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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개장직후 오전장에서 장중 보합권의 큰 움직임이 없는 분위기였는데, 이후에 조금씩 매기가 형성되면서 지금은 주가가 소폭이지만 뚜렷하게 플러스권으로 올라서면서 주가가 일봉상 양봉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오늘 장중 흐름을 살펴보면, 전형적인 정배열모습, 즉 거래량 붙이면서 상승에 힘을 강화하고 있는 흐름입니다. |
두산중공업 상반기 매출액 감소는 수주공백기(2008년 3분기~2009년 2분기)의 영향으로 매출액 감소가 불가피함. 2분기 두산중공업 의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7.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5% 증가한 1,842.8억원을 기록함. 두산중공업 건설사업부 등의 매출액이 증가했으나 예상했던 발전사업부의 수주가 상반기 중 지연된 부분들이 발생함. 두산중공업 이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다소 감소함. 반면 영업이익률은 1분기 대비 53.5%의 대폭적인 개선세를 시현함. 두산중공업 26,000억원에 달하는 UAE 원전 1,2호기 수주에 성공하면서 상반기에 49,003억원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음.
두산중공업 UAE 원전 3,4 호기 수주도 내년으로 예상되어 원자력 수주 전망은 밝다할 수 있음. 두산중공업 발전사업부의 높은 수주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두산중공업 주력 수주지역인 중동을 비롯해 터키원전 등 해외 원전 수주와 국내 원전하반기 두산중공업 가장 큰 이슈는 사우디아라비아 라빅 석유발전 프로젝트의 성공여부임. 두산중공업 주가가 실적보다 신규 수주와 높은 연관성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수주 성사시 두산중공업 주가 상승 기대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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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베트남서 화력발전소 수주..`13억弗 규모`
두산중공업(034020)은 베트남에서 약 13억 달러 규모의 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이날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베트남 AES-VCM 이안 폭스(Ian Fox) 사장, 서동수 두산중공업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00MW급 몽중(Mong Duong) 2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계약식을 체결했다.
AES-VCM는 세계적 에너지 기업인 미국 AES사가 이번 발전소 건설을 위해 베트남 현지에 세운 회사이다.
몽중 2 화력발전소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북동쪽 160km 지점에 위치한 꽝닌(Quang Ninh)에 건설된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공사를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방식으로 오는 2015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 발전소는 베트남에서 대량 생산되는 저품질 무연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영국 자회사인 두산밥콕의 연소 기술을 적용한다.
서동수 두산중공업 부사장(발전BG장)은 "2008년 베트남 쭝꾸엇 지역에 설립한 발전설비 생산 거점인 두산비나(VINA)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아시아 발전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들에 따르면 베트남 발전시장은 오는 2015년까지 약 177억 달러(23GW)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