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20년 전 “Wham Rap!”라는 곡으로 등장했던 남성 듀엣 웸(Wham)을 기억하는가? 조지 마이클(George Michael)과 엔드류 리즐리(Andrew Ridgeley)로 구성된 웸의 등장은 지금 기억해도 참으로 신선하고 매력적이었다. 84년 발표한 빅 히트 앨범 은 세 곡의 빌보드 No.1 히트곡 – ‘Wake Me Up Before You Go-Go’, ‘Careless Whisper’ ‘Everything She Wants’ – 을 선보이며 당시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 1986년 앨범을 발표하여 우리에게 너무 잘 알려진 ‘I''m Your Man’, ‘A Different Corner’, ‘Where Did Your Heart Go?’, ‘Last Christmas’ 등을 히트 시키며 다신 한번 그들의 인기를 실감나게 해 주었다. 그러나 1986년 아쉽게도 그들은 해산했고 조지 마이클은 솔로 아티스트로 계속 활동하게 된다. 솔로활동을 시작한 조지 마이클은 1987년 그의 첫번째 솔로 앨범 을 발표해 여전히 건재한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선보였고 이 앨범은 이듬해 그래미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게 된다. 타이틀 곡 ‘Faith’를 비롯하여 ‘One More Try’, “Kissing A Fool’ 등은 전 세계를 뒤흔들기에 충한 곡들이다. 이후 지속적 활동을 선보이며 1999년 라는 앨범을 발표, 스텐다드 곡들을 자신만의 재즈 스타일로 선보이며 여전한 그의 모습을 선보였다. 그 이후 이렇다 할 활동을 보이지 못했던 그가 이번에 발표한 앨범은 그동안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내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력적인 조지 마이클의 보이스로 표현해 내는 수록곡에서 그는 여전히 건재하며 단지 한 시대를 풍미했다 사라져 가는 여타 뮤지션이 아님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노장은 결코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라고” 말했던 맥아더 장군의 말을 응용해 보면 노장은 결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잠시 쉬었던 것뿐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AMAZING: 8년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The Top of Pops,팝의 왕, 조지 마이클.
금번 새 앨범의 첫번째 싱글 'Amazing'은 기존 Fastlove와 Outside 에서 공동작업을 했던 Johnny Douglas가 제작에 참여 하였으며, 가벼운 펑키에 댄스 멜로디가 가미된 듣기 편한 곡으로 조지 마이클의 화려한 시대가 다시 도래했음을 알리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첫댓글애써서 찾아주신 Mothers Pride님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런 글은 저도 쓰겠습니다,, 카페회원님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조지 노래들 쭉 나열해놓고 어디 위인전에나 나오는 말 그럴듯하게 붙어놓고 리뷰라면서 정작 중요한 신보에 대한 언급은 고작 두줄내외네요... 그 조선일보 기자는 혹시 역사쪽 관련이 아닌지??
첫댓글 애써서 찾아주신 Mothers Pride님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런 글은 저도 쓰겠습니다,, 카페회원님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조지 노래들 쭉 나열해놓고 어디 위인전에나 나오는 말 그럴듯하게 붙어놓고 리뷰라면서 정작 중요한 신보에 대한 언급은 고작 두줄내외네요... 그 조선일보 기자는 혹시 역사쪽 관련이 아닌지??
올~ 비평에 날카로움이ㅋ
역시 조선일보는 ..쯧쯧
조지다 노장? 안대염 아프루 20년은 더 왕성히,,,
한심한 조선일보. 딱 그 수준의 기사네. 소설 쓸 줄이나 알지 기사 쓸 줄을 몰라.. XX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