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Dxxg6NenmBQ
■ 영화 <미션>의 OST를
<투첼로스>가 연주한 곡입니다.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말로 인간 존재의 확실성을 얘기했지만,
이 말이 아니더라도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라 존재감이 더 빛이나나 봅니다.
그러나 때때로 이놈의 생각이
삶을 많이 피곤하게 하고
잠까지 쫓아버려서 영 반갑지가 않더라오.
10년쯤 뒤에 일어날 일도
미리 당겨서 걱정을 하고
대비를 해야될 것 같아 조바심도 내고..
마음밭에 뿌린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삶이 좀 더 밝고
생산적이기를 빌지만 쉽지가 않네요.
나를 바꾸면 모든 것이 변한다는
생각으로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여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이제
대충 살 시간이 없다오.
내게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될지
모르기에,
지금을 즐기고
지금에 최선을 다하여
남은 삶 동안만이라도
우리
한 번 멋지게 삽시다.
* "현재를 즐겨라(enjoy the present)
첫댓글 * "카르페 디엠"이란 말은
영화<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나온 말이지만,
이제 너무나 유명한 말이 되었지요~ㅎ
어쩌면 ~~
향숙이가 글을 올렸네.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자주 보자꾸나~♡
신자야
가끔,
살아가는 일상의 얘기들을
올리고 싶어도
적당한 게시판이 없는 듯 해서
서성거리다~ㅎ
그냥
요기다 올려봤어~!!
공감해주는 친구들이 있으면
고맙구~^^
그러게올만에 향숙이 글을 보니 반갑고야!
선진아,
반가워라~!!
글이라도 보니 엄청 반갑네~ㅎ
향숙이 환영 환영~~!
바로 여기가 적당한 게시판이야~!
이렇게 글 잘 쓰는 사람이 아직도 서성거리고 있었어?
아~~! 참~~~!
앞으로 자주 좀 올려줘~~!
존댓말로 하면 좀 바깥사회 사람들 대하듯
의관을 정제하게 되니
말 편하게, 우리 모여서 이야기하듯 하자꾸나~!
ㅎㅎ
의관을 정제하게 된다는 영자의
말에 웃음이..
알았어
앞으로 편한 말투로 쓸께.
나의 일상의 얘기를
편하게~^^
향숙아,
여기서 글이라도 자주 올려
소식이 궁금했어.~~
상용아,
오랜만이지?~
반갑다~
선진아,
첼로 연주가 마음을 울리네?
나는 첼로곡을 좋아해서
<하우저>의 연주를 많이 듣는단다.
가끔
좋은 곡 올려줄께~^^
이제
대충 살 시간이 없다오.
내게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될지
모르기에,
지금을 즐기고
지금에 최선을 다하여
남은 삶 동안만이라도
우리
한 번 멋지게 삽시다.
ㆍ
완전 공감가는 멋진 글이라오~,
생각나는대로 여유시간에 이 방문을 두드려
우리들과 소통할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길~,
넘~고마워~~~,♡
난 중고등때 우리 릴리43카페짱인 최영자와 이름이 같은 키작은 최영자야~,^^
이름이 같아서 작은최영자로 올렸다가 쁘띠최영자로 바꿨거든....♡
@쁘띠 최영자 영자야~ 내가 ‘쁘띠(petit)'라는 불어를 좋아해서...참 귀엽고 좋더라고.
그런데 나하고 이름이 겹친다고 ‘작은’이라는 형용사를 붙여야 되는건 나로선 미안하기 짝이 없는 일이네~~!
영자야~!!
나는 이쁜 영자로 기억하고
있단다.
참하고 예뻤던 영자로~ㅎ
내 글에
공감해주는 친구가 있으니
입가에 작은 미소가 저절로..
고마워~!!
쁘띠 영자
딱 어울리는 이름이넹~ㅎ
@최영자 ㅎㅎㅎ~,
네가 그리 생각된다해서 쁘띠최영자로 바꿨제~~~,^^
쁘띠로 바꾸고나니, 이 나이에도 쁘띠야~하고 불러주니 좋더라~,네 덕분이야~~~,♡
@배향숙 오~,중고등때의 나를 기억해주니 넘~고맙네...^^
내가 대학 2학년 겨울에 15시간의 긴수술후로 고등때의 기억이 별로 없어 친구들을 잊었다가, 2014년 송년회때 졸업 43년후에 처음으로 가서 친구들을 반가이 만나봤단다~,가보니 기억나는 친구도 있고 기억나지않는 친구가 더 많았고~,
그 후론 계속 만나니 이젠 거의 다 기억나더라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