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바람의 검심 최종장 '더 비기닝' 보고 왔어요.

[Maboroshi]

안녕하세요.

여행은 아니지만 일본 일상 영상을 올려 봅니다.

어제 바람의 검심 최종장 '더 비기닝' 이 일본에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시리즈 5부작의 마지막편인데요~

앞서, 지난 4월에 '더 파이널'이 먼저 개봉을 했었는데, 그 다음에 '비기닝'이 개봉되어,

뭔가 순서가 바뀐 것 같은 느낌이 있어 궁금했었던 터라 바로 첫날에 보고 왔습니다.

올림픽은 개최를 하긴 하는건지,

저는 토호시네마 라는 영화관을 이용하는데요.

티켓 값은 보통 1,500 ~ 1,900 엔 정도이고,

6번 적립을 하면 한번은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한국보다는 훨씬 비싼거 같아요.

불금 오후에 영화 관람은 좋네요.

기다리는 동안에 굿즈를 구경했습니다.

바람의 검심 실사영화는 작중 인물들의 싱크로율이 높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다만 이 여주인공 '토모에' 에 대해서는 캐스팅 관련해서

배우의 평소 이미지와 작중 캐릭터의 이미지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반응도 조금 있었던 것 같아요.

이번에도 2시간이 넘는 긴 러닝타임

화장실을 간신히 참았습니다.

한국에서도 빨리 개봉하는 그 날이 오길!

https://youtu.be/AKRlULGgFX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