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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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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느라 이번년도 8~9월즘 입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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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혼자서 태국이나 홍콩쪽 배낭여행가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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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홍콩,대만) 셋중 하나...암튼 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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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40~50정도 택스에 다 합쳐서 다녀오는 방법 없는지...뭐택스비 그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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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비상금으로 쓰면 된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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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몇일째 에어텔이랑 이거저거 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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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들쑥날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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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ㄴ투어에서도 예전에 알바를 해서 아는분들이 싸게 해주신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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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해보니 지금 일을 그만두시고 해외에 나가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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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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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이거저거 요즘 우울한 일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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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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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계획잡다가 더 머리가 깨질 지경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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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셨던 분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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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거저거 괜찮은곳 루트 비용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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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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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일에서 일주일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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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클럽메드나. 특급호텔은 안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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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곳이라는..그런곳의 느낌을 받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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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친구들과 이야기도 하고 술한잔도 할수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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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가끔 가족이나 모임에서 패키지로 해외 여기저기 많이 다닐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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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혼자 자유시간때 돌아다닌것뿐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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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거.좀 막막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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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비행기를 좋아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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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도 그런쪽인데다..아무튼 혼자서도 비행기 타는거 좋아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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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뭐 그런건 국내선 뿐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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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경유 여러번 할수록 저는 좋을뿐입니다. 논스톱보다 경유하는걸 좋아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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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사람들이 저보고 괴물이라고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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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로 비행기 타고 어디좀 다녀와보자 하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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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이런 미련스러운 짓도 없을것 같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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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저만의 특별한 기억에 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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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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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좀 조언과 도움좀 주시길 부탁드려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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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저도 올해 23살되는 남자 대학생입니다. 전 반대로 20살 12월에 입대해서 작년 12월래 제대했줘. 제대하고 이틀뒤에 전 군대서 모은 돈으로 배낭여행은 동남아로 떠났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태국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전 제가 가본 태국을 추천 합니다. 제생각엔 물가도 저 3나라중 가장싼걸로 생각 되내요. 그리고 님이 말하신 분위기도 당연 느끼실수 있을꺼고요. 그리고 전 님의 생각 반대로 오직 육로로만 이동했거든요. 그것도 저엔겐 아주 좋은 추억이였습니다. 많은 외국인들과 이야기도해보고 같이 식사도 해보고 사진도 찍고. 여행중가장큰 비용이 비행기표인 만큼 그걸 어떻게 정하는냐에 따라 금액이 달라 지갰줘....ㅋㅋ
40~50만원이라면..비행기요금 다 포함에 숙박비전체 다 포함해서인가요? 음..일단 항공요금부터 알아보세요. 군입대전이라면 시간은 넉넉할텐데...요즘 중국항공요금이 많이 싸졌는데...차라리 중국 배낭여행은 어떨런지요? 그돈이면 중국 배낭으로 다니시면 한달간도 다닐수 있을것 같으네요. 아니면 배타고 일본가는 여행도 있구요. 일단 가고 싶은 곳 항공요금부터 알아보시는게 나을것 같으네요.
인터넷 검색 많이 하시면 특가항공권..(대개 3박5일이나 4박 5일...)태국행 나와있을 겁니다. 일단 방콕들어가셔서 게스트 하우스 머무시면서 시내의 사원이나 도시 구경하시고 카오산에 산재해 있는 여행사 통해 가까운 곳 투어 다녀오신다면..저렴하고 간단하실 것 같네요..게스트 하우스나 여행사등에 무료로 비치되어있는 지도 꽤 괜찮으니 참고하셔서 시장 구경도 하시고요..시내 버스, 수상버스이용하시면 저렴하고 좋은 경험도 되시리라 봅니다..^^..거운 여행 하세요.^^*
타이 항공편 중에 인천 출발 -대만 경유 -방콕도착 방콕출발-홍콩 경유-인천도착의 항로가 있어요.작년 12월에 이 것 타고 갔다왔구요,경유시 두번 다 머물 수 있는 지는 잘모르겠네요.항공 전문 사이트에 물어보심 정확히 알 수 있을 거예요.하지만 항공요금은 정말 초특가가 아니라면 어떤 항공을 이용하시던 간에 최소 60이상은 잡으셔야 할 거예요.
전 2005년에 다녀왔는데요. 8월말에서 9월 중순에 걸쳐 다녀왔습니다. 방콕->앙코르왓->방콕->치앙마이->방콕->꼬사멧의 일정으로 15일 다녀왔구요. 저를 포함 여자 둘이었습니다. 일단 항공은 에바항공으로 택스포함40만원이 좀 안됐었구요. 유류할증 포함 38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직전에 상해에 다녀와서 가격은 헷갈리지만 일단 40밑은 확실!) 숙소는 동행이 좀 예민해서 게스트하우스에서 젤 좋은 룸으로 이용했구요.(룸에 욕실달린) 1days tour는 2번이용했습니다,. 영어를 하면 태국에서는 전혀 무리가 없구요. 캄보디아선 한국숙소 이용해서 사장님이 많이 도와주셨습니다.저희는 쇼핑포함 총80만원정도들었네요.
다만 가기 전에 정말 많이 준비했습니다. 무엇보다 드빙에서 많은 자료와 조언을 구했구요. 비용을 아끼려면 그만큼 노력이 필요합니다. 비슷한 기간에 상해에서 1주일(게다가 12일 dom이였습니다)있었는데요. 동남아 15일과 비슷한 비용을 썼다면 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겠죠?
첫댓글 저도 올해 23살되는 남자 대학생입니다. 전 반대로 20살 12월에 입대해서 작년 12월래 제대했줘. 제대하고 이틀뒤에 전 군대서 모은 돈으로 배낭여행은 동남아로 떠났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태국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전 제가 가본 태국을 추천 합니다. 제생각엔 물가도 저 3나라중 가장싼걸로 생각 되내요. 그리고 님이 말하신 분위기도 당연 느끼실수 있을꺼고요. 그리고 전 님의 생각 반대로 오직 육로로만 이동했거든요. 그것도 저엔겐 아주 좋은 추억이였습니다. 많은 외국인들과 이야기도해보고 같이 식사도 해보고 사진도 찍고. 여행중가장큰 비용이 비행기표인 만큼 그걸 어떻게 정하는냐에 따라 금액이 달라 지갰줘....ㅋㅋ
그렇군요..아휴.2달후 유럽으로 배낭여행 가는데..그전에 가보고 싶어서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ㅡ^ 앞으로 건승하시길 바라며.
40~50만원이라면..비행기요금 다 포함에 숙박비전체 다 포함해서인가요? 음..일단 항공요금부터 알아보세요. 군입대전이라면 시간은 넉넉할텐데...요즘 중국항공요금이 많이 싸졌는데...차라리 중국 배낭여행은 어떨런지요? 그돈이면 중국 배낭으로 다니시면 한달간도 다닐수 있을것 같으네요. 아니면 배타고 일본가는 여행도 있구요. 일단 가고 싶은 곳 항공요금부터 알아보시는게 나을것 같으네요.
전 태국으로 가고싶은데 말이죠..뭐 좋은 정보가 없을까요..얼마전 보니까 일본항공으로 나리타 경유~ 태국 가는게 있던데 괜찮드라 고요. 휴 근데 돈이 문제이긴 하네요...50정도면 괜찮을듯...뭐 그 외에 20정도는 뭐 제 돈이 있는데...어찌 안될까여
인터넷 검색 많이 하시면 특가항공권..(대개 3박5일이나 4박 5일...)태국행 나와있을 겁니다. 일단 방콕들어가셔서 게스트 하우스 머무시면서 시내의 사원이나 도시 구경하시고 카오산에 산재해 있는 여행사 통해 가까운 곳 투어 다녀오신다면..저렴하고 간단하실 것 같네요..게스트 하우스나 여행사등에 무료로 비치되어있는 지도 꽤 괜찮으니 참고하셔서 시장 구경도 하시고요..시내 버스, 수상버스이용하시면 저렴하고 좋은 경험도 되시리라 봅니다..^^..
거운 여행 하세요.^^*
타이 항공편 중에 인천 출발 -대만 경유 -방콕도착 방콕출발-홍콩 경유-인천도착의 항로가 있어요.작년 12월에 이 것 타고 갔다왔구요,경유시 두번 다 머물 수 있는 지는 잘모르겠네요.항공 전문 사이트에 물어보심 정확히 알 수 있을 거예요.하지만 항공요금은 정말 초특가가 아니라면 어떤 항공을 이용하시던 간에 최소 60이상은 잡으셔야 할 거예요.
전 2005년에 다녀왔는데요. 8월말에서 9월 중순에 걸쳐 다녀왔습니다. 방콕->앙코르왓->방콕->치앙마이->방콕->꼬사멧의 일정으로 15일 다녀왔구요. 저를 포함 여자 둘이었습니다. 일단 항공은 에바항공으로 택스포함40만원이 좀 안됐었구요. 유류할증 포함 38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직전에 상해에 다녀와서 가격은 헷갈리지만 일단 40밑은 확실!) 숙소는 동행이 좀 예민해서 게스트하우스에서 젤 좋은 룸으로 이용했구요.(룸에 욕실달린) 1days tour는 2번이용했습니다,. 영어를 하면 태국에서는 전혀 무리가 없구요. 캄보디아선 한국숙소 이용해서 사장님이 많이 도와주셨습니다.저희는 쇼핑포함 총80만원정도들었네요.
다만 가기 전에 정말 많이 준비했습니다. 무엇보다 드빙에서 많은 자료와 조언을 구했구요. 비용을 아끼려면 그만큼 노력이 필요합니다. 비슷한 기간에 상해에서 1주일(게다가 12일 dom이였습니다)있었는데요. 동남아 15일과 비슷한 비용을 썼다면 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