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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일본어로 간판 쓴 가게들 보고 생각났는데
일어는 물론이고
영어로만 메뉴를 써놓거나 하는 가게들 보면
너무 같잖아요;;;;
요즘 핫 한 가게 중 한군데도
간판에 메뉴에 안내사항(?)도 다 영어던데
심지어 틀린 영어...(문법 뿐만 아니라 철자, 심지어 대문자 소문자까지 다 틀리는 총체적 난국)
빵집, 카페가 유난히 더 그런 것 같고요
좋아하는 이탈리안 음식점도 메뉴가 다 영어라서
재수 없어서;;; 몇 번 가고 안 가요
(웃긴게 이탈리아 말로 쓰던가... 왜 영어 메뉴판임)
영어와 한국어를 병행하던가
우리나라 유난히 심한 것 같아요
제가 외국은 여행으로만 가서 못 느끼나요
다들 자국어가 우선이고 영어는 병행하거나 영어 메뉴판이 따로 있지 않나요
영어 못하는 사람은
어디 가서 커피도 못 마시겠어요
스마트폰 없는 사람은
사회에서 너무 많은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것 처럼요
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여기는 달콤씁쓸 응접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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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두 싫어해요 무식해보이고 사대주의인줄도 모를듯
저도요 미국도 아니고 일본도 아닌데 굳이 왜 저러는지 해요
저도 싫습니다.
근데 여행가서 메뉴판 볼때는 좀 편하긴 합디다.
하두 봐서 긍가.
그래도 그건 아니죠.
제친구 얼마전에 스페인여행가서 메뉴판에 영어 한마디두 없어서 그 쪼매난 글씨들 번역기에 돌리느라 눈 빠질 뻔했다고 하대요.
사대주의 싫어요.
저도 싫어요. 영어 못 해서 더 싫어요;
M.S.G.R 가 미숫가루란거 듣고 진짜 가지가지 한다 싶었어요
저는 굳이 한글 놔두고 영어 단어 끼어서 글 쓰는 사람도 우스워보여요.
저도 싫어요. 영어만 보이면 있어 보인다고 생각하는 건지.
저도 싫어합니다. 그래서 저 불매하는 곳 많아요 ^^
일단 아파트 이름부터 죄다 쓰잘데기 없는 영어ㅜㅜ
즈이 단지는 다행히 한글이에요 ㅎㅎ
한국말도 제대로 못하면서 왠 영어들인지.
저두 싫어요, 그런곳은 가서 팔아주기도 싫어요
저도 넘 싫어요
저도요 정말 보기 싫어요
한글+영어는 괜찮은데 영어만 있는데는 주객전도 느낌이 나서 별로에요.
대공감이에요.
같잖아요 진짜. 영어마을로 들어가서 입점을 하지싶고.
코로나로 해외여행 닫혔을때 더 많이 생긴듯 해요. 외국 여행지 느낌 내서 핫플 함 해보려고요.
부모님세대들은 못 읽어서 아예 패쓰하실텐데
대놓고 출입금지 제한받는 기분이에요.
우스워요 ㅋㅋㅋ공감합니다
저도 한글 없이 영어만 써 있는 가게 싫어요
저도 싫어요. 단어는 모르겠고 묻기도 싫고...
아는 한국말이나 제때 생각나면 좋겠는 나이라 외국어가 정말 이질적으로 비위에 걸리적거려요.
진짜 왜그러나 싶어요.심지어 틀리기까지 하다니..부끄@@
저도 싫어요.
저도 늠 싫어요, 재수도 없고 유치해보이기까지해요
저도 그런데 싫어서 안가요. 안가도 갈데는 많으니까
왜 그러는걸까요.
보는사람 입장에서는 손발이 오그라드는데 말이죠.
저도요 꼴값이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나이 드신 부부였는데 올영어 메뉴보드를 보시며 커피....두잔 달라고 하니 영어보드판 가리키며 저거 보고 주문하라고 무심하게 대답하는데 영어를 모든사람들이 다 알거라고 착각하는건지 여튼 짜증났어요 다른분꺼 메뉴 나온거 보고 저거랑 같은걸로 달라고 주문하시더라구요
전 커피숍 커피사이즈도 웃겨요.
ㅋㅋ저도 그래서 주문할 때 일부러 제일 큰 거,차가운거,뜨거운 거 이렇게 주문해요ㅋㅋㅋㅋ
@주홍동이 멋지네요 ㅎㅎ 저도 그래야겠어요
그러게요. 영어도 제대로 쓴거도 아니고 제가다 부드럽고 그래서 안가요.ㅋ
ㅋㅋㅋ 저두요. 그리고 저에겐 왠만하면 한글로 쓰자 병이 있어요 ㅎㅎㅎㅎ
유명 도넛가게 갔는데,토핑이름 도넛이 다 영어라 검색해서 시켰어요.웃긴건 1인1음료는 한글이더라고요.어버버대니까 한글메뉴판보여주던데 그것도 작은깨알글씨... 노안이라 안보였다는ㅠㅠ
저도요.
왜그러는지 이해도 안가요.
같잖아서!! 제 마음이에요.
저도요 너무 싫어요
간판부터 메뉴판까지 그리고 나중에
영수증까지 싹~다 영어로만 있어서
진심 여기가 한국인가 싶었어요
맞아요~ 한글로도 어려운데 말이죠
쇼핑몰도 그래요 그냥 상의 하의 바지 치마 뭐 글케 쓰면 될것을...
전부다 영어로 ...꼴깝이네 싶어요
저도요~ 영어적 표현을 써야 뭔가 있어보인다고 생각하나봐요~
지금 종로 지나면서 간판 보는데 한글 간판은 양평해장국 하나예요
시작은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세븐일레븐 피자헛부터였지요
저도 정말 싫어요. 한국에서 한국인 상대로 장사하면서 뭐하는건지 참.. 심한곳은 정말 눈살 찌푸려져요.
저도 넘 싫어요. 한국에서 자국민들 상대로 장사하면서 뭐하는건지...
저도 그런거보면 꼴깝하네 라는 생각이..
마자요. 문법이나 정확하게 쓰던가요. 완전 사대주의 그 잡채ㅜㅜ
저희 가게 맞은편 미용실이 간판부터 메뉴까지 죄다
영어에요 정말 웃겨요
그러게요 예쁜 우리말 두고 무슨 짓인지
다니는 필테 옆건물 1층에 일본선술집 같은 가게가 있어요 간판 이름부터 죄다 일어라 아직도 그 가게 이름을 전 몰라요.^^;; 글자체도 이뿌지도 않아서 알고싶지도 않더라구요.근데 지날때마다 보는데 손님도 없어...
이렇게 모두 싫어하는데 저런걸 만들어 쓰는 사람 주변에는 말해주는 사람이 한명도 없는걸까요?
저도 저런거 볼때마다 웃기다고 생각하고, 심지어 저는 나올떄 사장님한테 말하는 일도 많은데 고치는거 한번도 못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