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2월에 들어선 첫날이네요.
한국은 이제 정말 성탄 기분이 서서히 up되고 있죠~~
여긴 갑자기 이번주 부턴 더워서 땀이 뻘뻘나네요..ㅎㅎ
실감 안나죠?? 저도 추운 한국이 별로 마니 느껴오진 않지만..
컴에 들어오면.. 느껴 와요..ㅎㅎ
이상하게 올해 들어선 그동안 씩씩했던 제가 많이 아펏어요.
그러면서 이 한해를 보내고 있네요.
그래도 젤 감사한것은 이 주사랑 주찬양 카페.. 참 우연히 이카페를
열게 되엇고.. 또 이곳을 통하여.. 많은 주님의 역사와 아름다운
만남들이 있게 되었지요..
선교사님들을 섬기고 싶다 햇더니 선교사님들은 보내주시고
또 광야를 통과 하시는 목사님들과 동행하게도 해주시고
평신도로서도 주님을 사랑하고.. 영혼에 관심있는 분들을
또 만나게 해주셧지요..
영적으로..
환경적으로..
정신적으로..
육신적으로..
아파하는 님들과도 만남을 통해 함께 품어주고
함께 아파하며..어루만짐과 간절한 중보기도를 통해
서서히 회복하고.. 일어서며.. 생동감으로 힘을 얻는 사랑하는
님들을 지켜 보며... 정말 주님이 얼마나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시는지... 전 정말 보이고 느끼며.. 그 마음이 전해 온답니다.
지난주엔 얼마나 감기가 심하게 알앗는지.. 에고~~ 기침으로
아예 누워 잇지를 못했었어요.
김진구 목사님께서 대화창으로 기도를 해주시기도 했지요.
근데.. 이번주 너무 뜻밖에도 거제에 계신 인동초님 께서
국화 를 정성스레 말린 차와 마른 도라지를 이 먼~~곳까지
[우편료도 엄청 비싼데..] 보내 주신거여요..
에고~~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고요..
설상 가상으로 부부는 일심동체라서인지.. 우리 남편 바나바 장로께서도
글쎄 기침을 콜록 콜록~~~ 둘이서 하모니를 이루는데..
이 자매님의 정성어린 국화 차를 [사실 억수로 쓰더라고요..]둘이서
끓여서 먹었어요..
사실 우리집은 기관지가 모두 약해서 한번 기침나면 약먹어도 잘 떨어지지
않는답니다.. 어머머.. 근데....... 이차를 지금 어제 밤부터 먹고 잇는데..
서서히 기침소리가 안나고 잇어요.. 와~~~~~~~~
이 사랑의 정성으로 기침이 물러간거 같아요.
국화차.. 거 무지 신기 하더군요.
인동초님은 솔잎 엑기스 까지..손수 정성스레 만드시고..
이런 자연식 약을 공급하시기도 하시나 봐요.
하여간 귀한 선물을 통해 더 큰 마음이 전해져서 인지..
기침이 신기하게 도망 갔어요..
기침하시는 분들 국화 차 꼭 드세요..ㅎㅎㅎ
[이 사랑의 빚은 기도로 갚기로 했답니당 ^*~]
이제 12월 마지막 장을 바라보며..
오늘도 이렇게 12월의 첫날을 보내고 있네요..
한국의 회원님들은 이제 2일이 시작되는 시간이군요..
부디 마지막 달 주님 오신달... 가장 아름답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샬롬.
첫댓글 당장 실천에 옮기셨군요 바지런하고 열정적이시군요 대화창이 안열려 혹시 성경을 쓰시나 하고 물어보고 쓰려다 오후로 미룹니다 지금 쓰고 계실지 몰라서요 인동초님이 야튼 전도사님이랑 장로님의 기침이 멈추셨다니 인동초님의 정성빨이 대단하십니다 또 감사드립니다 기침소리가 그친것같아서요 안타까웠는데
인동초님...너무 잘하셨네요..전도사님과 통화할때 거의 목소리가 쉬어서 잘 들리지 않을정도로 이번엔 심하셨거든요..저도 함께 감사드립니다.사랑과 정성으로 감기가 물러갔네요...이렇게 좋은 카페 주님께서 축복해주시네요..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콜록~~코~ 올록.... 저도 ..조금 나는데!!!! 저도 국화차 마시고 싶네요,,,,,ㅎㅎㅎㅎ 장로님,전도사님, 이번 새벽 기도회가 조금 힘이드셨나봐여~~~전혀 몰랐어요.. 죄송 ^^* 나으셨다니 감사 감사.. 이리 사랑 마니마니 받으시니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