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희, ＜민주당 컨퍼런스에 조국지지자들이 왜?＞ ＜반윤이면 모두 원팀일까?＞

[토우,]

<반윤이면, 모두 원팀일까?>

5월 20일 리얼미터와 여론조사꽃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지자, 정청래를 필두로 총선때 조국혁신당을 응원했던 유튜브들, 그 유튜브들에 자주 출연했던 정치인들, 그 유튜브들과 친목이 있는 셀럽들이 민주당이 망하기라도 한 것처럼 여론 몰이를 했습니다.

이재명은 당을 어떻게든 안정시키기 위해 충청, 부울경을 돌며 당원들과 소통하고 있지만, 정청래 등의 세력들은 민주당 흔들기를 멈출 생각은 없어 보입니다.

한편 5월 21일에 뉴스토마토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변함없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보수 성향이 강하다고 알려진 갤럽에서 민주당은 1% 상승, 국힘은 5% 하락했습니다. 국힘은 29%인데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뉴스토마토와 갤럽 결과로 보면, 추미애가 국회의장 탈락한 것과 민주당 지지율은 그리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자, 이제 정청래와 그와 동일한 주장을 했던 세력들은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까요? 망했던 민주당이 일주일도 안돼서 부활했다고 떠들어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아래 황교익 선생의 글을 보세요. 평소 믿지도 않는 리얼미터와 총선 때 심각하게 오류를 빚었던 여론조사꽃의 결과를 두고, 황교익 선생이 호들갑을 떨며 정치인들에게 정치를 그만 두랍니다.

'반 윤석열'이면, 모두 원팀일까요? 우리가 이준석과도 원팀일까요?

황 선생은 민주당 갈라치기 마시고 본업이나 잘 하시죠.

<민주당 컨퍼런스에 왜 조국 지지자가 등장했나>

오늘 부울경 컨퍼런스는 실망과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그동안 봐왔던 민주당 당원들의 모습과 많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부울경 컨퍼런스에 참여했던 한 당원(유튜브도 운영)께서 이번 컨퍼런스에 시민단체 소속 조국 지지자들이 왔다고 글을 쓰셨길래, 부울경 컨퍼런스 영상을 살펴 보다가 이상한 장면을 포착했습니다.

지난 총선때 문재인과 김정숙을 따라다니며 "9, 내가 조국"이라고 써있는 손팻말을 들고 다니던 자의 사진이 논란이 된 적이 있었는데, 그 자가 민주당 부울경 컨퍼런스 영상에 찍힌 겁니다.

영상에 찍힌 조국 지지자를 검색해 보니, 배갑상이라는 인물이었고 문재인의 경남고 1년 후배라고 합니다.

배갑상은 2019년 노사모 출신이 총선 나가려 그만둔 전문건설공제조합 감사(연봉 3억) 자리에 내정되어 낙하산 인사 논란이 됐던 자입니다.

이렇게 되면, 총선때 문재인과 김정숙 옆에 조국 지지자가 조국 응원하는 손팻말을 들고 따라다니던 장면은 우연이 아닌 거죠?

그리고 오늘 부울경 컨퍼런스가 너무 기괴했던 것도 우연이 아닌 건가요?

배갑상이 민주당적을 가졌다면 지난 총선때 해당행위를 한 것이죠? 혹시 이중 당적은 아닐까요?

[엔돌]

양산 수박책방과 수박공장
그배후가 의심스러운 세력은
이잼 돌려서 흔들어 분당질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