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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노원통기타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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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출석부 5월17일 금요일(음 4/10) 출석부
까치불독 추천 0 조회 60 24.05.17 07:12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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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7 07:29

    첫댓글 와 제비 오랫만에 보네요 가끔 남쪽으로 여행가면 보이긴 하더라구요~ 오늘 선곡 아련하니 아주 좋네요 잠시 저의 유년시절을 떠올리는 시간여행 참 좋았습니다

  • 작성자 24.05.17 07:46

    바쁜 것도 없는데 잊고 살았던
    오래전의 것을 예고 없이 보면 무척 반갑습니다.
    여행의 묘미를 그런것에서 발견하기도 합니다

    금욜...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 되셔요~~😄😄

  • 24.05.17 07:42

    저곳이 아마도 흥부집 아닐까하는 제비집 사진과, 누구나 가지고 있는 옛날 흑백사진! 볼때마다 정겹네요. 가슴이 포근해지는 아침을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마음 따뜻한 까치님도행복한 하루되세요. ^^😀😃~~

  • 작성자 24.05.17 07:50

    흑백 사진을 볼 때는 포근 포근한 하지 감자 하나 입에 물고 시간 여행을 떠나면 참좋습니다.
    언제나 열심히 연습하시고 노래도 잘 하신
    베카누님...
    오늘 하루도 즐기타 하시면서 웃음짓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24.05.17 09:18

    우리 까치님이 좋은 사람이라서 귀한 제비도 보고 하셨고만요~
    진짜 어렸을 땐 제비가 겁나 많았는데, 언제부턴가 전혀 볼수가 없어졌지요.
    진흙 집을 지으니 주변에 무논 등 진흙을 구하기 수월한 곳이어야 하고, 벌레를 잡을 수 있어야 하고, 천적을 피하려고 사람의 집에 둥지를 트는데, 개발이 되면서 시멘트와 콘크리트로 땅들을 다 발라서 적당한 진흙을 구하기 어렵고, 약을 쳐서 벌레를 다 잡으니 먹이가 부족하고, 아파트들은 사람들이 들락날락하는 대청마루 같은 곳이 없이 제비들에겐 철저히 외벽뿐이라 천적으로부터 노출되어 집 짓기에 부적당하다고...
    그래서 제비가 없어졌대요.
    밀양 쪽에는 아직 꽤 있다나봐요. 습지도 넉넉하고 환경도 좋은가 봐요.
    솔직히... 지금이 지내기 편하기는 하지만(벌레도 없고...),
    크게 보면 생태계를 흔들어서 망가뜨린 게 확실한 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네요.^^;
    날래고 귀여운 제비가 잘 살다가, 또 저 멀리 따뜻한 나라까지 잘 다녀오기를 두손 모아 빌어봅니다.

  • 작성자 24.05.17 10:11

    우리 노총께서는 글이 누에고추 실 뱉어내는 것처럼 끊기지도 않고 술술 나오는 것 같어요.ㅎㅎ
    저 제비가 아마 내년에는 박씨를 물고와서
    우리 둥지가 풍성해 질 것 같어요..

    불금 즐겁게 잘 보내셔요~~😄😄

  • 24.05.17 10:13

    아침부터 유년시절 기억의 소환으로 행복하네요~ 음악과 함께 하나의 나의 전기가 되는 영상!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힘이 마구마구 솟아나는 느낌입니다~~ 까치님도 오늘 불금되시고 내일 뵈어요^^

  • 작성자 24.05.17 10:52

    음악을 올리려고 찾다보니
    저의 어리고 젊었던 시절을 보는 것 같은
    이 영상이 있어서 같이 올렸습니다.
    언제나 열정이 넘치시는 써니님께서
    저의 출석부가 힘이 되셨다니
    고맙습니다.

    맛점하시고
    오후 시간도 잘 보내셔요~~😄😄

  • 24.05.17 10:36

    한국인들의 마음 속 정서에는 누구나 제비가 들어있지 않을까요?ㅎㅎ

    먹이 주는 장면이 생생하게 포착되었네요..짱!~^^

    우와..
    이런 노래도 있었네요..
    영상과 노래의 스케일이 상당하네요..

    옛 추억에 젖어
    즐감했습니다

    행복한 주말 맞으시길!~^^

  • 작성자 24.05.17 10:58

    처음 전주도 힘이 넘치고
    노랫말도 좋고
    이 노래는 한번 들으면 계속 듣고 싶어 집니다.

    저 제비가 우리 둥지 카페에 들어왔으니
    앞으로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맛있는 점심 드시고
    오후 시간도 여유롭게 잘 보내셔요~~☺☺

  • 24.05.17 10:47

    이제 까치와 제비의 대연합전선이 구축되는 건가요 ㅎㅎ
    희귀한 장면 직관하셨으니 다 잘되실 거예요~^^

  • 작성자 24.05.17 11:01

    저 제비를 둥지에 초빙해서
    그래 볼까요..ㅎㅎ
    사진 찍느라 선지국도 늦게 먹었다는...

    오늘 방송 잘 하시고
    할아버지 기침소리 쿨럭쿨럭하는
    그런 노래 하셔요~~😄😄

  • 24.05.17 12:46

    제비가 보고 싶은 분들은 강남 가시구요.
    흥부가 보고 싶은 분들은 길건너 하이마트 끼고 가시면 흥부전이 있으니 빈대떡 드시면서 제비 그리워하시면 됩니다. ㅎ

  • 작성자 24.05.17 12:51

    그러면..
    막걸리 생각날 때
    빈대떡집에 가서
    빈대 안주에 장수 한사발 헙시다~~😄😄

  • 24.05.17 13:43

    수컷 제비 3마리 둥지에 영입요~~~ㅋㅋ

    오랜만에 드는 노래에. 영상에 나오는 사진의 질감이
    제 앨범의 사진 질감과 비슷합니다.ㅎㅎ
    가만히 노래들으며, 지나가는 사진을 보고 있으려니
    옛 기억들이 저절로 꺼내집니다.....~~^^.

  • 작성자 24.05.17 15:17

    서울의 제비~~^*^

    혹시 지나가는 사진 속에 아는 얼굴은 없나
    자세히 봤습니다.ㅎㅎ
    우리 국민학교 댕길때도 큰 절 대웅전 앞에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너무나 똑같아서 깜놀~~😄😄
    가끔은 기억속에 잊고 살았던 것들을 우연히 보게되면 자신도 모르게 눈길이 멈춘 것 같아요.

    남은 불금 시간들도 즐겁게요~~😄😄

  • 24.05.17 15:26

    둥지에서 떨어진 제비 구해준 적 있는데.
    뭐 돌아오는 게 없엉~

  • 작성자 24.05.17 17:17

    제비가 이를 쪼아서
    김때운 것 떨어지고, 이가 금가서
    치과 치료 받았어요~~ㅠㅠ
    큐브 새 것 하나 해 먹었네요~~ㅎㅎ

  • 24.05.17 16:50

    대 서사시 같은 장중한 느낌의 곡이네요!
    여기 나온 사진들.
    사진 속 얼굴들만 달랐지 그 사진들이나 내 옛날 사진들이나 어찌 그리 비슷한 지..
    아! 동시대인들이란 이런 거구나..
    까치님 덕분에 저도 잠시 옛추억에
    잠겼네요. 아! 그리운 옛날이여~~

  • 작성자 24.05.17 17:44

    유년시절의 기행
    이 노래는 들을 수록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영상을 보면서
    그 속에 함께 있는 것 같은 착각했습니다.
    이제는 추억을 간직하고
    먹고 사는 나이가 되고보니
    지난 시절이 참 아름다웠구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둥지에서 더 많은 추억을 만들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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