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날이에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햇살이 들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거든요? 그런데 마침 오빠 생각이 나고 그래서 막 더 설레고. 지하철을 타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화가 조금 났는데 문득 오빠 생각이 나서 그 더운 지하철도 그렇게 짜증나지 않았어요. 저녁에 집에와서 아보카도 연어 덮밥을 먹었는데 혹시나 오빠가 기회가되면 이걸꼭 먹어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어요. 고마워요 내 모든순간에 있어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