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벳 성녀는 1207년 헝가리에서 공주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신심이 깊었던 그는 남부럽지 않게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었지만, 참회와 고행의 생활을 하며 많은 사람에게 자선을 배풀었다. 그는 남편이 전쟁에서 사망하자 재속 프라치스코회에 들어가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병원을 세워 직접 병자들을 돌보았다. 1231년 스물네 살에 선종한 그는 자선 사업의 수호성인으자, 재속 프란치스코회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다.
- 2023년 가해. 11월 매일 미사책 101쪽에서 옮겨 적음 -
힐링 healing
[엄지 발가락의 소중함]
뇌를 강하게 하는 비결은 엄지발가락에
있습니다.
뇌출혈로 쓰러져도 엄지발가락을
열심히 만저주면 회복이 됩니다.
물론 그 전에 미리 엄지발가락을
잘 만져서
뇌를 튼튼히 만들면 그런 일이 평생
일어나지 않겠지요.
엄지발가락도 약하고 새벽에
소변보기가 싫어
소변을 참고 옆으로 자면 당연히
뇌출혈이 올 수 있습니다.
뇌출혈은 코피와 같은 것으로
차라리 코피가 터지면 뇌출혈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인간이 소변을 제때에 보지 않으면
요산은 혈관을 타고 그사람의 가장
약한 곳을
무작정 파고 들어갑니다.
어떤 사람은 "무좀"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심장병"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백내장"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구완와사"가 오고
어떤 사람은 "유방암"이 오기도
합니다.
그럼 뇌출혈은 왜 일어나는가?
이에 대한 정답은 "새벽에 소변을 참고"
또 "한쪽으로 잠을 자는 습관"이
오래 지속되면 뇌출혈은 영락없이
찾아옵니다.
그럼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시로 엄지발가락 마사지를 잘 하면
그동안 녹이슨 뇌의 센서가
수리가 됩니다.
이렇게 뇌의 센서가 작동이 되면
자동으로
언제 오줌을 퍼내야 하는지를 뇌에서
알려줍니다.
마치 "알람"이 울려 퍼지는 것처럼
:얼른 일어나 소변 보세요"라는
메시지가 도착하지요.
"지구별"을 긴지렛대를 이용하여
들을 수 있는 것처럼
뇌에서 가장 먼 지렛대인 엄지
발가락을 이용하여
얼마든지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뇌를 다스리는 스위치는 뇌에서 가장
멀리 있는
"반대편 엄지발가락"입니다.
시간 날때마다 엄지 발가락을
조물조물 맛사지 해 주십시오.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최우선
아닙니까?
뇌의 건강을 위해 열심히
엄지 발가락을
마사지해서 늘 건강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오늘도
감사(appreciation).
福된 날 되세요.
참 좋고 유익한 글이어서 뒤로 미룰 게 아니라 즉시 전파하자 싶어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지인들에게 발송하였다.
그동안 윗니 두 대와 입천장이 아파 사과 같은 것을 먹으면 영락없이 통증이 몰려 와 식사 후에는 곧잘 진통제로 커버해 오면서 지난 8일간의 교육을 마쳤는데, 오늘에서야 치과에 가기로 예약이 되어 오후에 청담동 단골 치고로 향하였다.
흐린 하늘이 금새 눈이라도 뿌릴 것 같이 아침에 일기 예보도 그리 알려 줬지만 내가 가는 곳마다 눈은 내리지 않았다.
치과에 갔더니 내 앞 손님이 왜 그리도 길게 치료를 받던지 무려 40분 가량을 기다렸다가 진료를 받았는데, 먼저 X-Ray 촬영부터 한 다음 의사 특유의 과단성으로 아픈 입천장을 마구 문지르기도 하다가 결국 아랫니가 길어 평소에는 괞찮다가 피로하면 위 입천장을 반복적으로 찔르게 되어 아프게 하는 것 같다며 아랫니를 졸 갈아 드리겠습니다, 하면서 톱질을 하다가 물로 세척한 후 약을 좀 지어 드릴테니 5일치 잡숫고 그래도 아프시면 다시 오시기 바랍니다,. 라고 인사를 하는 것이 오늘 진료의 전부였다.
아래층 약국에서 처방받은 약을 지어 인근 청담동성당으로 가 가브리엘 사무장을 만나 잠시 담소를 나누다가 그의 배웅을 받고 지하철 7호선을 타고 용두동 향우회 사무실로 이동.
교육 받는답시며 그도안 소원했던 최원로이신 H 회장님이 독설르 하고 계시다고 해서 모처럼 저녁 식사라도 강ㅌ이 해야지 싶어 우정 그리로 간 것이다.
향우회 사무실에 도착하여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밀린 이야기들을 나누다가 신설동 단골 호시집으로 가자고 하여 이동.
내가 오늘은 술과 뜨거운 음식은 피했으면 좋겟다 라고 말ㅆ므드리니 회장님도 졸지에 회덥밥으로 메뉴를 선정하여 함께 식사.
밥 먹는 도중에 카운터로 달려 가시더니 밥값을 지불하시는 것이 아닌가.
참, 나, 원....송구스럽기 짝이 없었던 것이다.
경전철을 타고 성신여대입구역 까지 ㄷ오행하다가 회장님은 더 가시고 나는 내려 4호선으로 갈아 타고 쌍문역에서 하차하여 버스타고 귀가.
동네에 내려 좀 더 걷고 싶었으나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 한기를 느끼게 하여 무리하지 말자며 곧장 ㄷ집으로들어와 9시 뉴스를 시청할 수가 있었다.
뉴스가 끝난 후 [트로트 비긴]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청하다가 졸리면 드러 눕기도 하면서 자정을 넘겨 이제서야 일지를 적고 있다.
누님과 자형님은 본당 주관으로 시니어분들 1일 피정이 구파발 소재 성 엥베르 피정의 집에서 가지게 되었다시고, 자정 무렵 올라온 메시지에 의하면 베드로 형님도 같은 장소에서 1박 2정 일정의 피정에 들어와 계시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두 분이 시차를 달리하여 같은 날자에, 같은 장소에서 피정을 하다니, 참 은혜롭고 감사한 일이다.
구남매와 대가족 모두 영육간에 늘 건강들 하시기 기도 바친다.
오늘도 좋은 하루를 지내게 허락해 주신 우리 주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와 흠숭의 기도를 바치며 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 수도자 기념일을 지나 \보낸다.
천주님께 감사!