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성 도련님 ^_^ !
미래 형수 미리 인사드려요 ~ 🙏
오늘부터 내 장래희망은 도련님을 사랑한 형수님으로 사랑과 전쟁에 사연 출연하기 입니다 4주 후에 뵙겠습니다 (이 말 무슨 뜻인지 모르면 매우 유감 🤨)
먄
아렇게라도 너랑 얽히고 싶었어
암튼 오늘 편지 제목은요 👇👇👇 여기서 따왔어요
이거 언제 나온 노래지... 아마 엑셀 컴백하기 전에 나온 노래 같은데 한동안 에잇턴라이즈 앨범 닳고 닳을 때까지 듣고 다른 노래들 듣고 싶어할 때 들어봤던 기억이 나거든 ㅋㅋㅋ
저거 후렴 가사를 지금까지 내 사랑은 원앤 온리~~ 로 알고 있었는데
원래 가사는 이렇대 👇
충격이야... 🙀
오천번 들어도 내 사랑은 원 앤 온리였는데
근데 난 내가 잘못 들었던 버전 가사가 더 맘에 들어 ㅡㅅㅡ!!!!!!
내 사랑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거 맞잖아!!!! 그러니까 그냥 계속 내 사랑은 원앤 온리라고 부를거임 ㅋㅅㅋ ㅋㅋㅋ
오늘은 내 일상 얘기 많을 것 같아
음... 요일별로 일기처럼 날짜를 구분해두면 좀 나을까?
암튼 전체적으로 어떻게 보내고 있냐면...
속초 여행 간 느낌좋은 터닝 소녀들이랑 영통하면서 바다 구경🌊👀 (겸 영통하는 2호 구경) 도 하고~~~
윤땡이랑 돼지콩물이 (줄이면... 돼물이? 돼콩이? 머라고 줄여야대지) + 👓..
얘네 데리고 온세상을 누비는 중~✌️^ㅁ^✌️ 어디 먹으러 갈 때 놀러갈 때 항상 데려가고 있어! 머글 친구들이랑 있으면 포카샷 📸 찍기 살짝 뻘쭘한데(정작 친구들은 별생각 없는데 나 혼자서 뻘쭘해짐) 인형이랑 찍는 건 좀 덜 눈치 보여서 요즘 많이 애용하고 있다!
오늘도 이따 저녁에 문화생활을 즐기러 갈 예정이라... 저 두 녀석을 챙겨가려구 했는데 저거 사무실에 두고 왔다 헐 ㄴㅇㄱ... 어쩔 수 없지 뭐~
윤땡이 너무 기엽지 않아??? 내눈엔 다소 안경쓴 네 모습과 똑.같.이. 보임!!!!
처음 저 인형 보자마자 '윤성이다....!!!!!!' 하고 어떤 운명을 찌르르 느꼈어!!! 내가 저 인형 너랑 닮아수 갖고 싶다고 거의 한달? 가까이 말하고 다녔는데 친구들이 대체 인형이 닮으면 얼마나 닮았다고 그렇게 갖고 싶어하냐고 하다가 사진 보고 헐. 윤성아. 이랬었음 ㅋㅋㅋ
그래서 저 녀석을 꼭 가져야만 해... 함서 인형 사러갈 날만 노리고 있었는데!!! 저 인형 파는 곳이 우리집에서 너무 먼 거야... 그래서 언제 한번 날잡고 인형 사러 가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까운 곳 살던 내 친구들이 대신 사줬어 💕💕💕 헤헤헤헤헤헤
알파카? 내지는 양 🐑 종류인 줄 알고 더 좋아했는데 쟤는 수달이래... 안경 쓴 수달 🦦👓!!!
그래도 어떤 동물인지는 상관없고 너랑 진짜 닮았어 귀여워!@!@
나 놀리는 거 아니라 진짜 저 왕두꺼운 안경 쓴 거 좋아... 귀여워서 좋아해... 근데 너가 안 좋아하는 것 같길래 놀리는 것처럼 느끼려나 싶어서 꼭 한번 집고 넘어가야 될 것 같았음 ... 저 진짜 안경 쓴 윤성이 좋아합니다 놀리는 거 아니고요 완전 진심 100퍼입니다 ㅜ ㅜ
아 근데 저 윤땡이 들고 일일카페 갔을 때 조금 웃긴 썰이 있음
테이블 오는 멤버들마다 다들 한마디씩 감상평을 해줬었는데! 해민이가 저 안경 쓴 윤성이 보고 마음에 들었는지(가 아니라 너를 놀리고 싶었던건지 나를 놀리고 싶었던 건지) 본인 앞치마에 윤땡이 걸어두겠다고 내 인형 가져가버렸어 그리고 앞치마에 걸어두려고 몇 번을 시도했는데 잘 안 걸려서 다시 돌려주고 갔는데 (ㅋㅋㅋ) 이게 나한테 되게 재밌었던 기억으로 남았어
근데 나 저 안경 윤성이 사진 잃어버렸다... ㄱ-
잃어버린 사진이야 다시 뽑으면 그만이긴 한데 어딘가에 윤성이 사진이 이리저리 굴러다닐걸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픈데 우짜죠....힝
아무튼 난 안경 쓴 왼쪽 윤성이도 좋고 오른쪽 윤성이도 좋아! 그치만 네가 별로 보여주고 싶지 않은 모습이라면 안 보여줘도 괜찮아 모든 건 너에게 달렸어
우와 🤓....
터닝 기간 5년 더 강제 연장됐네요
5년 뒤엔 볼 수 있는건가요?
감사합니다 먼저 약속하셨으니까 꼭 지켜주세요!
나 요즘 내가 너무 얼레벌레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 해 🤔
요리하거나 길찾을 때도 오로지 감.
나의 직감.
느낌적인 느낌😎만 믿고 레시피나 길찾기 잘 안 찾아보거든
마치 이 짤처럼
완전 처음 가보는 장소 갈때는 긴장해서 길찾기를 하는데
두번째부턴 그냥 내 기억과 감에 의존해서 아무렇게나 가
어디로 가든 길은 이어지게 되어있다 << 이게 내 기본 마인드거든
암튼 이렇게 살아도 큰 지장 없이 잘 살았었는데 요즘들어 어이없는 사건사고나 실수가 되게 많이 터진다? 너무 황당해 그래서 요즘 왜 이런거지??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사실 내가 이렇게 얼레벌레 막 다녀도 나를 수습해줄 수 있는 친구들이 늘 곁에 있었기 때문에 나의 엉성함을 스스로 잘 인지하지 못했던 건가 싶어 목요일 쯤 친구한테 이런 톡이 갑자기 뜬금없이 왔거든
그... 이상한 사람 질량 보존의 법칙이란 말 알아? 어떤 무리를 가도 이상한 사람들은 일정 비율 존재한다고... 그리고 그 이상한 사람이 무리 안에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면... 본인이 이상한 사람일 확률이 높다! 이런 말인데 ㅜ ㅋㅋㅋ 나도 아무리 봐도 주변에 이상한 사람들을 못 찾겠단 말이지... 그렇다면...
엥 ( ꒪⌓꒪) 사실 알고 보니 내가... 이상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그래도 나 너한텐 멀쩡한... 어른(ㅋㅋ)같은 모습만 보여준 것 같은데 ㅋㅋㅋ
암튼 요즘 인생에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고 터져서 그냥 나를 시트콤 속 주인공이다~ 생각하고 살아가보려고 ^_^ 뭔가 붐따 👎날릴 일이 생길 때마다 머릿 속에서 방청객들이 깔깔ㄹ깔 웃는 웃음소리를 재생하면 기분이 좀 나아져
콘텐츠의 축복이 끝이 없네~~~
그 중에서도 되게 기억에 남는 황당한 사건들 몇 개만 알려주까
^^... 이게 대체 무슨... ~ 일일까요...~?
진짜 귀신이라도 지나간건가 아무도 안 건드리고 가만히 있었는데
갑자기 머리 위에 있던 시계가 혼자 떨어지더니 저렇게 조각조각 났어
아무도 안 건드렸는데 혼자서 깨져버리는 게 마치 내 멘탈 같기도 한데 그냥 저 상황이 황당해서 사진 찍어둠...
좀만 더 가까이에 있었으면 공편 쓰는 게 아니라 다른 곳에 실려갔을 수도 ^^
오늘도 멀쩡하게 지구에 발 붙이고 숨쉬고 있어서 요캇타~~~~😚
며칠 전에 재윤이가 플챗에서 케이팝 얘기로 한바탕 뒤집어놓고 갔거든?
(터닝 전체를 뒤집어버린건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난 확실히 뒤집어졌음.. 진짜. 정확히 조준당함...🔫
케이팝에 고이다 못해 썩어버린 사람으로서 참을 수 없는 주제였는데 안타깝게도 저런 재미있는 얘기하고 있을 때 난 잠들어 있었던 거야 아침에 밀린 플챗 확인하면서 얼마나 아쉬웠는지 몰라 ૮₍ ゚⊿゚₎ა....
진심 다 내가 너무 아는 곡들... 심지어 좋아하는 곡들 ( ;∀;) !!!!!!!
재윤이 취향이 저랑 너무 겹쳐요
나 우정보다 재윤 할래...
에잇턴에 윤 들어가는 친구들이 많아서 닉네임 활용 범위가 넓어 참 좋네요
암튼 그래서 친구들이랑 재윤이 플챗 얘기하다가 옛날 케이팝 얘기가 또 나욌는데 돼닝 2호가 너가 포미닛 sbn의 Huh 라는 곡 잘어울릴 것 같대
근데 나도 너무 동의해 . 근데... 너 이 노래 아세요...? 모를수도 있을 거 같은데
허 레전드 무대 있거든... ? 음악중심에서 뭔 차고지 같은 데서 찍은 무대...
👇👇👇
진쩌... 잘어울리셔요... 조윤성 퍼컬이 오ㅐ 포미닛이지?... 역시 4분 안에 내 마음을 훔친 남자 답다 🤭 암튼 저 카톡 보자마자 저 춤추는 윤성일 상상해봤는데 진.짜.찰.떡인겨!
그래서 쟬 내려쳤어... ✊️ 쾅
저게 모냐면요... 쾅!!!! 내려치면 엔터가 눌러지는 쿠션이거든?
올초에 내가 일하면서 마니 힘들어하는 걸 보고 친구가 일하다가 화나면 저거 내려치면서 스트레스 풀라고 선물해줬어! 실제로 사용해본적은 없는데 그냥 사무실에 두는 것만으로도 약간 스트레스 풀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좋더라고~ ㅎㅅㅎ
근데 때마침 사무실에 아무도 안 계시길래 첨으로 눌러봤어 ^.^
엔터 버튼이 눌리려면 생각보다 더 세게 때려야 되길래... 더 열심히 쾅쾅 누름~
어제는! 금요일!
오늘은! 토요일!
토요일은~~~ 출근 안 하는날~~~ 🥳🥳🥳🥳
난 그래서 금요일 오후쯤부터 되게 신나🎶 그리고 일요일 아침부터는 좀 우울해짐... 암튼 그게 중요한 게 아니지?? 어제 윤성이가 첫 개인 라이브 방송을 했잖아!!!! 나 이것도 진!!!짜!!!! 할말이 많아!!!!!!
나 어제 너무 우여곡절이 많았어
윤성이네 부모님은 생신 양력으로 챙기시지? (왠지 그럴 것 같아)
우리 부모님은 음력으로 생일을 챙기시는데 여기서 나의 개딸🐶 모먼트가 나와벌임 ... ㅇ0ㅇ... (자랑은 아니긴한데)
부모님 생일을 머릿 속에 외워두긴 했는데 음력이라 매해 생일 날짜가 바뀐단 말이야? 사실 새해 시작하면 제일 먼저 생신 계산해서 메모해뒀어야 했는데 민첩하지가 못했음... 대충 몇월달쯤이겠네~ 생각만 하고 얼레벌레 시간이 흘러감~~~
금요일 울 아빠 생신이었거든... 근데 그걸 목요일 밤에 알았음
그것도 잠들기 직전에 엄마가 말해줘서 ㅜ 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을일이 아니긴한데
근데 드릴만한 선물들은 이미 진작 다 드려서 도저히 뭘 드려야할지 생각이 안 나는겨... 그래서 출근길에 무슨 선물 준비할지 고민하다가 일단 같이 식사를 해야 겠다! 생각하고 식당 예약을 잡고 엄빠한테 8시까지^^ 식당에서 만나자고 연락드렸어 ~ 🕖 그리고 퇴근 길에 백화점 들려서 선물 사고 식당가면 딱 시간이 맞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문제는 퇴근길에 터짐...
내가 위에서 말했지? 난 모든걸 감으로 해결한다고
처음 가보는 길들은 그래도 나름 긴장해서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집중하는데 일상적으로 자주 가던 장소들에서는 완전 모든 신경을 꺼둔단 말이지?
버스 하차 안내방송 같은 것도 잘 안 듣고 대충 이때쯤이면 내려야겠네~ 하고 내리고... 길도 대~충 느낌대로 걸어
얼마 전에 집 가는 길이 오늘따라 낯설고 새로운 느낌이 들어서 뭐지?? 나 오늘 좀 감성 맥스 상태인건가🤔? 했었는데 그냥 집 반대방향으로 걷고 있던 거였더라구 ^^ 평소엔 늘 이런 상태로 하루를 보내... ㄹㅈㄷ 엉성맨
암튼 어제 버스에 앉아서 집을 가는데 '오늘따라 길이 좀 막히네~ 언제쯤 내려야 되려나~' 하고 창밖을 봤는데 이미 내가 내릴 장소 한참 지나서 고속도로를 쌩쌩 달리고 있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왔어 대체 톨게이트 지나기 전까지 어떻게 눈치를 못챘지 바본가...? 상황파악하자마자 엄마 아빠한테 연락했더니 바로 다음 정류장에서 내려서 반대 방향 버스 타고 오라고 하는데 엄마... 이 버스 목적지가 어딘지 나도 몰라.... 심지어 배터리도 거의 없었음 완전 멘붕 🙀
황당한 와중에도 한강이랑 하늘 예쁘다고 사진은 또 찍었어
뭐 어쩔거야 여기서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는데 풍경이라도 담아야지
우리도 빨리 한강가자 -w-💕
아무튼 바로 다음 정류장에서 내렸는데 생신 선물 사는건 사실 진작 물건너갔구... 퇴근 시간이라 길막힘 이슈로 아무리 시간 계산해도 8시까지 식당 도착하는 건 어려울 것 같더라구 그래서 엄마 아빠한테 주말에 식당가서 맛있는 거 먹고 오늘은 8시까지 집에서 만나자고 싹싹빌었어 파리처럼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내가 내린 곳 근처에 내가 진짜 좋아하는 디저트 카페가 있능 거야... 진짜 내 인생 최고의 애플 타르트를 파는 곳이 있어서 한입 먹을 때마다 엄마 아빠도 데리고 오고 싶다... 생각했던 곳이 있었거든? 그래서 거기 들려서 디저트라도 사가야 겠다... 생각을 했지 😎....
여기 카페 사장님이 고양이도 기르시고 근처 길고양이들도 여기서 자리잡고 노는데 정말 귀엽고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져! 애플타르트는 포장이 안 더ㅐ서 매장 안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아쉽긴하지만... 다른 디저트들도 진짜 맛있거든! 그래서 맛별로 하나씩 사갔어
위기를! 기회로!😍
타르트 맛별로 하나씩 사서 다시 집으로 가려고 버스 정류장으로 터덜터덜 갔지! 사실 난 초코 바나나는 별로 안 좋아해서 이건 괜히 사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이미 사왔으니 어쩔 수 없지 머... 한번 잘 먹어볼게요
버스 기다리면서 '오늘은 윤성이가 플챗을 안 오네~ 언제쯤 오려나?' 생각를 했는데 친구들한테 윤성이 오늘 라방한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거임...
O.M.G.....
😱😱😱😱😱😱
난 이렇게 라이브 금방 할줄 몰랐어
실행력 왤케 빨라요...
물론 나말고도 저녁 시간대를 원한 터닝이들이 많았을테니까 저 시간대에 찾아온거겠지만
평소였다면 그냥 윤성이가 라방을 한다는 소식만으로 엄청 좋아했을 텐데 딱 가족 모임이랑 시간대가 겹치니까 약간 멘붕 ^^ 이 오더라구요
길이 많이 막혀서 8시까지 집에 도착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인데 라방까지 봐야 한다니 ^ ^ .... 근데!!! 심지어 배터리도 35퍼 남았음 ㅜ ㅋㅋㅋㅋ 보조배터리? 사면 맨날 잃어버려서 안 들고 다님 ㅜ ㅋㅋㅋㅋㅋ 이런 나를 우야면 좋아 진짜...
윤성이가 항상 플챗을 내가 집 들어갈 때쯤 보내서... 나는 윤성이를 🧚♂️퇴근요정🧚♂️이라고 또 내 맘대로 부르고 있단 말이야?
목요일에도 집 가는 길인데 배터리 15퍼 남았을 때쯤 윤성이가 찾아왔길래 플챗하다가 폰 전원이 꺼져서🔌 집까지 🏃♀️🏃♀️🏃♀️ 엄청 열심히 뛰어갔었거든
플챗 잠깐 몇분 못 보는 것도 속상한디
윤성이 첫 개인 라이브를 놓친다...? 이건 진짜 있을 수 없는 일이지 못보면 나 진짜 밤새 울다 잠드는 거야... 😭 그래서 버스 안에서 제발 나 집에 도착하기 전까지 배터리가 방전되지 않고 윤성이 라이브 볼 수 있게 해달라고 싹싹 빌었어 🙏
그리구 나 충전 귀찮아서 잘 안 하고 다니는데 앞으로는 윤성이 언제 올지 모르니까 앞으로 꽉꽉 채워서 해야겠다고 진짜진짜로 다짐함... 🥺
그래서 빨리 도착하려구 고속도로 지나서 길 막히는 구간 한 차례 지난 다음 바~로 내려서 택시 잡았어... 혹시라도 가는길에 폰꺼질까봐 일회용 충전기까지 두개 삼 ㅜㅜ 내 절박함이 느껴져? 나 ㄹㅇ 간절했어
진짜 다행스럽게도 폰도 안 꺼지고!!!
윤성이 라이브 시작하기 직전쯤!!! 집에 잘~~~ 도착했어 (*^▽^*)
엄마 아빠한테도 죄송하다고 열심히 재롱피우고 !
여기서부터 또 개딸짓 시작함... 밥상머리 앞에서 아이패드 틀어놓고 엄마 아빠랑 같이 윤성이 라방 봤어 ㅎㅋㅋㅋ 🙄🙄
진짜 고마워 . . .🥹
저 퇴근길 얼레벌레이슈로 아빠 생선 준비할 시간이 진.짜. 없었는데 윤성이 축하로 대신할 수 있었어 ㅠㅋㅋㅋ (선물 따로 드릴겁니다 저 그정도 불효녀 아니에요) 윤성이 귀엽고 눈이 맑다고(ㅋㅋㅋ) 울 아빠가 좋아하심... 합격이래 (뭐를요) 아무튼 담에 울집 놀러왕 ^ㅋ^ 우리 엄마 아빠랑 인사해~~~
암튼 윤성아... 라방 처음 하는 건데도 엄~청 자연스럽고 재밌게 방송 잘했어 한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르고 봤어
칭찬 스티커 백개 ●●●●●●●● 붙여줘야대 진짜루 💕💕💕
글고 윤성이 중국어 발음 안 이상해...! 완전 좋았어 짱 잘했어
전에 스페인어로 모닝콜 할 때도 발음 좋다고 엄청 칭찬받았었잖아~~~
울 윤성이 언어 천재마즘🤨!!!
장난친다고 댓글단건데 기분 상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그냥 마음에 걸려서 한번 말해주고 싶었어
라방 끝나고 야메추 해준 족발도 엄마 아빠랑 같이 맛있게 부쉈어!!!!!
사실 라방할 때는 밥을 코로 먹는지 입으로 먹는지 잘 분간은 안 됐어가지구 ㅎㅅㅎ 먹긴 먹는데 맛을 못 느낌... 라방 끝나고 제대로 즐겼어요 헤헤헤헤
나 요즘 윤성이 덕분에 정말 많이 행복해 🫶
윤성이도 지금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 이제 문화생활을 즐기러 나가보듀록 할거야
이번주는 윤성이 못 보네... 아쉽당.
그치만 곧 볼 수 있겠지
윤성이도 남은 토요일 파이팅하구!!!!!! 구월에도 잘부탁해
많이 샤룽햐
요거 내가 진짜 좋아하는 레드벨벳 일본 노래얌
통통 튀고 귀여워
들어바!
이거 가사 다 해석 가능??? 모르면 찾아보기 😜
윤성쨩! 아이타이 😍 아이시타이~~~💕
응원 횟수 0
첫댓글 하 윤짱이가 말아주는 포미닛 춤 나도 넘 보고싶다.......
윤성이 다음 라방 춤방ㄱㄱ
수달은 전데요. 아니? 아님.
나도 생일날 윤성이가 축하해줬음 좋겠당... 허 춰주세요
둘이 무슨 사이야 이복 남매?
아가씨~~~~😍💕💕💕 제 생일 먼저 축하해주세요
나 오늘 한강 갔다옴!!!!!
근데 올해 사람구경 다 한 거 같아요 ;-;
담에 기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