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왜 한자 따시 써야 하나????

[연영]

한자 왜 또 다시 우리가 배워야 하나

해방후 거이 60년 우리는 한글 전용의 문자 생활을 하여왔다 그래 우리는 글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이는 어진 임금이신 세종대왕님이 수많은 어진 백성들이 한자를 몰라 글로
자기의 뜻을 표현 하지 못하는 답답함을 가엽시 여기어 28자를 새로 만들어 널리 온 누리에 널리 펴떤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동안 한글을 어찌 대하여 왔던가?

최만리(집현전 부제학)는 무려 14번의 언문 창제 반대 상소문을 올리며 크게 반대 하였던것이다,

그래도 세종임금은 한글을 완성하여 정인지(鄭麟趾) 안지(安止)등에에게 용비어천가를 짓도록 하여 한글을 빛냈다,

그리고 한글은 언문이라고 천대 하고 한자를 진서라 고집하다가 급기야는 4자는 잃어버리고 지금은 24자 만을 우리가 쓰고 있는바이다

또한 우리글은 36년간의 일제 치하에서 일본어에 깔려려서 그빛을 못 보았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뜻있는 한글 학자가 있었기에 .........

1921년 주시경(周時經)의 영향을 받은 임경재(任暻宰)·최두선(崔斗善)·이규방(李奎昉)·권덕규(權悳奎)·장지영(張志暎)·신명균(申明均)·이상춘(李常春)·김윤경(金允經) 등이 휘문의숙(徽文義塾)에서 국어의 정확한 법리(法理)를 연구하기 위하여 ＜조선어연구회＞를 조직하였다. 31년 ＜조선어학회＞로 고쳤다가 49년 정기총회에서 ＜한글학회＞로 이어온다

崔鉉培 1894∼1970) 국어학자. 경상남도 울산(蔚山) 출생. 경성고등보통학교 재학중 1910년부터 주시경(周時經)의 조선어강습원에서 한글과 문법을 배웠다. 19년 일본 히로시마고등사범학교[廣島高等師範學校] 문과 졸업, 25년 교토제국대학[京都帝國大學] 철학과를 졸업하였다. 26∼38년 연희전문학교 교수를 지냈고, 42년 10월 조선어학회사건으로 8·15까지 3년 동안 옥고를 치렀다. 45∼54년 문교부 편수국장을 2차례 지냈다.


나는 해방후에 한글은 처음 아버지로 부터 배웠다 그리고 초등학교에서 배웠고 중학교에서는 최현배의 우리말 문법을 배웠다

이름씨,움직씨, 그림씨, 어찌씨, 토씨등이 당시 영문법을 같이 공부하는 나로서는 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조사와 등과 비교 할때 솔직히 왜선지 머리에 들어 오지않아 고생이 되었고 우리 문법은 어려웠다는 느낌이 지금도 남는다

그런데 이같은 훌륭한 선각자들은 저세상에 가고 지금은 또다시
최만리 같은 참으로 딱한 사람들이 나타나 한자 없이는 우리 말이 옳은 길로 갈수 없다는 목소리를 높히드니만 내가 보는 신문에도 한자가 눈에 띠게 늘어만 가고, 요지음 한자 공부에 시간을 낭비 하고 있으니 한심하다

툭하면 서울대학생을 상대로 한자시험은 보니 실력이 한심하다고 빈정댄다,

이는 당연한것 않냐? 않가르쳤으니까!

그래 한자를 꼭 섞어 써야 한는 까닭을 드러보자,

1. 우리말은 국어 사전을 펴고 보니 70% 정도가 한자에서 온것이다

2. 뜻이 다른 같은 소리 말이 많아 정확한 언어 생활이 어렵다

3. 한자는 독서 속도가 빠르다

4. 우리는 오랜동안 중국,일본,대만 등과 같이 한자 문화권에서 생활하였고 가까운 일본은 한자를 보다 많이 쓰고 있다

5. 중국과 이웃하고 있고 날로 관계가 증가 일로에 있다 . . . 중국어 공부에 도움이된다
대충 이런 주장이다

그러나 모두가 최만리 같은 먼 훗날을 못보는 왜 고집통의 짧은 식견에 온것이다

옛날에는 종이에 먹과 붓으로 글을 적었으나 현대에는 키보드로 종이가 아닌 전자매체에 기록을하여 동시에 온누리에 전송한는 Internet 시대에 우리는살고있고 앞으로는 이것이 더욱 발전하여 종이 문서가 없는 새로운 시스템에서 온누리가 생활 하게 되어 가고 있다

해방후60년의 한글 전용 정책은 참으로 잘 짜여진 정책중의 장책이다

최현배선생과 같은 선생은 지금이땅엔 없단 말인가?

반론은 이렇다

토박이 우리 말과 한글은 근2000년의 한자 생활 때 문에 그 발전이 멈추어 버렸고 천대만 받고 오늘날은 외래어로 멍들어만 가고 있다 우리말의 70%가 한자로 된 우수한 논리어(論理語)인 것은 나 도 인정한다 그러나 배우기에 너무 어렵다

중국의 문학가 노신(魯迅,루쉰)은 한자가 망하지않으면 중국이 망할것(漢字不亡 中國必亡)이라고 하지않았는가? 이는 한자를 배우기가 힘들다는 표현이 아닌가?

기래서 초등 학교에서 1000자 중고 등학교에서 2000자 대학에서 1000자 도합 3000자를 가르치 자는 주장이나,

이는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분명하게 일본의 경우라면 그들의 글 (히라가나,가다가나)이 단지 51개의 소리를 낼수 바께 없 어 여러 가지 기호를 덧 부쳐도 모자라서 한자를 음독과 훈독을 하여 문자로서 언어 소통을 할수있 는 입장이고, 우리는 휼륭한 한글을 갖이고 있어 처지가 다르다

그리고 1958년 모택동의 문자개혁으로 오늘날의 중국 한자는 우리 한자와는 전혀 다른 형태의 간자로 바뀌었다

중국은 각종 문서는 간자체가 않인 문서는 관공서에서 접수 마저 않한다, 우리한자로 작성된 문서는 통하지 하지않는다

그러니 한자가 아시아권에서 의사 소통이 되리라는 주장은 옛 말이다.

우리 한글은 한자와 로마자로선 표현 할수 없는 풍부한 감성어(感性語)를 갖이고 있는 온누리에 서 으뜸가는 글이고, 결코 한자없이도 많은 논리어(論理語)를 우리는 소화 하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 그런데 60년을지켜온 한글전용 정책에서 한자 겸용의 정책으로 후퇴 할바는 결코아니다

여기서 줄 을 바꾸어 오늘의 휴대폰의 문자 보내기에 관하여 이야기를 좀 하련다 우리는 불과 자음 14 개 모음 3개의 키 보드로서 글을 누구나 쉽게 만들어 보낼수있다,

영어권에서는 로마자인 알파벳트는 26개의 키보드를 주물러야만 글을 만들수있다

일본어는 26개 알파벳트로 입력하여 히라가나를 불러오며 같은 방법으로 한자를 불러와 서 뜻 에 맞는 한자를 골라내야 문장이 만들어진다

중국 역시 로마문자로 입력하여 한자를 출력 하며 뜻에 맞는 한자를 선택하여 문장을 구성한다 특히 중국어는 4성과 중모음이 많아 키보드를 누루는 회수는 상대적으로 높다,

그들은 지금 참으로 번거러움운 손놀림과 많은 시간을 허비 하고 있다,

우리가 한자를 섞어 쓰면 그들과 꼭같은 모양세가 되고 만다,

이는 문자 작성의 예입니다만 앞으로 다가올 로보트가 사람과 말할때는 어떠 할가요? 한번 생각하여 봅시다


1. 우선 영어로 로보트에게 말하여 보겠습니다

영어라는 것이 발음에 있어 쓰여진 낱말대로 발음이 되는 것이아니고 높낮이 악센트가 있고 소리가 않나는 묵음과 앞뒤에 걸처 연음 변화가 심하다 보니 로보트는 이해 못 합니다 그들은 인사로 이름을 나누고 나서 " How do you spell?" 하지않습니까, 이러니 로보트는 Spell 을 몰라서 무슨 내용인지 모를것은 당연하지요

2. 중국어는 어떨가요

같은 소리의 한자가 많다보니 어느 한자를 뜻하는지 분간을 못할것이고 더욱이 4성에 맞는 글자를 고르느라고 로보트는 전전긍긍할것입니다만 못알아 듣습니다, 산 사람도 발음을 잘못하면 전혀 뜻이 다른 뜻으로 이해되는 언어가 중국어이고보면 이것역시 영어와 같이 로보트와는 말이 안통합니다

3. 이번에는 일본어로 말하여봅시다

로보트는 첫마디 부터 히라가나인지? 가다가나인지? 음독을한 한자인지? 훈독을한 한자인지? 구분을 못하여 쩔쩔매고 말것입니다, 이러니 이것역시 로보트와는 말이 않통합니다

끝으로 우리말은 어떨가요

우리한글은 자음으로 시작하고 모음이 오고 때에따라 자음이 받침으로 와서 한나의 음절로 발음되는 형태이고 누가 발음해도 똑같은 소리가 됩니다 따라서 로보트는 아무 탈 없이 쉽게 알라듣고 말도 바르게 할것은 분명합니다

자 이런 우라말과 우리글인데 여기에다 한자를 섞어서 중국어나 일본어 같은 모양으로 가야합니까 바야흐로 우리 먹고살 미천은 IT 산업이라고들합니다

그렇습니다 자원없는 우리가 앞으로 돈벌이 되는 사업은 바로 IT 산업입니다 여기에는 Hard ware 와 Soft ware분야가 있는바 이두 분야에 있어 다행이 우리는 선두에 있으니 우리 젊은들은 지능 로보트가 우리 한글을 쓰고 우리 말을 할수있는 날을 앞당겨야 합니다 이때부터는 우리로보트를 사다가 부릴려면 그들은 우리 말과 한글은 배울것입니다, 그래서 우리후손들은 오늘날 우리 같이 영어, 중국어 배우는고생 없이 온누리에서 우대받고 편하게 잘사는 국민이 되어야 합니다

결논

한자는 한자 한자가 고유한 뜻을 갖이있는 한음절로된 문자이다 따라서 다른 글자와 결합을하면 또다른 뜻의 말이 쉽게 만들어지나, 뜻은 다르나 소리가 같은 말이 많을수밖에 없다 따러서 중국어는 성조(4성)를 달리하여 뜻을 구분짓고 있다

그러나 우리말과 일본어에는 성조로 뜻을 구분하지 않고 일본어에서는 음독과 훈독으로 뜻을 구분하고 있다

한자에서 온 우리말역시 뜻이 다르나 같은 소리로 발음되는 말이 있어 혼동이 온다는 주장인데 이는 2000년을 한자를 진서라고 고집하고 한글을 언문이라고 천대해 우리 토박이말이 발전을 못 하였기 때문이다, 이러니 한자를 한글과 같이 써야 한다는 주장이나

언어란 시간의 흐르름과 이웃한 나라간에서 교류 되어 들어와 들어와 자기말로 자리를 잡아 쓰이게 되는 것이기에 구태여 지난 말을 지켜 가야만하는것이아니다 자주 않쓰는 말은 옛말로 남고 새로운말이 생겨 쓰이게된다 그예로서

1. Computer 는 영어이다

2. 전뇌 (電腦) 는 중국어이다

3. 컴퓨터는 우리나라 말이지 영어가 아니지 않는가 ?

위에서 Computer를 전뇌(電腦)라 하지않코 컴퓨터라고 한점으로 봐도 우리말에서 주체성이 보인다, 또한 휴대폰과 로보트에 관한 이야기가 나만의 생각이 아니고 우리 젊은들이 동감하여 주기를 바라면서 한자 수호자들은 그데들의 목소리가 IT 산업의 발전에 장애가 될수도 있다는것을 알라야한다, 그대들이 최만리와 어느점이 다른가 다시 뭇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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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자: 너무 독선적인 견해깉군요. 한글을 사용하지 말자는 뜻이아니라 세게화추세에 중국의 부상에 따른 국가 경쟁력을 높이려면 한자와 영어, 그리고 외국어는 필수인데..언제까지 똑같은 국수주의 적인 생각에 머물러야 하나요? -[09/15-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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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대로: 중국어 공부 할 때 배우는 한자가 다르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한글을 문화 상품으로 수출 할 수도 있음을 생각 해 보면 커다란 발상의 전환입니다.한글전용 한자교육 폐지에 한표! -[09/23-01:53]-

[구주남(본)]

제가 잘은 모르지만 한자는 중국식민지 시절의 유산이고, 영어는 현재 미국식민지이기 때문에 자주 쓰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길 가다보면 한자간판이 많았는데, 요즘은 영어간판이 더 많더군요. 즉 지금은 미국식민지 이며, 명사의 90%를 차지하는 한자는 예전부터 내려오던 중국식민지 시절의 유산인듯 싶네요.

[구주남(본)]

아참 그리고 참고로 일본식민지 시절의 잔재도 상당히 남아 있다는 말이 있는거 같더군요 ^^;; 식민지 라는 표현이 과격하였다면 그에 상응하는 다른 한글을 만드는것은 어떨까요? ^^

[구 연 각(거제)]

제가 생각할때는 이쪽저쪽 너무 구분하여 비방하기보다는 그 쓰임새가 따로 있을듯 합니다..가령 중국에서 사업을 하신다거나 중국인과 자주 접하는 분이면 한자공부를 하면 되는것이고..한글로만 생활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으신분은 한글만 쓰면 되지 않을까요..그리고 기본적으로 제사 지낼때 지방쓰는법이나..

[구 연 각(거제)]

신문을 읽을때 조금씩 나오는 생활한자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자식이 커서 아버지 이 한자가 무슨자야 물으면 좀 곤란할듯..그리고 조상님들 제사 모실때 한글로 현고조학생.....이런식으로 쓰면 이상하잖아요..조상님의 대한 예의가 아닌듯 싶네요..제가 근무하는 직장도 중국붐을타고 중국영파공장을 세웠는데

[구 연 각(거제)]

연수생들이 많이 오는데요..울회사 반장 직장 심지어 과장까지도 한자로 대화가 안되는걸 보고 참 몰라도 넘 모르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다들 생각하기 나름이 겠지만 위의 내용을 보고 받아들일것은 받아들이고 아닌것은 걸러 내면 되지안나 생각합니다...

[구 연 각(거제)]

참고로 요즘 한국에서 쓰는한자는 대부분 현재 중국에서는 쓰지않아 뜻이 통하지 않는것을 느꼈습니다 저희가 알고있는 한자는 고어라고 쓰지 않는다는군요.쓰기가 너무길어 한자를 너무간략하게 줄여놓았더군요..그러나 중국내에 있는 홍콩은 아직까지 옛 한자그대로 씁니다..한국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