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낌새가 이상해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아주아주 희미한 보일랑말랑한 줄,,,
첫애때도 기간이 얼마 안되 줄이 희미했거든요ㅠㅠ
첫애는 새까만 아기곰이 제발에 매달려 오는꿈
숫사자가 제 엉덩이를 무는꿈
변기에 똥이 넘치는꿈
백돼지꿈
시누이가 꿔준꿈은 아주아주 큰 불새꿈을 꾸고 우리 딸래미를 만났죠^^
꿈을 많이 꾸고 지저분하고 징그럽고 무섭고 하면 딸이라고 하시는것 같기도 하던데...
전 사자가 물었을때 무서워서 도망 갔거든요ㅎㅎ
요번엔 서방이랑 오붓이 술을 한잔 걸치고 요번에 사고가난건 보름도 안된것 같아요~~
얼마전 제 꿈에서 서방이 나타나서 서방이 꿈을 꿨는데 용꿈을 꿨따구 하더라구요
좀 찜찜했는데 제가 본것도 아니고 서방이 제꿈에 나타나 자기가 꾼거라고 말한거라 그냥 넘어갔어요...
그런데 엊그제 꿈에 우리 친정 현관문 앞에 참새만한 새가 두마리 비를 쫄딱맞고 서있는거예요~
하얀색 점박이 새랑 앵무새처럼 초록 빨강(?)색에 이쁜색을 가진 새였는데
하얀 점박이 새는 다른 주인이 데꼬갔구 색이 이쁜 새가 제가 주인인가보더라구요
제가 반가워 하며 데리고 들어와서 목욕탕 가서 목욕시켜주고 드라이기로 말려주면서 환하게 웃는 새랑 행복한 모습을 보이며 깼네요~
혹시 이게 태몽??하고 시누이한테 물었더니 시누이가 나두 꿈꿧는데 그러시는거예요`~
바다안에 별빛이 오로라같이 막 돌아다니는데 거길 고래도 아니고 돌고래도 아니고 바다표범도 아닌 비스무리한것이
헤엄처 다니더래요~~;;
낼 병원가서 확실하게 진룔르 받겠지만...요런 태몽 비슷한거 꾸신분 계세여??
아 딸래미가 지금 10개월이라 정말 대략 난감입니다ㅠㅠ
그리고 둘째는 아들을 바라셔서 대략 정말 부담 100밴데....
저흰 4~5년뒤에 둘째 생각했는데 터울 차이가 안나는게 더 나을까요?
첫댓글 꿈이 잘 맞는 사람입니다.. 제경험상 태몽맞는것 같고요.. 예쁜새였다면 아마도 딸냄이지 싶은데.. 만약 태몽이 아니라면 길몽인것 같아요.. 글구 울 애들이 4살터울이고 둘째가 이제 돌이거든요.. 정말 힘들어요.. 큰애한테 많이 미안하고요... 한참 챙겨줘야할때 뒷전이니까요... 그럼 좋은꿈꾸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