서 운감 한다고 해요
    그렇게 하는게 당연 합니다
    다른곳에서 만들어서 나누어 오면 정성이 덜한 것 같아 싫다고 하세요
    그런 걸 누가 강요하거나 잘못한다거나 하지 않을 겁니다

  • 16.06.20 20:31

    추석과 설 같은 명절에는 큰집에서 조상님 제사를 모신후 음복한잔하시고
    집으로 오셔서 남편분 제사를 모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물론 몸은 조금 고달프시겠지만 어린 자녀들 장래를 봐서도 좋을것 같습니다
    조상님들 정성으로 기려서 손해볼것은 없을거 같습니다
    큰집 형님과 상의를 하셔서 좋은방법을 찾아보시면 될것 같은데요
    힘내요~님의 마음쓰심이 참 아름답습니다

  • 16.06.20 22:26

    님에심정이 지난날저을 보는거같아 마음이 짠해오네요
    남편님에제사는 집에서지내는것이 맞습니다
    저도젊은나이에 그리돼서 님처럼 힘들어죠 ?저희집에서
    제사모시고 어른을 찾아뵙고 했는데 형제들은 남한가지죠
    눈치볼것도없고 본인주관대로
    하세요 결국은거의 나중에는 돌봐주는거 없답니다 힘내세요 ?

  • 16.06.20 22:36

    저의 친정의 경우를 보니 맏오빠가 돌아가시니 연로하신 부모님 살아계시고
    조부모 제사도 있는데 큰올케 오지않고 자기집에서 오빠 제사만 지내드라구요.
    남편분 제사상 손수 차리시고 형님댁은 맘내키는대로 하심이 어떨지요?
    아이들하고 용기내여 씩씩하게 사시고 눈치볼것 없이 맘 편히 가지세요.

  • 16.06.21 07:01

    저두 막내며늘 였는데 사별 했지요
    시부모님 제사 큰형님이 지내시는데
    명절전에 미리 십만원 갖다 드립니다
    그리고 집에서 애들과 지내는데 둘째형님은 이제
    그만하라 하네요 안와도 되고 돈은 절대 하지 말라구요 시부모님 기일제사는 꼭 참석 하구요
    오년차인데 아직은 그러구 있네요

  • 16.06.21 19:58

    시부모님이 살아계신다면 더더욱 알아서 정리를 해주셔야할것 같은데 아무말씀 없으신가요?
    아이들이 있는데 당연히 내집에서 내남편 제사 준비하는게 맞는거죠....무서워하지도 마시고 눈치 보지도 마세요.
    손윗 동서님이 정말 배려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네요.

  • 16.06.22 19:48

    제 생각에는 명절제사는 형님댁에서 같이 지내고
    기제사에는 집에서 남편제사 지내는것이 좋릉듯 합니다
    명절때는 온식구가 모이는데 돌아가신분도 같이 지내면
    좋을것같아요
    그렇지 않으시면 형님은 형님되로
    각자 장만했어 큰집에 제사 먼저 지내고
    집에왔어 남편제사 지내는것입니다
    형님도 같이 남편제사을 지내야할것이니깐요

  • 16.06.22 19:53

    처음에 서운해 하더라도 따로 하십시요.

  • 16.06.23 18:04

    그집 큰동서 인색함이 우리집 큰동서랑똑같네요. 내가 전담당이였지여 내가 아프다고 전은 누가 하냐고 푸념합디다. 동서들 무서워요. 인색하고 ㅠㅠ

  • 16.06.30 10:23

    참으로 이상하네요
    형님분이 너무한사람인것 같습니다
    위로은 못할뿐 혼자사는 동서 마음편하게 해주어야 하는데 너무신경쓰이게 하는군요
    저생각에는 가지마시고 집에서 부군 제사음식 정성스롭게 만들어서 아이들과 지내싶시요
    큰집에서 음식만들어 갈라지지고 가서 제사준비한다는 말은 말도 안인것 깉습니다
    제사은 자손들의 정성이 안인가요 정성스럽게 한가지라도 준비하시면 됨니다
    버렸을 들이면 항상 하수생활을 해야합니다 서운한것은 잠시뿐 임니다
    아이들을 생각하며 힘차게 살아가세요 보편적으로 형님이 동서를 절대로 도와주는
    일이 현하지 않을것임니다(세상은 무서원요)

  • 16.07.02 21:28

    제사 문제가 사별후 크기는 한데 저와 반대 경우이네요 저는 시댁에서 지내겠다고 하고
    시어머님은 니네집에서 하라고 티격 태격 했는데 추석은 시댁에서 하고 설은 집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엄청 욕 먹어가면서 그래도 3년 지나니까 절에 모시든지 성당에 모시든지 알아서 하라고 합니다
    성당에서 연미사 한번 드렸구요
    명절에 연미사 드리기로 어머님과 합의 봤습니다.

  • 16.07.02 21:32

    젊으면 더 복잡한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제경우는 1년 지나서 남편 친구들 감사인사 했고 올해 3년차 되면서 남편 친구와 가족들 함께 하는 모임
    참석 하기로 했구요
    시어머님 이제 이빨 빠지고 애들 걱정 하고 살아가는 걱정도 해 주네요
    시댁에 걸음하는것도 불편해 하길래 명절에 산소만 들리고 그냥 돌아 온적도 있어요
    그후 변하셨어요 왜 집도 안들리고 갔나 하고
    이제 자유롭게 다녀가게 합니다
    마음의 짐은 시간이 가야 해결이 됩니다
    지금은 나와 아이들 먼저 보세요

  • 16.07.02 21:34

    저는 한 2년 제정신이 아니였는데
    정신 바짝 차리고 마음 단단히 움켜 쥐어야 해요
    힘내시고 남들이 하는만 신경 쓰지마시고 맘 상해 하지마시고
    저는 안그런것 같으면서 멈청 힘들어 했거든요

  • 16.07.03 19:29

    상 차리는데 하루가 꼬박 걸리는데 뭔생각들이 그리 많은가요.상준비 안해본 분들이 위에 더러 있군요
    어떤집은 작은 동서들은 항상 저녁에 와서 혼자 상준비를 하는데 마음이 너무 여려요
    아이들은 차례를 지낸후 가고싶으면 찾아보라고 하세요
    님은 남편상만 준비하고 형님말에는 형님도 혼자 준비하긴 힘들다면서 내보고 두집것을 준비하라니 말이 됩니까 라고 하세요
    남편 사별한 사람은 모두들 남편상만 준비하지 형님댁에 가는 일은 보지 못했어요
    남편없는 서러움에 눈물흘리는데 일까지 시키려 하다니요...

  • 16.07.08 18:48

    본인 마음가는데로 하세요
    형제가 무슨 소용있나요?
    언제 아플때 도와주든가요?
    그저 손님처럼 한번왔다 가는게 다죠?
    자식들 생각하면 형님네가 울타리가 될까? 싶지만......모두 내 잘나고 볼일아닌가요?
    마음편한데로 하세요
    저희도 그냥 우리끼리 지내고 있답니다 제사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산사람 편한게 제일이죠? 편한데로 하세요

  • 16.07.08 21:18

    자동 멀어지지요
    일단 마음에 여유가 없습니다
    살아 가면서 마음이 닿는대로 하세요
    힘내세요,

  • 16.07.12 09:55

    윗분들의 조언에 따르세요.
    우리집은 저희 할아버지쪽 식구들과 연락을 안하고 산지 오래라서
    추석때 어머니가 고생을 하지 않으셔서 좋습니다.
    남편분 제사를 먼저 챙기시고 그 다음에 시부모님을 찾으시는게 좋겠네요.

  • 16.07.27 13:27

    남편과 사별했으면.그후론 시댁은 남이라생각하세요.전30년전에 사별했어요
    그때애들이8세6세4살입니다
    혼자돈벌어서 애들학교보내보명절돌아오면 무슨정성이라고 바리바리싸서 시댁에가고 자식잃은부모마음이 얼마나 아플까하고 내먹을거못먹고 용돈챙겨드리고 .. 미련하리만치 했는데 지금은 제가 몸이안좋아서 돈벌이를못하니깐 나몰라라 하네요.연락끊고사는지 6년됐네요.
    해마다 산소벌초하는데도 돈내라고하고
    정말 글로 다 표현할수가 없네요
    님도 맘 단단히 먹고 이세상하늘밑에는 나와우리애들뿐이다생각하고 돈 무서운줄알고 악착같이 살으세요.제경험담입니다.친정? 소용없어요
    첫째는 내가 잘 살아야 친정도있는겁니다
    명심하세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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