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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곳은 수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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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파아란 알식이를 소유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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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살기전에 전주소는 인천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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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차,2년차 동원훈련은 그곳에서 받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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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장은 수원에 있기때문에 수원으로 주민등록주소를 옮겼습니다.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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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훈련이 인천으로 나올까 주소를 쨉싸게 현 거주하는 수원으로 옮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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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또 인천으로 동원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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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에 전화를 넣은 결과...이미 결정된 사항이라 번복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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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인천으로...ㄱㄱ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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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들가서 피터지게 무전기 매고 뛰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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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소하는 수요일 ...시간은 16:00...비는 억수로 쏟아지고 알식이는 부대밖으로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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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대고...군복입고 파란핼맷을 쓰고 부대밖까지 나가는건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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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빗물은 뭐...살수차가 물뿌리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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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10분만에 온몸구석에서 물이 질퍽...출발15분만에 근처찜질방 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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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은 찜질방안에 입고(?)시키고...비그치기만 기다리기를 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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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상태에 이른 하늘을 보고 덜 마른 군복을 걸친후 양재동으로 건너온 시간 밤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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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은 하얗게 마른걸 보고 양재동 친구네집에 맡긴 사복을 갈아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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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를 다시 탄건 밤11: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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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 뒷길에서 비 신나게 맞은건 12:00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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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까지 40분내내 비쫄딱....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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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질퍽거리는 옷두번...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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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찜찜한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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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악...비가 정말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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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달아..가수 "비"도 싫어지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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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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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인천서구둑실동으로 동원훈련갔다온 푸념거리.ㅡㅡ"
찹쌀떡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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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4
07.05.17 21:3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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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컴언 요~
어디로?
고생하셧어요..^^ 저는 병특인데 훈련이 좀 다르네요.?.. 현역이랑 다른건강... 8시 집결해서 어영부영 시간때우다 4시 되면 끝내주던데... ㅡ.ㅡ: 3일간 출퇴근 훈련..ㅋ
그건 동원훈련 '지정' 이냐 '미지정' 이냐에 따라 다른겁니다. 지정이면 2박3일간 부대에 들어가서 먹고자고 하고, 미지정 되면 출퇴근 3일에 동사무소 향방작계 전, 후반기 1번씩 하죠.. 현역출신이든 공익이든 병특이든 지정되느냐 안되느냐에 따라 다른거죠^^
동대애들을 엄청나게 닥달하면 미지정으로 빼준답니다.말빨신공도 곁들어서...~갖가지 핑계거릴 대면서 들뽁아야 합니다.
전...왜....철원에서 군생활 했는데...다시 36사단으로 예비군이...ㅠㅠ 36사단도 역시 강원도..;; 주변분들은 모두 집주변 혹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에서 예비군 받던데...왜이리 우울한지...ㅠㅠ 친구들은 다 3~4년차인데...전 이제 고작 1년차...ㅠㅠ 10월에 예비군 잡혀있는데...강원도 10월이...가을도 아니고...눈이 오기도 하는 계절...우울합니다...ㅠㅠ
제 친구는 발칸 주특기인데 해병1사단으로 매년 동원을 간답니다^^위안을 삼으세요
저도..새벽에 비가 오길래..보충교육 제꼈어요..ㅡㅡ^....7월에도 안나오면 고발한다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