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 2월 가계부 : 월요일 부터 열받다..

[2년에 오천만원]

  2009년 2월 가계부 (09.02.10-09.03.09)

02.10 (화) 급여(1,414,494) 빌돈(180,000) 보험료(119,988) 삼겹살(10,000) 차돌박이(13,000)

                상추.팽이버섯(3,600) 딸기2팩(7,000)

02.11 (수) 연금저축가입1회 (60,000)

02.12 (목) 연말정산환급금(34,480) 기타수입(20,000) 카드대금(146,685) 물냉면(8,000)

02.13 (금) 엄마용돈(140,000)

02.14 (토) 엄마병원및약맞춤(304,820) 택시비(8,000) 시장보기(19,000) 칼국수(11,000)

02.15 (일) 무지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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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6 (월) 시장보기(16,350)-카드 오메가3.비타민E (109,800)

02.17 (화) 김(2톨)구매(10,000)

02.18 (수) 무지출2

02.19 (목) 무지출3

02.20 (금) 유선.인터넷(29,660) 무지출4

02.21 (토) 무지출5

02.22 (일) 무지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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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월) 엄마휴대폰요금(31,000) 무지출7

02.24 (화) 가족관계증명원발급수수료(1,000)

02.25 (수) 도시가스비(203,250) 택시비.버스비(4,000) 등기수수료(1,000) 김밥.라면(4,000) 파운데이션구입(55,000)

02.26 (목) 기타수입(200,000) 무지출8

02.27 (금) 딸기1상자 (12,000) 건전지(1,000)

02.28 (토) 엄마버스비(10,000)

03.01 (일) 동상생활비(200,000) 무지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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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 (월) 무지출10

푸하하.. 엄니께서 토요일날 내려가셨네요..

일요일날 가시라니까 우기시고 토요일날 가신다고 하셔서 보내드렸답니다.

엄니왈 " 너에 잔소리를 안 들으니 절로 살이 찐다나.."

뜨악.. 내가 엄마에게 잔소리꾼이였다니..ㅋㅋ 심하긴 했지만..

저 월요일 아침부터 혈압 올랐네요.. 단가땜시 영감탱이 한티 마감 서류올렸다가 한 소리 먹었어요..

왜 영업 부장한티 뭐라 못하고 나한티 지랄하시는지.. 완전 말 그대로 지랄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진짜 사장님이시라 참을라 카는데 참말로 지랄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오늘도 참자 참자 골백번도 더 속으로 다짐하네요.. 눈물나요..

하물며 도장까지 압수해 가셨네요.. 어디 쓸따리도 없는 도장..

이달만 꾹 참음 다음달에는 퇴직금을 받을수 있으니 참아야지..

오늘도 전 이제 퇴근합니다.. 마무리 잘 하세용*^^*

[제주도소금]

우째용... 월요일부터.... 사장 정말로 못됐다.. 괜히 언니한테 뭐라하고..ㅡㅡ;; 힘내시공.. 오늘도 화이팅 하세용..^^v

[초코우유좋아]

월욜부터 그럼 한주가 좀 이상하던데... 월욜은 서로 조심해줘야하는데...... 나쁜 사장.. 왜 그러는건지.... 힘없는 여직원데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